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집 검색하니 화로천년이 없더라구요.
다녀왔어요엔 몇 개 보이던데.. ^^
그래서 전주맛집에 올립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해서 자주가요.
여긴 밑반찬을 참 깔끔하게 주더라구요.
밑반찬이 현란하면 주문한 것 같던데
여긴 간편 조리 밑반찬인 것이~ 다 여기서 만든 것 같더라구요
김치도 젓깔 맛이 베인게 가게에서 직접 담근 것 같고~
그냥 추측입니다. ^^
가게 이름에서 말하듯
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어요.
참숯으로요~
ㅎㅎㅎㅎ
돼지 누린내도 안나고 고기도 두툼해요.
여긴 종업원이 와서 직접 고기를 한번 손질해 주고 가는데..
바쁠 땐 그냥 저희가 잘라서 먹기도 해요~
참숯의 원적외선(??)을 쬐서 그런지 아주 찰지게 잘 구워지더군요.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게..
익으면 바로 버섯 위에 올려놔야해요.
안그럼 뜨거워서 타버리거든요
다 좋은데 불판이 아니라 김치를 못 구워 먹는다는 흠이 ㅋㅋㅋ
야채도 참 신선하니 좋아요.
저 고추 한입 베어 물고 죽을 뻔 했다는.. --;;
청양 고추니 못 먹는 분은 저처럼 드시지 마세요.
ㅜㅜ
사진 찍으라고 이렇게 예쁘게 싸서 디미네요.
둘이서 2인분 시켰는데 배 터지게 먹었어요.
고기 구워 먹는 동안 숯이 많이 탔더라구요. ^^
후식은 누룽지
어떤집은 누룽지에 탄밥이 들어 있어서 제가 일일이 골라 내고 먹는데요
여긴 탄 것도 없고 넘 깔끔하더라구요.
맛도 고소하고~
좀 값 나가는 누룽지를 쓰는 듯해요.
가격은
다른 고기집이랑 마찬가지로 8,000원이구요
고기 종류는 많아요.
내 외부 인테리어가 넘 깔끔해서 홀은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구요.
방도 있으니까 단체는 룸으로 예약을 미리 잡으면 좋을 것 같아요.
^________^
전화번호 063-283-8592
위치는 중화산동 조개까는세상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에코르아파트 앞에 있어요.
첫댓글 저 궁금한게...조기 사이다 말이에요 병뚜껑이 약간 노란빛이 도는데 레몬맛인가요 볼때마다 궁금해서요
맛은 똑같던데요.. ㅎㅎ
요즘 거의 저뚜껑이던데요..디자인이 바꼈나봐요...
참나...곰탱이는 궁굼한것도 많네...ㅋㅋ
먹고싶은 게 많다 보니...궁금한 것도 많네요...
ㅋㅋㅋ~~
음냐 침나오네요... 먹고잡다... 꼬기
사진만 그럴싸하구요~~ 고기 맛은 정말 영 ^^아님 음식도 10분넘게 기다리다 그냥 나올려다 ....
다녀오셨군요~ 작년에 가봤을때도 고기가 참 맛있다와 반찬도 깔끔하다~라는 생각이있었네요. 찌니님 사진보니 한번 더 가고싶어요^^ 여름이는 잘 있나요??
여름이는 잘 있어요.. 몇 일 전 저 와인 마실 때 하도 껄떡대서 찌끔 줬더니.. 트름을 꺼억꺼억 해대고... ㅋㅋㅋ 밍키공주님네 몽이랑 언제 함~ 만나죵 ^^
숯이 참해서 맘에 드네요~~고기도 맛있어 보이네요~~^^
진짜 깔끔하게 생겼네요...고기맛은 담백할거 같구...누룽지는 내스탈~~~~
가까운데 한번을 못갔네요 .. 이번주 아이들하고 한번 가봐야지 ~~
애들 먹이기에도 좋을거에요. 참숯이라 안전하기도 하구요.
참숯인듯 익는 고기도 좋아라 하겠네요
사진을 찍으시는 각도가 저랑 비슷하시내요.. 깔끔한 사진 맛있는 고기굿
그런가요? 전 그냥 생각 없이 찍는데.. 햄스터님도 생각 없이 찍나봐요. ㅋㅋ
꼬막*.* 동태전인가.....맛있겠다.. 근데 좀 멀어서 난 패스~~~~~~~
ㅋㅋ 꼬막 제가 다 먹구요..ㅋㅋ 욕심쟁이 후후후~ 동태전도 큰걸로~ 제가 먹고..
여기 가봤는데 괜찮은곳 같아요
저도 이번주에 가봤는데 종업원이 정말 친절하데요. 저는 양념갈비 먹었습니다.
