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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피꽁꽁 입니다......^^ 지난 주말.... 톰소여의 여행제안 4번째...... 태백산 눈꽃 산행 다녀 왔습니다..... 요사이 톰소여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살았나....' 싶습니다.... 톰소여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캄솨의 인사 전합니다..... 꾸벅..... ^0^ 톰소여와 칭구들은.... 계속 되어야 한다..... 쭈~~~~~~~욱~~~~~!!!!! 자.... 그럼 꽁꽁네와 함께 눈부시게 알흠다운 설국으로 가보실까욧~~~???ㅋㅋㅋ
태백 가는길 영월 근처 휴게소에서.... 모닝 커피 한잔 중 입니다..... 모두들 설레임에 전날 잠을 설치셨답니다......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마늘은 V로 시작 합니다,,,,,^^
태백 도착.......
점심식사를 합니다......
모듬 순대에....... 순대국...... 우연히 들렀는데..... 맛 좋습니다.....
위하야~~~~~~~ 는 빠질수 없겠져...????ㅋㅋㅋ
밥도 단디 먹었겠다....... 날씨도 기가 막힙니다......
우리의 호프........ 톰대장님....... ^^
오늘의 용사들 되시겠습니다........^^ 마르코님, 낭만전기님, 겨울별님, 톰소여님, 마늘꽁꽁, 춘산님, 방낭자님, 페스카님.... 그리고....... 고지대 전문 찍사...... 저 이렇게 9명 입니다.....
드디어 눈의 나라로..... 고~고~고~~~!!!! 아 설렙니다.......ㅋㅋㅋ
온 천지가 눈 입니다......
겨울별님 배낭....... 후덜덜,,,,,
요즘 대세....... 낭만전기님.......
천제단 까지는 약4km.......
오늘의 든든한 후미는 여전히 마르코님.......^^
이쁘게 줄 맞춰 열쉬미 오릅니다......
오늘의 홍일점...... 마늘꽁꽁......
든든한 톰대장님......
여유만만 겨울별님.......
중간 휴식 지점....... 이제 잠시뒤면.... 하늘이 열리고 능선길이 시작 됩니다.....
오를수록 눈은 더욱 많아지고....... 태백산의 칼바람도 심해 집니다...... -_-;;;;
낭만님의 외침.......... 이야~~~~~ * 나게 좋타~~~~ * 발~~~~~~~!!!!! (뭔지 아시죠...??ㅋㅋㅋ)
눈보라가 장난 아닙니다.......
멋들어진 주목 앞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씩씩한 마늘 입니다.......^^ 요새는 산행중 얼굴 보기가 힘듭니다......
간만에 나오신 페스카님......
자...... 지금부터 태백산의 절경을 감상 하시죠.......
흐미~~~~~~~ -_-;;;;
캬~~~~~~~~~~~ 오홋~~~~~~~~~~ @,.@ㅋ 마늘꽁꽁..... 그녀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_-;;;;;
완전무장 낭만전기님......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뚤립니다...... 바로 이맛에 산에 오르는 것이겠지요.....ㅋㅋ
대충 찍어도 화보 같습니다.....ㅋㅋㅋ
지금 이곳은...... 영하 16도와 18도를 넘나드는...... 태백산 정상 입니다......(체감온도는.....??? -_-;;;;) 칼바람이 쌍싸대기를 후려 칩니다....ㅋㅋㅋ
그 와중에도.....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_-;;;; 존경 스럽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그이름....... 바로 우리네.... '어머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간만에 울엄니랑 전화 통화라도 해야겠습니다...... ^^
이곳이 천국 아니겠습니꺄~~~~~~ 캬~캬~캬~캬~
앞의 산들이 보이시나요~~~???
드디어 정상도착....... 단체로 인증샷 한방 박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먹고 죽자(?) 시간 입니다....ㅋㅋ 자연산 생굴에.......
마늘표 동그랑땡에.......
위하야~~~~~~~~~~~ㅋㅋㅋㅋ
또........ 마늘표 버터 관자볶음........
낭만전기님이 준비하신...... 치맛살까지........ 역시...... 오늘도.......
마늘표 파돌박이........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ㅋㅋㅋ
소주를 물마시듯이 마구마구 흡입합니다....... 술도 안 취합니다......ㅋㅋㅋ
마무리는 나가시꺄~ 짬뽕으로........ 첫날밤의 치열했던(?) 전투가 끝납니다.......ㅋㅋㅋ
다음날 아침.........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
모두들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들 일어 나셨네요.....^^
정확히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ㅜ,ㅜ
그래도......소원을 말해봐~~~~~~~ㅋㅋ
갑자기 빨갱이 곰탱이 난입........ 배가 고팠나 봅니다......ㅋㅋㅋ
마늘도 아침 풍경에 한껏 취하고.......
