31일 광주지하철내 상무역에서 열린 '건강의 섬, 완도 특산품 직거래 장터'에서 전복,광어, 김, 미역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임정옥기자
‘지하철역에서 고향의 봄 정취를 맛 보세요’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일까지 상무역에서 어려운 농어촌을 돕고 바쁜 도시인들에게 고향의 정을 전하기 위한 완도 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열고 있다.
지난 설 장흥군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정해역 완도의 전복과 친환경쌀, 건어물, 유자 등 완도군이 품질을 보증하는 농수특산물이 판매된다.
광주도시철도의 지하철역 특산물 판매는 질좋은 농수산물을 중간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값싸게 전달되는 도심속 직거래 장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행원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특산물 장터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하철이 교통, 문화를 넘어 시민생활 전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자치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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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청정해역 완도의 전복과 친환경쌀, 건어물, 유자등 완도 홍보판매장 열어
쭌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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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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