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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경상지역) 스크랩 울진 천축산(13.9.7.......156매)
청죽 추천 0 조회 119 13.09.16 18: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 산행번호:13-41

 

. 산행일자: 2013. 9.7 (토요일)

 

. 날씨:오전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였고 오후들어 한차례 비후 갬.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울진 본가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하원리 전치마을에서 산행 들머리 이동후 산행 시작함 

 

올때:불영사로 하산하여 도보로 승용차를 세워둔 전치마을로 걸어와서 종료한후 울진 본가로 돌아옴.. 

      

▣.순수 산행 시간:전치마을에서 산행 채비후 들머리 찾느라 시간을 약간 허비후 계곡을 건넌후 농장 입구에 14시 00분에 출발하여  

 

                       불영사 굴참나무 도착은 16시 30분임..2시간 30 여분 정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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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이곳 부산에서 출발할때 전혀 고려치않은 산행 이였습니다. 하여 사전 약간의 지식도 없이 5년이 지난 그곳 산행 기억에만

 

의존한채 산행을 하느라, 또한 그때와의 등로는 아주 약간의 변화가 있어?? 알바를 조금한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추석전 산소 벌초를 사전 울산 동생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 회사의 일로인하여 저 혼자 시골로 금욜 자정을 넘어 출발한후 그 다음날인 토욜

 

일찍 사촌 형남 및 조카들과 함께 벌초를 마무리 하니 정오가 되었다. 날씨는 정말 끝내주고 이런 날을 그냥 보낸다는것이 못내 아쉬워 모친께

 

말씀 드리고 밥도 안먹고 바삐 산행을 나선다. 그런데 어디로 가지?? 오후가 되어 멀리는 못가고 송이철은 접근을 금하겠고 일전에 본 북바위봉

 

근처에서 바라본 문인목 분재같은 해송이 다시금 보고 싶어 그곳 천축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처음 들머리를 기억을 더듬어 찾아 보았지만

 

그곳이 그곳 같아?? 한참을 갈팡질팡 오락가락하는 사이 시간이 조금은 지체가 되었고 또한 천축산 정상을 지나 북바위봉으로 가기 위하여

 

우측으로 진행하여야 했는데 실수로 북바위봉 가기전의 642봉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는 꼴이 되어 재차 북바위봉으로 가서 그것을

 

만나기 위하여 빽하여 재차 되돌아 진행을 하였습니다.

 

하산후 천연고찰 불영사 탐방을 마치고 그 다음 첫 초입이 되는 전치마을로 가기 위하여 버스를 타거나 히치콕을 해야만 하는데 대중교통이

 

시원찮고 그리고 땀으로 범벅이된 몸꼴로 히치콕은 엄두가 나질 않아 그냥 대략 얼마 걸리는가 싶기도 하여 걸어서 가기로 한다.

 

차도 옆으로 걷는 길이라 약간은 위험스러웠지만 무사히 마치고 귀가한 천축산 산행이였습니다.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보며.....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날씨가 좋아 그 어릴적 뛰어 놀던 저의 고향 백사장을 담아 봅니다. ....엣적에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인데 ㅠ.ㅠ  

 오늘 진행한 경로 입니다. 원점회귀하기 위하여 차도를 30여분 이상을 걸어간 경로도 포함이 됩니다 ㅠ.ㅠ

^&^ 

2008년 8월달에 천축산 북바위봉에서 바라본 천년송이라 명명한 문인목 분재같은 해송....이것을 보기 위하여 ㅎㅎ 

정오를 넘어 급하게 산행지로 가는 길 항상 포근히 다가 오는 울진 입구의 ?길 조성이 으뜸으로 와닿습니다 ㅎㅎ 

가는 길 청명하게 와닿는 들머리 입구 입니다., 우측 마을이 전치마을임.

초입의 전치마을에서 지나온 울진 방향 입니다.

다음은 가고자 하는 게곡 방향과 불영사 방향으로.....

일전에는 천진사였는데 지금은 아미사로 바뀌었네요^&^ ㅎㅎ, 우쨌던 좌측으로 내려섬.

입구에는.......ㅠ.ㅠ

위의 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가고자 하는 방향.

위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틀하면 바로 좌측으로 내려서야 했는데.... 저 앞의 차량까지 희미한 기억을 되짚어면서 가 봅니다 ㅠ.ㅠ

이곳에서 좌측으로....

