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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부 파타야에서 짝퉁 ‘iPhone4’등 휴대 전화 600대 이상 압수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IT 관련의 쇼핑센터인 ‘Tukcom Pattaya’를 경찰이 수색해, ‘iPhone4’등의 짝퉁 휴대폰 600대 이상을 압수하고, 휴대 전화 판매점 2곳의 점주와 종업원 등 16명을 체포했다.
짝퉁 전화기는 진짜와 거의 똑같으며,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체포된 점주는 조사에서, 방콕 업자로부터 짝퉁 휴대 전화를 구매해 주로 외국인 여행자에게 판매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 포스코 건설, 베트남에 카이멥 항만터미널이 완성
한국의 포스코 건설은 23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 2008년 4월에 착공한 카이멥 항만터미널(Cai Mep International Terminal)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수주액수는 1억1200만 미 달러로, 한국의 삼환기업과 공동으로 시공했으며, 연간 화물 115만 TEU(20피트 표준 컨테이너 환산)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되었다.
태국의 홈 센터, 'Home Pro'가 45번째 지점을 동북부 싸콘나콘에 오픈
태국의 홈 센터인 'Home Pro'는 이번 달 16일에 45번째 지점을 태국 동북부 싸콘나콘에 오픈했다. 투자액 3.5억 바트이고, 판매장 면적 8800평방미터이며, 매상 목표는 월 3500만 바트(약 13억3000만원)이다.
'Home Pro'를 운영하고 있는 홈 프로덕트 센터는 태국의 부동산 대기업 'Land & House'의 그룹 안에 있는 회사로, 올해 1~9월 총 매상고 220.8억 바트이고, 최종 이익은 13.9억 바트였다.
베링-싸뭍쁘라깐 사이의 고가철도, 태국 종합 건설회사 대기업이 수주
태국 전철 공사(MRTA)는 방콕 수도권 철도 신노선 그린 라인의 베링-싸뭍쁘라깐 구간의 건설을 종합 건설회사인 대기업 초깐창(CH Karnchang)에 발주했다. 계약 액수는 140.9억 바트(약 5354억2천만원)이며, 공사기간은 45개월이다.
건설 구간은 방콕 고가 전철 BTS 쑤쿰윋 라인(Suhkhumvit Line) 남단의 베링(Bearing station, Sukumvit Soi 107) 역에서 남쪽의 싸뭍쁘라깐( Samut Prakan) 역까지 전체 길이 13킬로, 9개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116년 중순에 개업할 예정이다.
태국 북부에서 헤로인 190킬로, 남부에서 각성제 50킬로 압수
철름 부수상은 방콕의 경찰 본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북부 치앙라이에서 헤로인 190킬로, 남부 쏭크라에서 각성제 50킬로를 압수하고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쏭크라에서는 21일 민가를 강제 수색해서 태국인 남성 2명과 말레이시아인의 남성 2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외에 승용차 2대와 휴대 전화 7대 등도 같이 압수했다.
또한 치앙라이에서는 22일 노상 검문을 돌파해 도주한 픽업트럭이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것을 추적하고 있던 순찰차가 발견하고, 짐받이에 쌓여있는 헤로인을 찾아냈다.
일본인 7명이 피해를 입은 방콕에서 수면제 강도 용의자를 체포
24일 태국 경찰은 일본인을 노리고 수면제 강도를 반복한 벌여온 혐의로 필리핀인 남녀(22세, 29세)를 방콕 도내에서 체포하고, 수면제와 훔친 물건으로 보이는 휴대 전화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일본인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믿어서 제일 속이기 쉬웠다” 등으로 이해기 했다고 한다.
이 용으자 2명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이는 일본인은 경찰에 피해 신고가 나와 있는 것만으로도 2010년에 남성 1명, 2011년에는 남성 5명, 여성 1명으로 총 7명이며, 피해액수는 50만 바트(약 1900만원) 이상이다.
수법은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이전에 일본에 갔던 적이 있다” “친척과 형제가 곧 일본으로 유학을 간다” 등으로 말을 걸어 안심감을 갖게 한 후에 수면제가 들어간 음료를 권한다고 한다.
이들이 주로 범행을 저지른 곳은 짜뚜짝 주말시장, 아쏙 거리의 맥도날드, 나나플라자, 카오싼 거리 등이다.
수면제 강도는 태국에서 30년 이상 전부터 있는 있었던 범죄로 외국인들의 가이드북에도 수법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수법에 의한 피해는 끊이지 않고 있다.
태국의 리조트 지대에서 높은 파도 주민이 피난
태국 남부 춤폰과 중부의 리조트 후아힌 등의 해안 주변에서 25일 약 4~5미터의 높은 파도가 밀려와 상점이나 민가 등이 침수되고,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피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다.
