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이유
골프선수로 유명한 박세리를 롤모델로 선정하였습니다. 박세리는 1997년 외환위기라는 국가의 재난 상태에서 골프를 통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준 영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을 치기 힘든 절망적인 상황에도 포기하지않고 맨발의 투혼을 하여 우승까지 이끌어낸 점에서 존경스러워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 성공사례(어떻게 성공했는지)
1997년 IMF 시대를 살아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절대 잊을수 없는 장면 중 하나는 바로 박세리의 맨발의 투혼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박세리는 준우승이냐 우승이냐를 가르는 마지막 경기를 진행하면서 전설급 장면이 나오게 되었다. 안정적으로 드롭을 하여 벌타를 받고 칠 경우에는 준우승으로 마무리되는 그런 상황이였다. 하지만 박세리는 드롭을 하지않고 맨발로 연못에 들어가 샷을 날렸다. 이 때문에 동점이 되어 재연장을 하게 되어 결국 우승을 차지할 수있었다. 또 이때 연못에 들어가면서 화면에 나오는 까맣게 탄 종아리와는 대비대는 하얀 발이 화제가 되었다. 어찌되었든 박세리의 맨발의 투혼은 IMF로 절망하고 있던 국민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것의 참된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박찬호와 함께 이 시절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떠올랐고 당시 대한민국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공익광고에 경기 장면도 들어갔다.
3. 자신의 의견(느낌, 각오 등)
나는 사실 박세리가 운동선수로 활약할 때 태어나지도 않았고 너무 어렸을 때라 이름만 알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를 몰랐다. 나에게는 그저 요즘 예능에 많이나오는 잘 먹는 골프선수로 인식되었는데 각종 예능에서 박세리의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내 예상보다 아주 대단한 사람이였다. 그리고 이번 감상문을 쓰면서 더 알아보니 경기에서 정말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해내는 그 모습은 절망에 빠져있던 전 국민에게 귀감이 되었고 정말 본받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 나도 정말 힘든상황이 있더라도 할수 있다는 생각태도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