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은 여성 두명 중 한명 꼴로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죠.
저도 생리통이 심해 매번 너무 힘들어요.
생리통은 어쩔 수 없어라고 방치하는 분들 많은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생리 전에 생리통이 심한 이유는 호르몬 때문이라고 해요.
배란 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수정란이 착상하지 않고 생리가 시작되면서 단번에 줄어든다고 해요.
생리기간 중에 생리통이 심한 이유는 자궁 수축을 촉진하여 생리로 혈액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지나치게 많아지면 수축이 강해져 생리통이 발생한다고 해요.
생리 후반에 생리통이 심한 이유는 울혈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골반을 중심으로 혈액의 흐름이 나빠질 경우 하복부에 둔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해요.
때론 자궁이나 난소에 어떤 질병이 생겨 생리통이 심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 배와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면 도와준다고 해요.
온열 작용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 청바지나 조이는 속옷은 혈류를 막아 생리통이 심해지게 하니까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전신의 혈액순환을 좋게 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좋다고 해요.
생리통 단월드 기체조로 제대로 관리해보세요!
1. 삼음교누르기
한쪽 무릎을 굽혀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양 엄지손가락은 포개어 삼음교혈에 둡니다.
숨을 들이마시며 양 엄지로 삼음교 혈을 누릅니다.
호흡을 멈추고 엄지에 의식을 모아 상체의 무게를 실어서 누릅니다.
숨을 내쉬면서 풀어줍니다.
2. 발바닥 붙이고 상체 숙이기
양 발바닥을 서로 마주 보게 붙이고 양손으로는 발끝을 잡습니다.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숙이고 잠시 멈춘 상태에서
허리와 좌골 부위에 집중했다가 내쉬며 원위치하기를 3회 반복합니다.
3. 신유, 지실혈 누르기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양 엄지손가락을 신유혈에 가져갑니다.
숨을 들이마시며 신유혈을 엄지로 강하게 자극하여 상체를 뒤로 젖힙니다.
숨을 멈추고 요추와 엄지에 힘을 주며 상체의 무게가 허리에 실리도록 합니다.
이때 엄지와 허리에 집중합니다.
힘을 풀면서 숨을 내쉽니다.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첫댓글 단월드기체조로 이번달은 생리통 없이 지나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