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start;">1. KCC는 대체 무슨 생각일까?</p><p style="text-align: start;">신인 발굴 제대로 못하는 구단인건 이미 잘 알지만,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말이 안되는 1라운드 픽</p><p style="text-align: start;">박정웅, 이근준 대비 조금 평이 떨어질 뿐 이찬영도 올해 고3 상위권 포워드인데 성장을 시켜줄 지...</p><p style="text-align: start;"> </p><p>2. 이근준, 서동원, 정성조의 소노가 가장 알맞은 픽</p><p>최승욱도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고, 포워드 자원이 특히 빈약한 팀이라 윙 자원 3명의 픽은 미래를 위한 최적 투자</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3. 이민서가 정상 복귀 가능하다면 소노 다음은 SK가 알짜 픽</p><p style="text-align: start;">김태훈은 팀전술 숙지만 된다면 오재현 백업으로 바로 투입될 듯</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4. 어설픈 중위권픽 치고 이대균, 박준형, 강현수면 모비스가 드래프트 3등</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5. 박정웅에 소준혁이면 정관장도 성공</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6. 뭘 해도 안되는 집안이지만 임동언, 황영찬은 나름 삼성 픽순위에서는 최선</p><p style="text-align: start;">하지만 3픽을 바꾼건 두고두고 회자 될 어이없는 장사</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7. 정성우 이탈, 최창진 노쇠화를 생각하면 조환희, 박성재 보충은 좋은 선택</p><p style="text-align: start;">if 주사위 같은 플레이 스타일의 조환희가 정돈 된다면...</p><p style="text-align: start;">오랜시간 재활했던 김재현도 감동의 복귀전 했으면</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8. 가스공사의 1라운드 픽은 아직도 이해가 잘... 2라운드 픽도 (더 나은) 염유성 제대로 못 쓰는걸 생각하면...</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9. 대학 내내 기대치를 못 따라간 김보배는 김주성 감독 밑에서 과연?</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10. 매년 적게 뽑는 LG, 말을 말자</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e56809146cdd2b891df047f6196acc0eebe002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e56809146cdd2b891df047f6196acc0eebe002b" data-origin-width="900" data-origin-height="372"></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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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는 나름 실력으로 뽑히지만, 2라운드 부터는 학연 청탁등이 많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농구계에 지인들이 있어서 뒷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모대학에서 선수를 데려가며 2라운드에 뽑히게 해 주겠다면서 데려가더군요. 키만 좀 크고 기량은 그닥이었던 선수였는데 그렇게 딜을 하고 데려가더라고요.
첫댓글 LG가 매년 적게 뽑지는 않았어요. 2022년에 3명 뽑았고 2021년에도 3명, 2020년에도 3명 뽑았습니다.
그랬네요^^ 아무리 올해 흉작 드래프트지만 그래도 2라운드 달랑 한 명은 좀 그랬습니다.
@kr3456 심지어는 논란이 있는 선수라는 점도 걸리죠
@kr3456 어차피 픽 주고 이경도를 데려왔고 그 자리를 SK가 한명 더 뽑았다고 봐야죠. 프로구단들은 자선단체도 아니고 결국 한명을 더 뽑으면 다음 시즌 한명이 더 나가야합니다.
@겐트위한 어이없는 LG...조상현이군..
맞습니다. 지금도 D리그에 출전 못시킬 레벨의 선수가 많은데 실링 낮은해 한명 추가하면 이제껏 훈련시킨 한명이 나가야하니 프로구단에서 올바른 선택인거 같아요.
D리그 운영안하는 팀들이 더 뽑아서 소노처럼 했어야죠. LG는 올해 거르는게 맞네요.
저는 가공픽 괜찮다고 봤습니다.
기존의 빅맨들과 완전 다른 사이즈와 스타일이라
어쩌면 요긴하게 쓸수도 있을것같아요.
국내 빅맨 상위픽은 사실 검증된 카드로 써야한다는 생각이라서요. 대부분의 빅맨은 용병이므로...
@kr3456 현실은 그렇죠 사실..
이선수가 김철욱보다 낫나여?
가스공사가 빅맨들이 적다보니 손준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아쉽다고 생각이 됩니다.
삼성은 트레이드부터가... 임동언은 손을 좀 봐야 하지만 포워드(만 부족한게 아닌게 삼성이지만) 부족한 삼성에선 키워볼만 할거 같아요.
확실히 연고중한 이런게 먹어주네요 저들은 서로 커넥션이 있는거 같습니다 인삼이 생각외로 개념있는 픽을 한듯
소준혁이 2라운드 막판까지 남아 있었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감사하게 받은거죠.
학연이 지배하고있구나
매년 피해가기 어려운 주제죠...
일부 연고대 출신들은 대체 뭘 보여줬다고 뽑는건지.. 이러니 지방팀 에이스들도 경기는 많이 못뛰더라도 연고대로 가려고 기를쓰나봅니다.. 참 씁쓸하죠..
@전랜의 포웰 연고대 말고도 중대, 한대도 무시 못합니다
@겐트위한 한대는 빼요. 올해도 조민근 지명 못 받음
1라운드는 나름 실력으로 뽑히지만, 2라운드 부터는 학연 청탁등이 많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농구계에 지인들이 있어서 뒷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모대학에서 선수를 데려가며 2라운드에 뽑히게 해 주겠다면서 데려가더군요. 키만 좀 크고 기량은 그닥이었던 선수였는데 그렇게 딜을 하고 데려가더라고요.
kcc는 아무리 상위픽이 아니라지만 그래도 참 선수를 못뽑네요 ㅋㅋㅋ
전 KCC팬이 아니지만 팬이라면 해명요구를 해야할 수준 아닌가 싶어요.
kcc..두 명 모두 성대 출신.....lg는 또 뭔가?
모비스가 국내빅맨을 많이 보유중임에도 함지훈으로 귀결되는건 결국 공간활용 때문인데 이대균은 그걸 해소해줄수있는 좋은카드라고 생각됩니다. kcc는... 할말이 없네요. 전창진도 성대 친화픽이 굉장히 많은편인데 김승기야 그럴 이유가 있으니 성대픽을 했다지만 전창진은 왜?
이대균이 리바운드랑 수비만 조금 해줄 수 있다면 스틸픽이죠^^
솔직히 케씨씨는 그간 픽을 제대로 받은적이 없어서 이해는 갑니다 예전 하승진 전태풍 심스 등 허재의 복코 이후로는 픽으로 재미 본 적이 없어서 안타깝기도 해요
어차피 전력감은 못 뽑는 순위였다랑 그 순위에서는 상상도 못한 선수다라는건 너무 큰 차이가 있죠...
@kr3456 이건 맞아요 어짜피 즉전감은 없으니 그냥 지들 꼴리는대로 뽑는 느낌은 확실히 있습니다
손준은 다른 구단도 예상 못했나봐요
앞에서 손준 나가는거 보고 원래 계획하던 이찬영에서 다른 선수 뽑았다는 기사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