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제가 입대한지도 벌써 100일이 지나 이렇게 휴가를 나왔네요^^
그 동안 참 힘들게 지낸거 같습니다...6주간의 신교대 생활..정말 빡시더군요...
매일 기합받고 훈련나가고 갈굼받고...
자대에 와서 처음 맞이한 혹한기 훈련등...하루하루 바쁘고 힘들게 지내다 보니
하루는 길게 느껴져도 지나가는 시간은 정말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강원도에 있는 12사단 37연대 2대대 5중대 3소대 1분대 입니다...
삽질연대라 불릴 정도로 좀 빡신 곳이긴 한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 했던거와 달리 내무실 분위기도 좋고 냄새 걱정 없이 고참님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분대장님 에게도 제 증상을 말씀 드렸는데 냄새 나는지 전혀 모르겠다며 신경 쓰지 말고 지내라고 하시고 화장실도 자주 갈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동기 들과도 서로 도와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카페 활동이 조금 저조 한거 같은데 글이 좀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흐..벌써 이틀째가 지나가고 있네요...시간 정말 빨리지나간다...ㅜ.ㅜ
그럼 또 글 올릴께요...^^
카페 게시글
동병상련 나눔의장
안녕하세요~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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