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 해수욕장 - 숲모래길 4코스 - 청포대해수욕장 - 신진도 항
- 천리포 수목원
= 거리 시간은 의미 없음
이게 나라냐 싶은 세상 !
잠간 이나마 세상과의 인연을 끊어 보고자
106 년 만에 개방한
무인도의 섬 옹도를 찾아
내 마음을 가두워 두고 싶어
먼저 태안반도의
몽산포 해변길을 걷읍니다.
이 길은 이 같이
손을 맞 잡고 걸어야 하는디
내는 심난한 마음에
아는이 한명도 없는
내 홀로 ~
드르니항을 향하여 출발
우리나라 좋은 나라
어디 에나
해변에는
이런 소나무 숲이 있지요
일단은
해변길 5 Km 를 걷고
도착 10 분 만에
해변으로 내려 서고
저 숲에서 빠져 나오고
이 분 들은
무슨 마음 이실까 ?
검찰 수사를
기대 하지 않읍니다.
알맹이 없는 ㅠㅠ
요
조게
이런 풍광에 ~
확 !
뒤집으니
알맹이가 없시유
이런
얼마만 인가 ?
뻘밭을
모레밭을
걸어 본지
밀려 오느 파도
위정자 들이여
국민의 민심인 줄
왜 모르시나요
관광객이 잡은
맛 조개
소금 값이 나오나 물어 보았드니만
해 맑은 여인네의
미소를 받읍니다.
밀려 오는 파도를 보니
빠삐용 이란 영화가 생각 나넹
2 번의 탈옥 실폐후
3 번째 탈옥
갭팍 절벽에서
7 번 째 파도는 다시 밀려 오지 않고
밖으로 나가는 파도
이파도를 타고 탈옥에 성공
누명속의 말년을 편히 살었다는
실화를 각색한 영화요
내도 여기에서
파도의 수를 헤아리며
감상에 잠겼읍니다.
이 자국은
조개 캔 자국이요
많이 캣더라구요 ㅎㅎ
억지로 웃어 보자
웃을 일도 없는데
다시 해안길로 올라 서고
공부도 하고
바람은 따뜻 합니다
출발 1.6 Km 45 분 소요
어원이 생소 하여
조금 더 깊이 있는 자료 였으면 합니다.
둠벙 데크
요런 것을 둠벙이라 합니다.
2 억 짜리 페르시아 산 카펫트 보다
훨씬 좋은
소나무잎 카펫트
아주 폭신 폭신 해요
또
공부 하고
주차장 이요
그늘집에서 쉬고
숨은 그림 찾기 합시다
남자를 찾아 보세요 ㅎㅎ
임원을 청 하여
기념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냅다 도망 가네요 ㅋㅋ
뉘가 그러 하는데
서해안의 파도가 오늘은 심하다 합니다.
오늘은 반만 만세다 !
서로의 마음을 안아 주시는 부부
혼자 온 내를 알아 보시고
윗 사진을 기념 하여 주셨읍니다.
끼륵 끼륵
갈메기 노는 모습을 바라 보고
내 마음도
넓고
맑았 으면
얼메나
좋을 꼬
켐핑 타운 도착
40 분 간 차를 타고 이동
신진도 항구에 도착
옹도도 못 가고
유람선도 못 타고
1 시간 동안 식사 하라네요
혼자인 내는
어항의 구석 구석을 부벼 봅니더,
방금 전에 도착한 유람선
이제는 안 간데요
뉘 한테 일러 받이나
배의 콧방우리가 클 수록 빠른 배요
꽃게 잡이 어선
주낙 통
앵커
닷도 수리 하나 봅니다.
요사이
김정은이가 보낸
난 수표 요
부표 ?
멸치
말리는 판 & 보관과 이동
이 멸치는
포항으로 간다 하네요
운반비가
멸치 값 보다
비쌀 것 같은 느낌
갑 오징어
서해안에서도 잡히나 ?
싹 쓰리 하셨나
너무 작아요
오징어를 이리도
포장 하는 구나
물가가 넘 비싸요
약 50% 이상 ?
포항으로 보내지는 멸치 상자
선적 중
어부들의 출항 준비에 바쁜
낚시 놀이 ㅋㅋ
낚시 놀이 ㅋㅋ
수리 중 이요
혹시나 하고
역시나 입니다.
니 들이 이 맛을 아남
내 혼자
차안에서
쪽 쪽 이요
흐미
맛 있어라
또 40 분을 차로 냅다 달려
만리포 다음에
천리포요
무슨 입장료가
이리 비싸 !
세상은 오래 살고 볼일
내가 수목원을 ~
시간은 보내야 하니
열심히 돌아 봅니다.
한국 이름만 있네요
남도 지방에는
흔해 빠졌는데
대단한 나무네여
측백나무
오랫만에 봅니다.
백일홍 인데
꽃이 필 것 같지 않네요
행담도
화장실 가는 길
역시
마음을 비워야 하는 하루 였읍니다.
무인도 옹도
유람선의 유람
몸의 무거움 보다
마음이 무거워
소나기님의 초청을
받지 못 했네요
카페 게시글
산 행 후 기
옹도 꽝 - 몽산포 해변길 + 신진도항 + 천리포 수목원 ( 태안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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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에서 조용히 대기 하셔야지 밖으로 돌아 댕기시면 아니되옵니다
나는 혹여 총리 하라는 전화 올까봐 밖에도 안 나가고 집에서..종일 대기중입니다
사전 준비 작업 중인줄 알았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요
순실이 한테 영치금도 주고 부탁 했는데 ~
기둘러 보세요 - 좋은 소식 있을 깁니다
26일 까지 소식이 없으면 함께 촛불 켜러 갑시다 - 종로 빈데떡에 탁주 한사발 도 할 겸
@pinetree 그럽시다 촛불키고 술한잔 합시다
옹도는 왜 꽝이죠?? ㅠㅜ
106년만에 개방한 섬 완젼 매력있는 섬이름과 세월이었는데 ㅠㅜ
나홀로 파도를 밀려오는 파도를 세고, 모래밭길을 걷고, 아~~소나기가 따라 붙었어야했는데 ㅎ
2억 카펫 부럽지 않은 솔잎길의 푹신한 느낌 소나기도 잘 알죠!!! ㅎ 암요 ㅎ
하 수상한 시국처럼 파인트리님 홀로 곱씹었을 음~안타까움과 한탄 그리고 등등등 ~~
휴우~!! ㅎ
자꾸 처지면 안되요 ㅎ
힘내시고 가볍게 가볍게 그리고 옹도는 담~기회로 ㅎ
그땐 나홀로가 아닌 소나기와 함게 콜콜콜!!! ㅎ 입니당 ^^*
옹도는 무인도 래요
1 시간이면 일주 한다 합니다
접안 시설이 좋지 않아 배가 기다릴 수가 없어 꽝이로 소이다
같이 한번 합시다.
신파극도 아니고 홀로 ㅎㅎㅎ
비록 옹도는 못가셨지만 상쾌한 바닷바람 맞으며 고운 모래길을 걷고
푹신한 소나무길도 걸어보고 항구의 다양한 구경꺼리에 수목원까지
두루두루 보고 오셨으니 하루가 꽝은 아닙니다.
혼자 밥은 못 먹어도
혼자는 무심으로 걸을 수 있어 좋았읍니다.
이제 부터는 홀산을 연습 하여야 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