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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허기념도서관 박승언 관장(사진 가운데)과 김종순 부총장, 강희정 학생복지처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홍보실 제공 |
9월 20일 이른 11시에 상허기념도서관 3층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한 도서관 휴게실의 문이 열렸다. 휴게실 개방을 축하하기 위해 김종순(정치대ㆍ행정 교수) 부총장, 박승언(이과대ㆍ화학 교수) 도서관 관장, 강희정(공과대ㆍ산업공 교수) 학생복지처장, 김우진(문과대ㆍ영문4) 학생복지위원장, 전재선(공과대ㆍ신소재공2) 도서관자치위원장 등이 모여 간단한 컷팅식과 고사를 진행했다. 리모델링된 휴게실은 좌석이 증가하고 다시 배치되는 등 학우들의 편의를 위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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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깔끔하고 편리해진 3층 휴게실 © 김봉현 기자 |
휴게실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변모했다. 휴게실에서 쉬고 있던 한 학우는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며 자리배치 또한 좋아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방음시설도 잘 갖춰져 리모델링 전 휴게실의 소음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공과대의 한 학우는 “휴게실에서의 대화소리가 열람실까지 잘 들리지 않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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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이 아늑한 분위기 속에 TV를 시청하고 있다 © 홍보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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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무료 충전기도 구비되어 있다 © 김봉현 기자 |
이외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12개의 휴대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휴대폰 충전기, 벽걸이 TV, 공기청정기, 에어컨, 노트북 사용석 등이 설치됐다. 전재선 도서관자치위원장은 “휴게실 리모델링이 잘 완료된 것 같다”며 “앞으로 도서관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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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이용 가능 좌석 © 김봉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