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차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즐겁게 다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서울식물원은 야외 식물을 감상하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대신 큰 온실 및 교육문화공간인 식물문화센터는 아주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직경 100m, 높이 25m의 그릇형 온실에는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세계 12개 도시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언제가 한번쯤은 꼭 다녀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식 개장은 2019년 5월 입니다.
점심 식사도 맛있게 했고요~
조원근 주임교수님의 건배제의 모습입니다.
두번째 견학지 푸른수목원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조성한 시립수목원입니다.
푸른수목원도 서울 도심에 있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큰 규모를 갖고 있었습니다.
수목원과 이어지는 길엔 항동철길역이 있었습니다.
1959년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가 원료를 운반하기 위해
서울 구로구 오류동과 경기 부천시 옥길동 사이에 철로를 놓았다고 합니다.
열차가 자주 다니지 않으나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올해 6월 부터 군용열차가 운행 재개했다고 합니다.
두 견학지 모두 현재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가을날 좋은 분들과 함께 즐겁게 다녀올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견학사진 올리기 mission!
10월 16일 화요일 6시까지 올리신 분들 최대 10명께 선물드립니다~!
1번 정경희 선생님
난 식당에서 뒤통수 나오더니
그 다음은 조신하게 범생이 처럼 찍었네요 ㅋㅋ
그 철도가 아직도 운행중이군요 ㅎㅎ
조교님도 교수님 챙기시고 저희 안내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조교가 발굴한 견학지인데 지금까지 다녀운 곳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견학 준비하느라 수고했어요.
조원근교수님, 이지영조교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