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행복한 주말, 변함없으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어제도 ‘2020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박광식 문화 선교사님의 철저한 십자가 복음의 일사각오의 순교적 신앙으로 불신자 앞에 크리스찬의 신분을 당당히 말할수 있는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진정한 희망은 성령의 교통 안에서 변화 된 성도의 거룩한 삶 안에 있음을 알고 말씀 묵상과 간절한 기도로 하루를 시작 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감사는 원망 불평을 이기고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열리는 것입니다. 올 한 해 동안 지켜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추수 감사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이사야 46장1-13절}
1.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렸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들이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2.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들도 잡혀 갔느니라
3.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5.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짝하며 누구와 비교하여 서로 같다 하겠느냐
6.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도금장이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며
7.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두면 그것이 서 있고 거기에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며 그에게 부르짖어도 능히 응답하지 못하며 고난에서 구하여 내지도 못하느니라.
8.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12.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13.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 제 목 ◑◑◑◑
◗◗ 우상의 무능함과 하나님의 능력 (우상은 무력하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46장에서는 바벨론의 멸망 기사를 중심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회의적인 반응을 염두에 두면서 바벨론의 수호신 우상 벨의 무능함과 바벨론 자체의 임박한 몰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메소보다미아 지역 남부에는 바벨론이라는 갈대아인이 세운 큰 제국이 있었습니다만, 이 제국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있지도 않은 허망한 신들을 섬겼습니다.
-우상이 그들의 생명과 길흉화복을 주장하는 것처럼 우상을 숭배하였는데, 본장은 이러한 바벨론이 끝내 멸망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이제 46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무기력한 우상들이 멸망당하게 될 것을 에언합니다.
- 여기서 벨은 본래 하늘의 신으로서 모든 신들의 아버지로 간주되었고, 후에는 바벨론의 수호신인 말둑에 동화되어 벨 말둑이라고 불리웠습니다.
- 그리고 느보는 말둑의 아들로서 그가 중요한 신이었음은 느부갓네살이나 나보폴라살 등과 같이 ‘나부’와 결합된 이름이 많다는 데서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그들은 참 신이 아니라 거짓 신이요, 우상이었으므로 참 신이신 여호와에 의해서 멸망 받았습니다.
-
그리고3-4절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하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한편 5-7절에서 하나님과 우상의 대조하고 그들의 어리석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8-13절에서 패역한 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는데, 특히 여기서의 ‘독수리’, ‘모략을 이룰 사람’은 바사 제국의 고레스 왕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모략이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가리키며, 하나님은 동방의 먼 나라에 있는 고레스를 당신의 모략 곧 구원과 심판을 이룰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에 가깝게 할 하나님의 ‘의’ 란 다른 말로 하면 ‘구원’을 말합니다. 그래서 ‘의가 가깝다’는 것은 ‘구원이 가까웠다’는 것이며, 이는 곧 천국이 가까웠다는 것과 같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1,2절에서 우상은 아무 유익도 도움도 되지 않으며 오직 그 섬기는 자를 곤고케 할뿐입니다.
- 한편 3,4절에서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백성을 지극 정성으로 품으시며 보호하십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어떤 짐이라도 능히 대신 져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 또한 6,7절에서 하나님은 세상 누구와도 비할 수 없는 절대자이시며 지존자이십니다.
- 그리고 8절에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세우고 살 때 우리는 진정으로 장부가 될 수 있습니다.
- 또한 9절에서 과거의 은혜로운 역사를 기억할 때, 현재와 미래를 확고히 세울 수 있으며 감사감격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12,13절에서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오직 은혜에 기초해 베풀어진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우상은 살아 존재 할 수 없으며, 생명이 없는 우상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보이는 것으로 조각하고 지키며 곁에 두려는 것은 큰 짐이 됩니다.
- 사람이 새겨 다듬어 만든 우상에게 복 주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것은 큰 헛수고와 허망 된 인생입니다.
-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그런 우상에게 절하지도 말고 아무것도 기대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영이신 하나님은 지.정.의로 인격적으로 다가오시며, 마음의 눈과 귀를 열어 말씀에서 만나보게 하시고 그에게 돌이켜 장부처럼 그를 섬기고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되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없으시다.(이사야46장 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과거의 은혜로운 역사를 기억할 때, 현재와 미래를 확고히 세울 수 있으며 감사감격 할 수 있습니다.