저 곰은 아직도 안갔네요....... 저 뒤에 마늘이 놀래서 도망 갑니다......ㅋㅋㅋ
아침식사 당번은......톰대장님과 겨울별님 춘산님이 수고하시고......
어젯밤 쉐프였던 마늘은 룰루랄라~~~~~
오늘의 바리스타인 페스카님........
직접 갈아서............ 드립해 먹는 커피 맛이란...........
굿 입니다용~~~~~~~~
밤새 몰아친 바람과 서리에.......
어제밤 따뜻한 보금자리 였던 우리집 입니다.......^^
페스카님 스윗 홈..........
전기님은 마냥 신나시고.........ㅋㅋ
에베레스트 캠프 1에 와 있는듯........ㅋㅋ 전기님~~~~ 이제 우리는 중수는 된듯 합니다......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쭈~~~욱~~~ 달려 보자구여.... ^^
고수이신 겨울별님도 아이마냥 좋아하시고........ ^^
삽들고 어디들 다녀 오셨나요...????ㅋㅋㅋ
정말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정말로.........
마르코님도 아쉬움에 철수가 더딥니다........
오잉~~~??? 톰대장님은 이와중에 이 닦으시려고......ㅋㅋㅋ 깔끔한 대장님 이십니다....... -_-;;;;
저도 아쥬 천천히 정리 합니다....... 아....... 정말 가기 싫습니다..... ㅠ,ㅠ
전기님은 어제부터 쭈~~~~욱~~~!!!! 한결같은 저 표정....... ^___________^
인물열전....... 모두 롱~다리로 만들어 드려요~~~~ ^^
오홋~~~~!!!!! 톰소여님 한장 건졌슴돠~~~~~ㅋㅋㅋ
방낭자님도 멋져부러~~~~~~~~ ^^
울 마늘은 뭐.......... 항상 이쁘지요~~~~~ ㅋㅋㅋ
간만에 커플샷 드갑니다......ㅋㅋㅋ 제 표정은 왜 저럴까요..... ㅠ,ㅠ
톰소여님 이번에 여러장 건지십니다.......ㅋㅋㅋ
어제밤 우리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한 산에게 감사하며.... 깨끗이 뒷정리도 잊지 않습니다.....^^
자....... 이제 정말 하산 입니다.......
마늘도 발걸음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듯........^^
아쉬워 하며 한걸음.... 한걸음..... 내디딥니다......
흐미~~~~~~~~
캬~~~~~~~~~~
우리....... 언제 또 올까요........ ㅜ,ㅜ
멋드러진 주목 앞에서.......
모두들 풍경담기에 여념이 없으시고.......
낭만전기님은 다음 산행을 위해 겨울별님 섭외중....??? ㅋㅋㅋ
겨울별님~~~~ 다음에도 꼭 함께 하실거죠~~????
당연하징~~~~~~ 어딜 내빼~~~~~!!!!!!ㅋㅋㅋ
페스카님도 또 함께 하시져??........ㅋㅋㅋ
전기님도 롱다리 만들어 드렸슴돠....... ^^
저는 곰탱이 마르코님이 참~~~ 좋아효~~~ㅋㅋㅋㅋ
그렇게 알흠다운 태백산 눈꽃산행을 마칩니다....... 산에 내려와서 또 올라가고 싶은 생각은 처음 이네요......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어...... 우리가 향한곳은.......??
다들 눈치 채셨겠지만........ 뒤풀이~~~~~ 오예~~~~~~~~ㅋㅋㅋ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자축하기 위한......
태백에 왔으니....... 태백 한우는 묵어쥬야 합니다...... 암요~~~~ 묵어 쥬야죠.....ㅋㅋㅋ
흡~~~~~!!!! 입에서 또 침 나옵니다.......ㅋㅋ
일단 위하야~~~~~~~~
안주가 익어가자.........
또 위하야~~~~~~~~~ ㅋㅋㅋㅋ (아 죄송 합니다....... ㅡ,ㅡㅋ) 지금까지...... 꽁꽁네 행복한 태백산 눈꽃산행 후기 였습니다...... 이번 산행 계획해 주신 톰소여 대장님...... 맨날 감사하다고 말로만 드려서 죄송 하지만.... 어쩔수 없슴돠..... 앞으로도 우리 계속 거둬 주시길..... 왜냐면요...... 제가 톰소여님 샤릉하니깐요...... @,.@ㅋ 처음 뵌 춘산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엔 춘뫼님과 함께...... ^^ 오랜만에 페스카님도 무쟈게 반가웠구요.... 환상적인 커피 잘 마셨습니다.... 우연찮게 만나서 함께 하신 방낭자님도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뵈요....^^ 그리고..... 겨울별님, 낭만전기님, 마르코님은 인사 안할랍니다...... 뭐...... 앞으로도 매주 볼꺼니까요..... 그렇지요~~~????? 모든 분들 함께해서 즐거웠구요.....여러분들 덕분에 무쟈게 행복 했습니다..... 아놔~~~~~~ 이케 행복해도 되는 거냐고요~~~~?? 에~~~~~~?????