아직 이 사태로 인한 부상자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
기상 당국에 의하면, 태국 남부를 중심으로 고기압에 감싸지고 있어, 한사리의 영향으로 타이만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부 후아힌은 방콕으로부터 약 150킬로 떨어진 해변 휴양도시이며,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또한 춘폰에서는 높은 파도로 레스토랑이나 방갈로와 민가 등에 피해를 입었으며, 주변지역이 약 70센티 침수되었으며, 일부 주민이 피난했다고 한다.
후아힌에서도 이날 오전 3시경에 높은 파도가 해안 부근의 도로에 도달해, 상점이나 레스토랑 등이 약 30센티 침수되었다.
한-태 우호 문화축제 열려, 방콕 한복판이 후끈
23일에서 25일까지 한국과 태국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열린 교류 행사의 폐막식이 열렸다.
‘태국과 한국의 우정의 축제 2011(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는 라차쁘라송 거리의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광장에서 열렸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수재민을 위한 자선활동과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폐막식에는 주태국 임재홍 대사 및 태국 교통부 킷티삭(Kittisak Hatthasongkhro) 부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태국 교통부 킷디삭 부장관은 폐막식 연설에서 “한태 수교 5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3일간의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정부가 태국 홍수 수재민 돕기에 많은 도움을 주어 태국 정부를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주태국 임재홍 대사는 “한국과 태국은 특별한 관계에 있다. 한국 국민들은 태국을 영원이 사랑할 것이다”고 말하며 독독한 우정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연설 마지막에는 “콘타이 쑤쑤(태국 사람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를 3창을 하며 태국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3일 동안 열린 이 행사에서는 한국의 문화를 태국인들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해,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전통 뮤지컬 '미소', 드로잉쇼 'HERO',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올리비아 리‘ 쿠킹쇼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한류 스타 이민호, 2PM, SHINee, FT아일랜드, 장근석, 조현재・김현중・송준기 팬클럽과 김밥 떡볶이 등의 한국 음식, 그리고 웅진코웨이, LG 등이 부스를 열고 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소장품 경매, 태국 한류 팬클럽에 의한 기념품 판매, 한-태 우정 T-Shirts 판매로 인한 수익금이 수재민 모금통에 담겨졌으며, 한국의 웅진코웨이 태국 법인에서는 수재민을 위해 정수기를 설치해 주는 등 160,000 바트(약 608만원)를 기부했으며, 해상에서의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도모하며 해양에 관한 기술을 진흥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제 선박 검사기관인 한국선급(Korean Register)에서는 아세아 태평양 본부장이 참석해 1,000,000 바트(약 30,800,000원)를 태국 교통부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뜻 깊은 ‘태국과 한국의 우정의 축제’는 말 그대로 한국과 태국의 우정을 돈독하게 하기 위한 것과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주태국 한국 대사관과 태국 문화부 문화진흥청의 공동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태국과 중국 통화스와프, 고속 철도에서도 각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22~24일에 태국을 공식 방문해, 양국은 중앙은행간의 통화스와프(currency swaps)와 태국 국내의 고속 철도 건설로의 협력 등에 합의했다.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눈 시진칭 부주석은 "중국-태국은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친척, 좋은 파트너이다"고 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경제, 무역, 문화 등 다방면에서 태국과의 교류를 추진해 가고 싶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시진핑 부주석은 베트남 공식 방문을 마치고 22일에 태국에 입국해서 태국의 잉락 수상과 회담을 갖고, 양국은 같은 날 양 수뇌 입회아래 6건의 문서에 조인했다.
이 중 태국 중앙은행(BOT)과 중국 인민 은행에 의한 통화스와프(currency swaps) 협정은, 700억 인민 위안 또는 3,200억 바트의 규모이며, 기간은 3년이고 양국의 동의에 의해서 다시 연장할 수 있다.
BOT는 "양국 간에 비즈니스를 다루는 기업에 대해, 통화의 선택사항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설명하고, 양국이 서로의 통화를 서로 융통하는 구조가 확립되는 것이며, 현재는 미국 달러에 의존하고 있는 양국 기업 간의 결제에 인민 위안이나 바트를 사용기 쉬어져, 두 나라 간의 무역과 투자 촉진을 하시 위한 목적이다.
고속 철도의 건설에서는 방콕~치앙마이 노선의 공동 개발에 관한 각서에 조인했고, 그 밖에 수자원의 종합 관리 개발, 클린 에너지의 연구 개발 등에서 협력하는 각서를 주고받았다.