- 9절을 살펴보면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억할 것을 요구하시는 ‘옛적 일’이란 과연 무엇입니까?
-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 체험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많이 경험 하였습니다.
- 그 중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일로는 노아 홍수 사건,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사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여기서는 이러한 모든 일들을 망라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오늘 본문은 과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은혜로운 모든 일들과, 그분의 권능의 크심을 나타내는 모든 일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굳게 믿고 확신 속에 신뢰하라는 의미입니다.
- 특별히 하나님께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 당신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기억하라고 하시는 구체적인 이유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습니다.
- 이 말씀을 전해 듣는 일 차 독자들이라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상태에 있었습니다.
- 당시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버린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 그들은 당시 바벨론의 압제와 바벨론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숭배에 영향을 받으며 신앙적으로 크게 요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일본의 신사참배를 강요받은 것처럼 우상숭배를 강요받은 것입니다.
- 하나님은 바로 그 같은 상황에 처한 이들을 향해 과거 당신께서 행하신 모든 권능의 역사, 은혜로운 역사들을 기억하라고 권고하십니다.
-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만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의지할 것과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임을 확신하여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사람들이 될 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 만일 바벨론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과거에 행하신 놀라운 일, 곧 창조의 역사를 이루셨으며, 압제 받은 땅 애굽에서 구원하신 놀라운 출애굽의 대 역사를 확실히 기억합니다.
- 그리고 사사시대와 왕정시대 동안 온갖 위험과 어려움에서 구원하시며 그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풍성하게 공급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기만 한다면 비록 망국과 바벨론의 포로 된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과거에 창조의 역사, 구원의 역사, 돌보심의 손길을 베푸신 하나님께서 능히 바벨론 포로 된 그들까지도 구원하시며 돌보실 것이란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이러한 소망이 있다면 바벨론 사람들이 섬기는 헛된 우상에 미혹될 리도 없으며 스스로 자포자기하고 죄악의 나락에 떨어질 리도 없는 것입니다.
- 결국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권고를 통하여 깨달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과거 행하신 일을 잊지 말며 그것을 확고히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더욱이 신앙이 흔들릴 때 옛적에 행하신 일을 더욱 분명하게 각성하고 되새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베푸신 신앙을 가지면서 많은 체험을 하게 되는데, 그러한 체험들은 당시로서는 모두 놀라운 체험들로 인하여 감사 감격하게 되지만, 인간이 망각의 동물 같아서 세월이 지나면 다 잊어버림이 문제입니다.
-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있을 당시는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감격하며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한 것처럼 하나님을 찬미하고 영광을 돌렸습니다.
- 하지만 우리는 세월이 흐르면서 그러한 놀라운 은혜의 체험들을 잊어버리게 되므로 조금만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신하기 일쑤이며,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것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 역대상16장12-13절에서 “그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 과거에 놀라운 일과 구원의 역사과 소망의 역사를 베푸신 하나님께서 오늘과 내일 동일한 일을 이루시지 못하겠습니까?
- 하나님은 과거에 행하신 것처럼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새로우시며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수 있습니다.
- 시편77편 11-12절에서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나에게 하나님께서 지난날에 도우시고 베푸신 사랑과 은혜가 있었다면 무엇이 기억나는지? 그때 어떻게 감사했었는지? 그런데 지금도 그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하심을 믿어지고 감사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과거의 하나님은 지금 나를 도우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나의 형제와 이웃으로부터 하나님의 손길은 자기를 따났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으십니다.
- 내가 변함없이 동일하신 하나님을 만난 신앙 체험이 있어야 능력 있게 되고 내일에 사명감으로 살게 됩니다.
-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이번 추수 감사절 예배에 어느 해보다 힘들었으나 한 결 같이 내가 예수님 안에 믿음으로 살아왔으매 감사드리고, 코로나 전염병에서 지켜주시고 많은 물질적 어려움 속에서도 공급하여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시다.
- 그래서 우리는 추수감사절 하루만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아니라, 일 년 삼백 육십오 일을 매일 같이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많은 제물이 아니라 은혜를 은혜로 알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 항상 예배를 드려도 나 같은 죄인이 구원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 그래서 기도를 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해야 응답을 받습니다. 한편 교회에서 봉사할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로 해야 향기로운 봉사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지난날에 베푸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지금 예수님 안에서 범사에 감사할 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성도로 인정을 받게 되어 하나님의 구원을 삶 가운데 다양하게 체험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계속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