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83019실제로 가스공사는 큰 신장과 슈팅력을 겸비한 얼리 유망주 빅맨 신주영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김보배, 이대균과 강점이 비슷한 빅맨이다. 스트레치형 빅맨이 필요하면 이미 육성하고 있었던 신주영을 활용하면 되는 상황인 셈이다.손준은 스타일이 다르다. 득점 루트가 적고 3점을 던질 수는 없지만 터프한 마인드와 강한 힘을 활용한 몸싸움 능력을 갖추고 있다.대학 무대보다 훨씬 심한 프로 레벨의 몸싸움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 가스공사의 판단이다. 심지어 스피드도 준수하다.앤드류 니콜슨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빅맨 자원으로서는 손준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 현장의 시선이다. 실제로 가스공사는 니콜슨의 보디가드 역할을 해줄 빅맨 수급을 지난 봄부터 꾸준히 원해왔다.요렇게 설명이 나와있네요. 이대헌도 힘은 좋은데 투쟁심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터프한 빅맨 선수를 원했나봐요
수비쪽에서 투쟁심있는 모습을 기대해봐야겠네요..사실 제일 약점인 부분이니 4픽이라도 기대치만 충족된다면..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운동능력이나 생각하면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한듯. 어차피 빅맨 자리는 신주영빼면 다 나이가 많기도하죠.
그런 느낌이네요.. 항상 뭔가 아쉬운 자리였으니 ㅜ
저도 처음에는 김태훈 픽이 무난할거라 생각했는데 1라운드 막판부터 리바운드에서 고전하는거 보고 높이 보강이 필요할거 같은데 해서 어느정도 납득은 되네요
빅맨이 항상 약하긴 한데 애매한 선수에 4픽 태울껀 없다고 봐서.. 김철욱이 다 해줄 수 있는 롤이면 굳이ㅜ
블루워커형 터프한 빅맨.
흠... 김철욱보다 나은지 의문이네요
움직임 자체가 덩치 대비 민첩하네요.점프도 묘하게 치고 오르는게 빠른 느낌? 보고 완전 반했습니다.
오 그런가요? 궁금하네요 ㅎ
전 의외로 손준이 제일 빨리 적응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투박하기는 해도 일단 프레임도 좋고 힘과 탄력이 준수한데 투쟁심까지 있어서 블루워커형 선수로는 꽤 괜찮다고 느껴졌거든요. 이런 스타일 선수가 또 KBL에서는 희소성이 있죠. 예전 이창수 선수나 이은호 선수같은 타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니콜슨의 보디가드'를 원했다는데 그렇다면 딱이긴 하겠네요. 가공에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고..
첫댓글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83019
실제로 가스공사는 큰 신장과 슈팅력을 겸비한 얼리 유망주 빅맨 신주영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김보배, 이대균과 강점이 비슷한 빅맨이다. 스트레치형 빅맨이 필요하면 이미 육성하고 있었던 신주영을 활용하면 되는 상황인 셈이다.
손준은 스타일이 다르다. 득점 루트가 적고 3점을 던질 수는 없지만 터프한 마인드와 강한 힘을 활용한 몸싸움 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학 무대보다 훨씬 심한 프로 레벨의 몸싸움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 가스공사의 판단이다. 심지어 스피드도 준수하다.
앤드류 니콜슨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빅맨 자원으로서는 손준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 현장의 시선이다. 실제로 가스공사는 니콜슨의 보디가드 역할을 해줄 빅맨 수급을 지난 봄부터 꾸준히 원해왔다.
요렇게 설명이 나와있네요. 이대헌도 힘은 좋은데 투쟁심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 터프한 빅맨 선수를 원했나봐요
수비쪽에서 투쟁심있는 모습을 기대해봐야겠네요..
사실 제일 약점인 부분이니 4픽이라도 기대치만 충족된다면..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운동능력이나 생각하면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한듯. 어차피 빅맨 자리는 신주영빼면 다 나이가 많기도하죠.
그런 느낌이네요.. 항상 뭔가 아쉬운 자리였으니 ㅜ
저도 처음에는 김태훈 픽이 무난할거라 생각했는데 1라운드 막판부터 리바운드에서 고전하는거 보고 높이 보강이 필요할거 같은데 해서 어느정도 납득은 되네요
빅맨이 항상 약하긴 한데 애매한 선수에 4픽 태울껀 없다고 봐서.. 김철욱이 다 해줄 수 있는 롤이면 굳이ㅜ
블루워커형 터프한 빅맨.
흠... 김철욱보다 나은지 의문이네요
움직임 자체가 덩치 대비 민첩하네요.점프도 묘하게 치고 오르는게 빠른 느낌? 보고 완전 반했습니다.
오 그런가요? 궁금하네요 ㅎ
전 의외로 손준이 제일 빨리 적응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투박하기는 해도 일단 프레임도 좋고 힘과 탄력이 준수한데 투쟁심까지 있어서 블루워커형 선수로는 꽤 괜찮다고 느껴졌거든요. 이런 스타일 선수가 또 KBL에서는 희소성이 있죠. 예전 이창수 선수나 이은호 선수같은 타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니콜슨의 보디가드'를 원했다는데 그렇다면 딱이긴 하겠네요. 가공에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