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2024년 9월 5일 목요일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한이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간밤에도 잠자는 동안 아버지의 품안에서 안식하게 하시고 새날을 허락하여 주셔서 어김없이 눈을 뜨고  온몸을 움직이고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 하나님! 나의 창조주요 보호자요 스승이신 주님을 찬양하오니, 주님께서는 자연의 책을 열어보이셔서, 나로 하여금 주님의 그 놀라운 일들을 읽고 깨닫고 묵상하게 하십니다. 그 뜨겁고 많은 비가 내렸던 여름이 가고 조석으로 선선한 가을이 한걸음씩 다가오는 이 변화하는 우주만물 속에서 다시금 주님을 묵상하고 자연에 새겨진 주님의 말씀을 읽게 됩니다.    주님께서 오늘도 자연만물과 사람들과 사건들을 통하여 펼치실 그 계시 안에서,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와 주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사명과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실 역사와 주님께서 나에게 약속한 미래를 다 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께 기도하며 구하오니,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과 주님의 임재를 누리는 것과 주님의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모든 일에서 주님의 구원을 마음 깊이 깨닫게 하시고 삶의 모든 자리에서 이 모든 은총을 누리고 체험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일터에서, 길위에서, 모든 만남 속에서, 나는 누구이고 여기는 어디인가, 하면서 방황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내가 주님의 자녀임을 성령님께서 증거하여 주소서. 주님의 구원이 내 삶의 모든 자리에서 더욱 풍성히 드러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깨우쳤으니, 더 깊고 높은 경지를 보게 하시고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되살아났으니, 더 풍성한 삶을 얻게 하시고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되었으니, 힘을 얻고 더 얻어 오늘도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도 이토록 주님의 영광이 저희에게 임하사 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게 하시고 시험에 빠진 분들이 수렁에서 나오게 하소서. 지친 이들에게 회복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소서. 마음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복잡하여 힘든 이들이 참된 자유와 평온한 행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오늘도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마다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가난하고 부족한 살림마다 필요한 것을 채워 주소서.오늘 감당해야할 모든 어려움을 너끈히 하게 하시고모든 일과와 일정마다 주님이 손대어 잘 풀리게 하소서.  모든 가족들의 하루가 오늘도 무사안전하게 지켜 주소서. 부모님의 마음이 찬란한 천국의 소망으로 빛나게 하시고, 자녀들의 모든 계획과 노력이 헛되지 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흉흉한 세상의 악함과 유혹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오늘도 북한 땅과 온 세상의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과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소서. 이 땅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사 모든 억눌린 자, 소외 당한 자, 한맺힌 자들에게  주님의 자유와 진리와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교회가 교회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의 신앙이 퇴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게 하소서. 저희 안에 있는 성령님을 항상 의식하고, 영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순종하는 가운데 저희의 영성이 나날이 영글어가서 육신의 열매도 넘치도록 맺게 하소서!   이 시간 이곳에 들어와서 이 기도문을 같은 믿음, 같은 마음으로 올리며, 개인적인 소원을 믿음으로 주님께 간구하는모든 주의 자녀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오늘도 기도로 시작한 하루가 더욱 평안하게 하소서.오늘도 무사히,모든 재난과 사고와 흉악한 범죄에서 지켜 주시고안전한 운행과 걸음으로 하루를 마감하고평안한 수면이 찾아오는 좋은 저녁을 맞게 하소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구원 받은 자로서 나의 주인이, 사탄에서 예수님으로 주인이 바뀐 사람입니다!종종 식사하러 가던 갈비탕집이 먹을만 했는데주인이 바뀌더니 점점 안좋아졌고 손님들은 발길을 끊었습니다.그런데 어느날 그 갈비탕집이 붐벼서 가보니음식이 풍성해지고 맛이 좋아졌습니다. 주인이 바뀐 겁니다! 오, 예수님, 나의 주인님!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내 죄값을 대신 치르시고 나를 옛주인 사탄에게서 해방시켜이제 내 인생의 새 주인이 되신 나의 예수님!주인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좋은 주인을 만나면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내 인생도 주인이 바뀐 사람답게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오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이제는 육체의 혈기와 이기심과 질투와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고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셔서나를 주관하여 주소서, 나로 나의 주인님을 추앙하며 공경하며 순종하게 하도록내 안에 구원의 보증으로 계신 예수의 영이시여, 성령님이시여,오늘도 내내 언제 어디서나 나를 도와 주소서!모든 근심걱정 번민 불안 다 나의 주인님께 맡겨버리고오늘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자유하게 하소서!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주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