이상 태백산 칼바람에 쌍싸대기 맞고 쌍콧물 줄줄 흘리다온 수피꽁꽁 이었습니다....... ^^ |
감사 합니당 ...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풍광을 담아오셨군요... ㅋㅋ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ㅎ
담에 시간되면 체어스토리님도 함께하죠??
산 좋아하시고 잘타시던데 ... ^^
태백산 못가고 몇주 집에서 보일러와 뒹굴렀더니 감기 몸살에 기침에>>>.......
역시 노숙체질이지 콘크리트는 아닌것 같아요.... 얼렁 나가고 싶습니다;;
도원님 집에있으면 병나여 ...
마구 돌아댕겨야 몸도 튼튼 맘도 튼튼...^^
내년엔 밖에서만 돌아 댕겨보아여 ... ㅎㅎㅎ
멎진 산행하신분들 무척이나 부러우며 눈꽂도 잘보얐읍니다
멋지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
내년엔 부러워만 하지 마시고 함께해여 ~~~ ㅎㅎㅎ
산행기 잘봤습니다. 역시 겨울산은 눈이 와야 설경이 제맛이군요
준비 단단히 해서 다녀와야겠습니다 사진도 한장한장 전부 작품같아요
멋지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겨울 설산은 많은 준비가 필요하더라구여 ... ^^
항상 고마운마음으로
후기 잘 감상하고있습니다 .....
재미있게 보아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고맙습니당 ... ^^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시죠?ㅋㅋ대박간디납니다..~~~마늘님 미모가 더알흠다워지셨네요 ㅎㅎㅎ
299님 진짜 얼마만이여요??
잘계시져??
언제 한번뵈야하는데 ...^^
정모 번개때 꼭좀 나와여 ~~얼굴좀 봅시당 ... ㅎㅎㅎ
네~~알겠습니당 나가면 잘해주세욧 ㅋㅋㅋㅋㅋㅋ
오호~~~멋진데요... 계절마다 꼭 봐야할 경치가 있죠... 겨울에는 단연 눈 구경이죠^^ ...아이들이 커지고 지지배들이 껌딱지라 올해는 제대로 눈 한번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손시럽고 밧데리 걱정에 사진찍는 분은 두배로 힘든 것 같아요 수고하셨네요...후기 잘 보고 갑니다
첨가본 설산 진짜 멋지더라구여 ... ^^
아이들이 좀 컸으면 같이 가셔도 될듯 ...
저희가 올라갈때 어린아이들이 마냥 신나서 뛰어내려 오더라구여 ... ^^
사진 찍을때 마다 수피꽁꽁 아우 씨~~~~연발 계속 ... ㅎㅎㅎ
산행이란 것 참 이상하죠 그렇게 힘들어 에이씨~~~ 하다가도 또 가고 싶죠
제가 태백산 다녀온것같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1박2일에 이수근도 태백산 갔네요 ^^
즐겁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당 ^^
겨울산하면 태백산인거 같네여 ^^
그날 부쇠봉아래에서 솔로비박하던제앞으로 가시던분들이네요^^ 님들모습에반해서 가입했습니다 ~~ㅎㅎㅎ
그렇군여^^
그 추운날 홀로 비박 대단하십니다^^
닉이 참 친근감이 가네여 않그래도 내년에 지리산 한번더 댕겨올까 하는데^^
예쁘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멋지신 님들이십니다! ^^
그쵸?퍼렁달님?^^
내년에 꼬옥좀 뵈어요
얼굴이 가물가물^ㅇ^
항상 사진도 멋지고, 분위기도 너무 화기애애하고... 무엇보다 상당히 고문을 잘하십니다. ㅎㅎㅎㅎ
저 많은 음식들을 짊어지고 산에 오르니 배낭이 그리도 큰가봅니다. ㅋㅋㅋㅋ
이젠 저희부부가 고문 전문가가 되어버렸네여 ... ㅎㅎㅎ
늘~~음식은 쫌만 준비하려고 맘 단디 먹어도 잘 않돼더라구여 ...
좋은분들과 만나는데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맘에 ...
수피꽁꽁만 고생이죠 머...^^
완전 즐거워 보입니다~~~~
완전 즐거웠습니당 ... ㅎㅎㅎ
오랜만에 두분모습 뵙네요 즐감하고 감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