고기맛도 고기맛이지만,, 친절한 사장님 때문에 또 가고 싶은 곳이죠.. ㅎㅎ
캬~~고기 땡기네......거기 고기가 금방 탈 수도 있다고들 다들 그러더라구요...근데 전 그럴 시간도 안줄 자신있는데..ㅋㅋ
ㅋㅋ 숯인데 다른 곳처럼 바람을 불어서 조절하거나 그런게 없어 온도가 꾸준하니 그대로 놔뒀단 타죠~ 일단 익은 것 같으면 버섯 위에 살포시 올려주심이..
여기 2번 가봤습니다. 삼겹살집치고는 인테리어 엄청 깔끔합니다. 오바하면 패밀리 레스토랑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밑반찬 깔끔하구요 고기도 깔끔합니다. 깔끔한거 좋아하시는분들은 가보실만해요. 처음에 오픈했을때 오픈빨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처음보다는 밑반찬이 조금은 ....^^;; 아무튼 깔끔하고 좋습니다.
와,,짱똘이찌니,,님,,,사진,,정말,,,잘찍으셨네요,,화질,,짱 이예요,...
<노변정담>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허옇게 눈이 내린날 벌겋게아오른 <참숯화로>를 사이에두고 정겨운 지인들끼리 잘익은 겹살에 걸치는 쐬주 한잔의 감이란 정말 우리네가 살고 있는 <삶은 삽겹살이다>를 외치고 싶네요. 전주에서 <화로천년>이 명실상부하게 <화로구이전문점>으로 자리매김 한듯 싶어 보기가 좋네요. 맛의고장- 전주에서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브랜드파워>를 구축해 는 것이 참으로 힘든 일임을 잘 알고 있는터, 2009년도에도 나시라16,000여 쭈맛님들과 함께 기<>를 넣어 보냅니다. 아 자
평가가 너무 거창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
ㅎㅎ 기 쭈~욱 받았읍니다^^*
참숯백탄이 맞는거 같네요.. 온도도 높게 올라가고 숯불 구이용으로는 백탄을 써야 참 좋습니다.
참숯이라 화력이 좋아서 ~ 금방 익더라구요. 익은 즉시 타기 시작하니까 버섯에 올려놔야해요. ㅋㅋㅋ 전주에 있는 삼겹살집 중에 참숯 쓰는 곳 거의 없죠~ ^^
어제 다녀왔어요 고기 참 좋더라구요 숯도 좋고 반찬도 갈끔하고 (그런데 난방기 고장나서 좀 추웠어요) 무엇보다 눈내릴때나 비올때 애인하고 창가 자리에서 고기구워먹음 참좋겠다는 생각이 문득드는 인테리어가 좋더라구요 ^^ 가격도 좋고
여기도 가야는데..
사진 증말 잘 찍었네[요.... 여기 넘 깨끗해서 좋드라구요..^^; 고기도 맛있고... 언제 또 간당...^^;
고기집처럼 안보이는게 컨셉인 것 같은 집이죠~ 깔끔하니 참 좋아요.
저도 다녀왔네여...목우촌갈까 하다 다녀왔는데...깔끔하고... 종업원분들이 넘넘 친절해서 미안할정도로 친절... 담엔가족끼리 또 가야겠어요... 삼겹도 괜찮고 갈비도... 소면은 그릇선택이 잘된듯...
고기가 8천원이 아니라 9천원이네요. --;; 카드 명세서 보니 9000*2 18,000원 누룽지 하나 사이다 하나 21,000원
엇 고기값 올랐나보네요 ㅎ 저번에 갔을때 8천원이였는데.. ㅋ 동생들이랑 갔었는데 ㅎ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고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몇 달 전에 갔을 땐 8천원이었어요.. 당연히 8천원일거라 생각했는데 신용카드 결재 내역을 보다 보니 9천원이더라구요. 그치만 이제 다 9천원 시대니~ 뭐
사진 굿 굿 셧
이글 보고 갔다왔습니다. ^^ 만족해요 ~~ 멋진 인테리어 ~~ 친절한직원~~ 깔끔한 반찬 이정도면 전주에선 하이클래스 삼겹살집이네용 ~~
그쵸~ 깔끔하고 분위기 좋아서 저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집에서도 너무 가깝구요. 일단 집에서 가깝고 맛있으면 단골.. 아~ 올해는 돈 좀 모아야하는데.. ㅜㅜ
맛나게 먹고, 숯불로 오랫만에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끔 가는 곳인데 일단 인테리어가 고기집 답지 않은 곳이라서 여자분들이 좋아라 하실거 같구요, 사장님 친절도는 최고~!, 밑반찬이 참 괜찮더군요.. 그러나. 고기는 아주 맛있는 집이라 할수 없는거 같아요(갠적으로..) 특히 항정살은 완전 비추함..!!
여기 소고기도 파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