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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
 
 
 
카페 게시글
산행기 (대간거사 산행기) '육적 대장정'의 오지사람들 !
두루(輝輝) 추천 0 조회 568 17.05.15 17:4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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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5 18:24

    첫댓글 등산업계를 떠나던지~ㅠㅠ 체력이 떨어져 민폐 끼칠까 중포하여 막판 적상산을 피해 하산하니 편하고 가져온 술500과 버들님의 오디주까지 다 마시고 내려왔슴다..단지봉에서 아차하면 알바하게 생겼더니만~ㅎ 덕분에 하루 잘 보냈고 어젠 막걸리지고 근교 나물산행 하며 꼬인 몸풀고~왔심다...

  • 17.05.15 19:33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대포님 따라가다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시작은 내가 뭐하러 힘들게 이런걸하지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함께하길 잘했다는 결론이
    때론 암릉이나오고 또 평탄한 오솔길에
    선선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니
    더할 나위 없이 산행하기 좋은 날씨까지...
    거기에 함께 한 님들이 있어서 더좋은 덕유능선이였습니다!

  • 17.05.17 15:35

    "우리 상고대가 달라졌어요!!!" 에 빵 터짐요ㅋㅋ
    달라진 모습 많이 아니 빨리 보고 싶어용~~^^

  • 17.05.15 21:53

    날고 기던 캐이님도 중포 시키는 가히 죽음의 레이스라 부를만 한데요,
    30명 중 20명이나 완주하다니 놀라운 강팀입니다.
    다수의 젊은피 수혈 때문인지 신선한 얼굴이 많이 보입니다.
    캐이님은 나하고 어디 강물에 가서 빠져 죽읍시다.
    홍준표 처럼 말로만으로라도.

  • 17.05.16 17:14

    ㅋㅋ 그러시죠~

  • 17.05.15 22:33

    힘들어 포기할까 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오지팀원들 격려 덕분에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중반부터 후반까지 페이스 이끌어 주신 모닥불님께 감사드립니다. 누나 멋쟁이!!

    스티커
  • 17.05.15 23:03

    오지 종주를 꼭 완주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그게 가능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서봉까지 페이스 이끌어주신 총대장님, 설천봉까지 리드해주신 모닥불 누님 덕이 아니었으면 절대 완주는 못했을겁니다. 또 한번 오지의 동지애를 흠뻑 느꼈습니다. 이제 오지의 일원이 된 것같아 마음 뿌듯하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7.05.16 06:45

    진정한 오지전사들 입니다
    총대장님 산행기를 보니 같이 못한 아쉬움이 더욱 크네요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1년간 종주얘기 나오면 뒷전에서 술이나 마시고 있겠습니다
    오지를 위하여~~~~~~~~~~~~~~~~~~

  • 작성자 17.05.17 14:10

    뒤에서 술잔 기울일 때 !! 같이 하지요 !!!
    해피님이 못와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 17.05.16 07:30

    이번 종주의 절반은 대간거사님이
    해주신 것이죠잉!
    1년 버틸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지 힘!

  • 17.05.16 11:30

    생명과 생기가 가득 찬 이런 순간을 모르고, 저잣거리의 소음 속에 죽어가는 것은 더욱 슬프지
    않겠는가~~~~ 멋진 표현입니다. 이런 맛에 산에 다니는 것 같습니다...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5.16 17:38

    종주마다 모두 다른 색을 지니고 있었네요.
    마냥 힘들기만 한 것도 아니고 산잔등을 넘는 것과 같이 몸도 같이 출렁임을 느꼈습니다.
    다음 종주는 어떤 느낌일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오지라서 가능한 많은 것들에 감사합니다.
    오지산행 종주를 위하여~

  • 17.05.16 21:26

    저잣거리의 소음을 벗어나는 오지인들의 철학과 신념이 묻어있는 생생한 산행기..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저두 진정한 오지인의 종주그룹에 들 수 있는 그 날을 향해~~^^

  • 17.05.17 10:11

    오오 ~ 감히 넘볼 수 없는 경지 - 역시 오지팀입니다!

  • 17.05.17 15:37

    고고한 달빛에 푹 젖은 세상....
    어두우면서도 한없이 투명하고 밝게 느껴지던 그 밤에...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행동을 하고 있었지만 마음만은 오지팀을 응원하며 무사완주를 기도 했습니다.
    가뿐하게 해내신 진정 멋진 분들께 갈채를 보내 드립니다.
    이번 "육적종주" 에 버금가는 코스 해 바뀌기 전에 함 만들어 주세요 ㅎㅎㅎ
    그땐 이번에 함께 못 한 해피오라버니 외 ㅋㅋㅋ 함께 달려보겠습니다.

  • 17.05.18 20:45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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