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중용과 좌우놀이 얘깁니다. 지금이 시즌초도아니고 안되는걸 자꾸 고집하지 마세요 감독님은 실제 프로야구 감독님이지 인터넷 야구게임을 운영하시느게 아닙니다
우선 고참중용문제입니다. 조포와 라뱅 이제 그만 풀어주세요. 현재 그들은 체력이 완전 방전되어 자기실력의 30%정도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로 보입니다 불굴의 정신력이요? 조포와 라뱅은 김동수나 캐넌이 아닙니다.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끝까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목표를 이루고 병원으로 실려가는 그런선수들로 보이십니까? 그랬다면 엘지에 암흑기는 없었겠죠
이선수들 올해 할만큼 했고 현재 거절할수없는 분위기탓에 의무방어전 하는게 눈에 훤히 보입니다
지금의 조포나 라뱅하는만큼 백업이 못한다고 보십니까? 이선수들은 실제 사람입니다 능력치가 꾸준히 유지되지 않는다는얘기죠
그선수의 스탯이 아니라 당일 그리고 현재의 능력치를 보는 눈이 없으신건가요?기본스탯으로는 백업이 상대가 안되겟지요
하지만 어제만 놓고봐도 백업이 라뱅처럼 4타수1안타 못칠까요? 백업이 나와서 결정적인 만루찬스 무산되면 하루쉰 조포가 내일은 좀더 나은 컨디션으로 더 잘하지 않을까요 .
조포는 선발 3인만 전담포수시키고 후반태타나 마무리로 1이닝 쓰시고 라뱅은 주 5일만 경기출장 시키는게 차라리 더 낫다는생각않으십니까? 그리고 백업선수 쓰세요.
좌우놀이도 기본스탯이 유지될때 쓰셔야죠 현재 선수들의 상태는 다들 제컨디션의 70%이하입니다. 지금컨디션좋고 미친듯 날아다니는 선수가 누가있습니까? 적어도 돌아가면서 한명씩은 미쳐줘야 팀이 돌아가는데 전부 방전중입니다
좌우에 맞춰 타자나 투수 쓰지 마시고 가장 컨디션 좋은선수 쓰시고 선수육성차원에서 쓰시고 그러세요 좌우놀이 데이터는
능력치만 보지마시고 컨디션도 보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선발투수도 이제 6인선발로 돌리셔서 잘하든 못하든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하죠 박현준 하나로 족하다고 봅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고참과 주전들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뭔가 미친한건을 , 기적을 만들거란 꿈은 이제 깨세요
여긴 엘지트윈스입니다 희생정신이 가장약하고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엘지트윈스입니다 감독님도 그걸 못바꾸시잖아요
희생정신 강한 현준이 쓰러지고 봉티나 일찌감치 아웃 주키치 리즈까지 다 불구로 만드실 거 아니라면 정도를 제대로 가죠
서두른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엘지트윈스에서는 불굴의 정신력으로 기적을 만들어내는 고참은 없습니다 내년에 봉타나 나중에 현준이 윤상균 오지환등이
해줄지는 모르는일이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현실을 보고 차분히 가시죠 서두른다고 4강가고 차분히 간다고 못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좀 해보세요
첫댓글 라인업의 기본 골격은 타격코치가 경기전에 감독에게 전달됩니다. 물론 최종 라인업은 감독이 올리지만 거의 타격코치와 조율하면서 그대로 간다고 봐야죠..매경기 타격코치는 연습배팅이나 선수들과의 대화를 통해 컨디션을 체크하죠...현재 엘지는 감독도 문제지만 타격코치도 문제입니다. 수석코치를 바꿀게 아니라 타격코치를 바꿨어야 하는게 정답이죠..
잘 읽었습니다 나는 기아의 조범현 감독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 선두 다툼 하는 삼성한테 3연패 당하면서도 윤석민 이나 다른 투수들 급하다고 하루 먼저 올리지 않는 것 그거 하나만 봐도 조범현 감독이 어떻게 500승 달성했고 부상 선수 많은 기아가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지는 알듯 합니다 봉중근은 빠졌지만 박현준이라는 준수한 선수가 수혈된 올시즌 이라면 잘 써먹을수 있었는데 무리 시킨 느낌 듭니다 그로 인한 부담감이 지금 나타나는 거죠
지금 자기 성적때문에...이런 얘기 아마 안들릴겁니다 박감독은...지금 자기 목숨줄이 걸려있기 때문에....그러니까 점점 저 지경이죠....;;;;팀 분위기는 상관없고..어케든 4강만 가면 장떙이라고 생각할걸요..?? 갈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박현준도 박감독때문에 아프고 다 자업자득입니다. 김선규도 부상 안당하려나 모르겠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이번에 현준이 망가지면 저도 감독 바꾸자고 얘기나올꺼 같습니다.....찬규도 마찬가지이고요....현준이 문제는 예전부터 팬들이 많이 언급했는데 결국이지경까지 왔네요.....올해가 문제가 아니라 박현준은 10년은 엘지마운드 책임질 인재입니다 찬규도 그렇고......둘 망가지면 정말 가만안있습니다.
감독의 한계이죠...좌우놀이,투수교체등
이글을 박감독이니 프런트...또는 구단에 전하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