게곡을 건너야만 하는데 좌측의 들머리가 저건 아닌데.....? ㅠ.ㅠ,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다시 시작하여 봅니다

되돌아 와서 바라본 교각이 있는곳이 일전의 들머리였습니다. 지금은 마찬가지 ㅎㅎ, 드디어 찾았습니다. 5년전에 비하여 숲이 우거짐 ㅠ.ㅠ

미리 신발을 벗고 게곡을 건넌후 재 정비후 진행하여 갑니다.

교각위의 쇠파이프속에 새 생명이 살아가고 ㅠ.ㅠ

그런데 막아 놓았당 ㅠ.ㅠ, 이곳의 입구에서 좌측으로 틀하여.....

좌측으로 틀하여 지나온 등로 입니다 ㅎㅎ

잠시후 우측으로 가도 되나 저는 좌측의 등로를 따라 진행함.

잠시후 또 다른 갈림길......직진하여 감.좌측은 아미사 방향에서 오는 등로인듯......^&^

지나온 등로를 돌아보고^^

가는 길 등로에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주고^^

그런데 헉~~~!! 나도 밟을뻔하여 놀라고 저넘은 밟힐까봐 놀라고 서로 놀랐다는 ㅠ.ㅠ, 새끼의 티를 겨우 벗어나 독사, 그래도 독사라고 ㅠ.ㅠ

가는 길 좌측으로 펼쳐지는 산능도 바라보고.....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 아픔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ㅠ.ㅠ

쭉쭉빵빵한 소나무들이 즐비하고.....

가는 길 좌측으로 약간의 수고를 하면 멋진? 고사목도 만나고

삽주^^

가는 길 등로, 잠시 된비알을 오름니다^^

시원 합니다^&^

오름길 비스듬히 자라는 소나무도 만나고^^ 

^&^

오름길 좌측으로 멋진 소나무가 있어 잠시 그 주변의 조망을 즐기면서.....

^&^

^&^

가는 길 수피가 특이한 소나무를 만납니다.

^&^

정상 직전의 산불 감시 시설을 만나고....진행은 우측으로....

위의 지점에서 울진 방향으로 바라 봅니다.

조금 더 당겨본 울진의 일부 모습도 담아 보고^^

검마산 및 백암산 방향인데......^&^

이번에는 통고산 방향 입니다.

산불감시 시설에서 내려와 정상을 들렸다 다시 내려와 좌측 북바위봉 방향으로 갈 예정 입니다.

정상^^

정상에서 당겨본 오늘 출발한 전치마을이 있고 저의 애마도 ㅋㅋ

정상에서 바라본 응봉산 방향인가요^&^

정상에서 바라본 소광리 방향인듯 한데....??. 그 방향으로 하산할 에정 입니다.

다시 정상에서 내려와 진행할 우측 북바위봉 방향 입니다.

^&^ .....?

잠시 포근한 능선을 따르고^^

이곳에서 잠시 혼돈의 기억이....ㅠ.ㅠ, 우측 하산로를 따르면서 이게 북바위봉으로 가는 등로가 아닌데 하면서 조금 더 진행함.

위의 지점에서 차후 되돌아 와 진행할 등로 입니다.

하산길을 따르면서.....

잠시 전망 바위에서 주변을 둘러 봅니다. 처음을 우려대로 이 등로는 북바위봉으로 향하는 등로가 아니라는걸 알고 턴하여 되돌아 감 ㅠ.ㅠ

위의 전밍바위에서 바라본 북바위봉 아래의 암봉이 있고 

좀더 당겨본 암봉, 5년전에는 저곳도 올라갔었는데 올해는 시간상 저곳은 패스하고 말았네요 ㅠ.ㅠ

전망바위에서 다시 되돌아 갈 642봉을 바라보고 ㅠ.ㅠ

재차 되돌아 온 642봉 갈림길 입니다.직진하여 내려 섰다가 우측으로 가는 형상임^^

이곳이 북바위봉 으로 가는 갈림길, 북바위봉으로 갔다 다시 되돌아 와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만 함.

북바위봉^^

북바위봉에서 조금전 갔던 642봉에서 분기된 하산로 능선인듯?

이번에는 뒷편으로우측의  통고산 방향 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통고산 방향과 우측으로 내려설 갈림길인 550봉 방향이고....