잉락 수상은 양국 간의 무역을 향후 5년간 연평균 20% 성장시켜 가는 것을 제안하고, 2015년까지 두 나라 간의 무역액수를 1,000억 달러로 확대하겠다는 목표에 합의했다.
또한 시진핑 부주석은 23일 씨린톤 공주를 만나 뵈었고, 쁘렘 추밀원 의장, 쏨삭 하원 의장과 개별적으로 회담을 했다. 그리고 24일에는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전 수상)와도 회담을 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중국 공산당 서열 6위로 차기 국가 주석으로 최고 유력한 후보이며, 중국의 국가 지도자가 태국을 방문하는 것은 잉락 정권 발족 후 처음이며, 국가 부주석의 공식 방문은 2000년의 호금도 현 국가 주석 이후 11년만이 된다.
태국 남부에서 높은 파도로 가옥 침수와 어선 전복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태국 남부의 타이만 연안에서 25일과 26일에 높이 3미터를 넘는 높은 파도가 발생해 어선이 전복되거나 해안 가까이에 있는 가옥 수 백 채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쏭크라도에서는 위험 지역에 있는 20세대에 피난 명령을 내렸고, 춤폰에서는 해안가의 도로까지 물결에 넘쳤다.
후아힌 등에서 높은 파도로 피해
타이만에 접한 쁘라쭈업키리칸도의 후아힌과 남쪽에 있는 춤폰에서는 높은 파도로 인해 해안 근처네 있는 식당과 민가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해수가 밀려들어 침수된 민가도 있어, 주민이 안전한 장소에 피난하기도 했다.
기상국에 의하면, 바다 물이 이 처럼 거칠어진 상태는 28일경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싸뭍싸콘도의 자치체장이 주유소에서 총에 맞아 사망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5일 오후 방콕 근교의 싸뭍싸콘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싸뭍싸콘 자치체장인 우돔 끄라이와누쏜(49세)氏가 권총으로 머리에 7발, 가슴을 1발 총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돔 氏는 공용차로 도내의 장례식장에 향하는 도중이었으며, 공용차 운전기사에 의하면, 우돔 氏가 주유소에서 화장실에 간 후에 총성이 들였다. 그 후 몸집이 큰 남자가 화장실 쪽에서 걸어와 픽업트럭을 타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우돔 氏는 싸뭍싸콘 자치단체장을 2번 맡았으며, 아버지는 전 각료 출신이다. 내년에는 싸뭍싸콘에서 다시 자치단체장 선거가 있어, 경찰은 현지의 이권을 둘러싼 트러블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원 물자 의혹에 정치가의 관여 없어
정부 기관이 홍수로 인한 이재민에게 배포하는 지원 물자를 높은 가격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이 조사 결과를 밝혔다.
발표에 의하면, 지금까지 수사로는 물건 구입 등의 부정에 정치가의 관여를 증명하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다고 한다.
타릳 DSI 국장에 의하면, 이러한 부정은 잉락 정권에 한정되지 않고, 전 민주당 정권하에서도 있었지만, 이러한 부정에 정치가가 관여해서 지원 물자 구입으로 이익을 얻은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개 300마리를 구출
25일 동북부 나콤파톰도의 방펜군에서 해군과 경찰 팀이 메콩강을 항행 중인 보트에서 개 300마리를 구출했다고 밝혔다.
10개의 우리에는 30마리씩 넣어진 개는 밀수출할 목적으로 베트남으로 수송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베트남에서는 요리용으로 개고기의 수요가 많아, 태국에서 개가 빈번히 밀수출되고 있었지만, 태국 당국의 단속이 강화하여 밀수출은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속의 손길에도 밀수출은 여전하며, 개의 가격은 이전에 1마리에 400~500 바트하던 것이, 요즘은 800~1000 바트(약 30400원~38000원)로 매매되고 있다고 한다.
수상의 열심도, 10점 중에 7점
쑤원두짓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의 여론 조사 센터인 ‘SuanDusitPoll’이 12월10일~24일에 실시한 여론 조사(응답자 4238명) 결과에 의하면, 잉락 수상의 일에 관한 정열과 일하는 태도가 각각 7.08점(10점 만점 중), 6.49점, 다른 각료 열심도와 일하는 태도가 각각 6.44점, 6.21점, 정부의 결속상과 성실함이 각각 6.09점, 5.87점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각 부서별 일하는 태도는 국방부가 6.63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관광 스포츠부 6.56점, 보건부가 6.44점, 농업부 6.43점, 외무부 6.42점, 문화부 6.41점 등이 되고 있다.
첫댓글 월요일 아침부터 뉴스 올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뉴스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닌 같이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넘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