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나교회 / 요한계시록 2장 8-9절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서머나를 지금은 이즈미르(Izmir 에게해를 끼고 있는 항구도시)라고 합니다. 에베소에서 40마일 떨어져 있고, 인구는 10만 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theseus)가 아마존 여자를 사랑하여 결혼을 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이 서머나였는데 지중해의 아름다운 도시인 이곳을 서머나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서머나는 세 번 건축했습니다. 1) 탄탈로스(Tantalus) 2) 테세우스(Thesus) 3) 알렉산더(the Great Alexander)에 의해 건축되었습니다. 이 곳에 에올리언(Aeolian) 그리스도인이 12도시에 거주하면서 도시를 건축했습니다. 나중에 이오니안 리그에 흡수되었습니다.(Iionian League) 문학가 호모(Homer)가 있었습니다. B.C 6세기에 리디아의 왕 알랴테스(Alyattes)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400년간 폐허로 있다가 알렉산더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B.C 193년에 로마의 여신 신전(神殿)이(데아로마) 세워지면서 황제 숭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약학, 와인, 건축술이 발전했습니다. 서머나교회에 매누 중요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도요한의 제자 폴리캅 감독입니다. 83세에 순교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폴리캅의 제자가 이레니우스(Irenaeus)입니다. 이레니우스는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회복을 예언했습니다.(예루살렘이 교회다×) 이그나티우스 안디옥 주교는(Ignatius of Antioch) 서머나에 체류하면서 4통의 편지를 썼고, Troas에 체류하면서 서머나교회에 편지를 썼습니다. 약간 소계를 하면(맹수들에게 뜯어 먹히는 시대였습니다) “맹수들이여 오라. 우리를 잘게 잘게 씹어서 주님께 드려지는 빵이 되게 하라.” “그대들은 나를 위하여 타협하지 말라. 내가 놓이기를 바라지 말라. 나는 한 알의 밀씨가 되고 짐승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하나님의 깨끗한 빵이 되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형벌당하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소유할 수 있다면 십자가에서 짐승의 이빨에 뼈가 가루되고 손과 발이 잘리더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겠다. 나에게는 오직 그리스도가 있을 뿐이다.” 1-2C 성도들은 순교에 대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고문에 대한 두려움은 있었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임진왜란 때(1592.4.12) 송상현이라는 분이 동래부사(부산)로 있었습니다. 군인이 3천 명 정도 있었습니다. 왜군은 1만 8천 7명이었습니다. 선봉장 고니시 유키타카가 말했습니다. “싸울테면 싸우고 싸우지 못하겠으면 우리에게 길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송상현 부사가 말했습니다. “싸워 죽기는 쉬워도 길을 내주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이 동래전투에서 3천 전부 죽었습니다.
8절입니다.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처음이며 마지막이요.”라는 말이 세 번 나옵니다.(1:17.2:8.22:13, 이사야 4:4.46:6.48:12 참고) 예수님은 창조자이시며 심판주라는 겁니다. 처음이 있으면 마지막이 있다는 겁니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님이 마지막에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십니다.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이 사실이 믿어지는 사람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을 증거하며 사는 것입니다.(계12:17) 견디고 이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계3:5)
9절입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서머나교회 비석에 유대인들이 기부한 금액이 적혀 있는데 만 드라크마라고 합니다.(Sliver coin-데나리온/로마-노동자의 하루 품삯) 서머나 도시는 부유했지만 교인들은 가난했습니다. 예수님은 환난과 궁핍함을 안다고 하셨습니다.(환난(θλiφν/들립신,들립시스θλiφis/명사-환난)과 궁핍(πτεiαν/푸토에이안-가난/poverty) 가난의 이유가 4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교인들이 하층민이었기 때문이다. 2) 재산을 압류 당했기 때문이다. 3) 헌금을 많이 내었기 때문이다(자선과다지출) 4) 이교도들의 박해로 인해 사회에서 불공정, 불평등, 상거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학자들은 4번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메시아닉 주가 똑같이 당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기념품 사업사고, 가이드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보셨습니다. 실상은 부요(부유/rich)하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부요하다는 것은 영적으로 부요하다는 겁니다.(부요/플로우시우스πλoσios) 이 영적인 부를 비유적 부와 종말론적 부로 나눕니다. 1) 비유적 부(figrative)란 : 실제적으론 가난하지만 성령의 감동으로 부요해졌다는 겁니다. 돈이 없지만 부자처럼 살고 있다는 겁니다. 2) 종말론적 부 (eschtological)란 : 예수님이 오시면 진짜 부요해 질 것을 믿고 견디며 산다는 겁니다. 원망과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산다는 겁니다. 여러분! 환경과 여건이 힘들지만 항상 기뻐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