북바위 봉에서 찬찬히 찾아 보았으나 분재같은 소나무는 보이질 않고 아마 이곳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암봉에 있는걸로 생각이 들고 ㅠ.ㅠ

북바위봉의 암릉들

북바위봉에서 다시 주 등로에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가고자 합니다.등뒤는 북바위봉, 진행은 우측 화살표 방향으로.... 

잠시후 우측에 전망바위가 있습니다. 저 앞은 북바위봉 밑의 암봉 입니다.

살짝 당겨본 북바위의 암봉^^

그 주변은 멋진 소나무들로 즐비하여 있고^^

재차 바라본 북바위봉 밑의 암봉 입니다.이제까지 좋았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한줄기 비가 내리고 ㅠ.ㅠ

550봉 당도 직전의 고사목을 뒤돌아 봅니다.

본격적인 하산 갈림길인 550봉 입니다.

하산길 바라본 고사목도 담아 보고^^

처음으로 계곡을 지나며.... 물이 많이 말라 있습니다 . 

불영사 경내로 하산하기전의 소나무가 참으로 좋습니다 ㅎㅎ

드디어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우측 맞은편이 옛적에 고사된 굴참나무가 있고^^

등뒤의 불영사 탐방후 가고자 하는 방향의 매표소 방향임.

^&^

↓는 불영사 경내를 둘러보고 담은 사진들 입니다.

 

 

 

 

 

 

 

 

 

 

 

 

노랑 어리연^^

 

 

 

두 남녀가 바라본 개구리가 마냥 신기한듯 ㅎㅎ

백일홍

 

 

 

 

 

 

 

 

 

 

 

 

 

 

부처님의 형상이 비친다는 그 부처바위와 연못에 비친 형상.... 그래서 불영사?? ㅎㅎ

 

 

 

 

 

 

매표소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삼각봉^^

애절한? 사연이 깃든 며느리 밥풀꽃^^

 

 

 

 

 

 

 

이곳에서 산행 초입이 시작된 전치마을까지 걸어갈 예정 입니다.

^&^

 

 

둥근잎 유홍초^^

가는 길 논둑에 핀 무릇도 담아 보고^^

벼가 익는 마을 논둑을 지납니다.

^&^

한적한듯 하지만 차량이 제법 다니는 길을 따르고^^

가는 길 뒤돌아 본 하원리와 불영사 방향 입니다.

가는 길 길옆의 붉은 단ㅁ풍나무가 ?ㄴ길을 끄고 ㅎㅎ

꽃모양의 단풍나무 씨방이나요^&^, 자구책으로 멀리 퍼트리기 위하여 임펠라모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ㅎㅎ

^&^

가는 길 쉬엄 쉬엄 그 주변을 감상 하면서 ㅎㅎ

사위질빵^^

이제 전치마을에 당도, 몇시간전 간 들머리 입니다. 벌초 마친 단장된 묘지가 있었고 그 옆으로 밭이..... 

전치마을 당도

주차장은 텅비어 있고 나의 차량만이 주인을 기달려 줍니다 ㅎㅎ, 이상으로 천축산 산행을 모두 마침니다 ㅎㅎ

 

아래는 부산으로 돌아 오는 길 몇군데 담아본 풍경 입니다. 

저희 마을을 좀더 좌측으로 바라본 모습이고.

영덕 강구 삼사 해상공원 근처의 해안 산책로 입니다.

 

 

 

해상 산책로 위에서 바라본 삼사리 및 삼사 해상 공원이며 그 너머로 강구항이 있음 ㅎㅎ 

 

 

 

 

 

마지막으로 장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부흥1리의 아늑한 어촌마을 풍경 입니다. 가는 길 바로 옆인데 가족들의 결사 반대로? 지대로 담지를

   못했었는데 혼자 움직이니 이런 풍경도 담곤 합니다 ㅠ.ㅠ...."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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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7 19:10

    첫댓글 윤도현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이 노래인데 ㅎㅎ..
    소시적에 텐트 짊어지고 불영계곡에도 갔었는데 어디가 어딘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불영사로 하산해서 천치마을까지 36번 국도를 걷는 것만 각오하면 훌륭한 원점회귀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09.25 16:43

    그땐 아마도 길이 상당히 험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서 이곳 울진으로 오는 도로도 비포장 도로 내지는 구 7번 국도라서 ㅠ.ㅠ

  • 13.09.17 22:17

    완전 전국구로 다니십니다,, 덕분에 천축산도 알게되고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9.25 16:43

    전국구는 아니고 저희 고향이라서 겸하여 둘러본 것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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