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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55"/65" LCD(LED) UHD TV 비교 | ||||
제조사 |
삼성전자 |
LG전자 |
특기 사항 | |
해상도 |
3840x2160 |
3840x2160 |
동일 | |
가격 |
65" |
890만원(UN65F9000) |
1090만원(65LA9700) |
X |
55" |
640만원(UN55F9000) |
740만원(55LA9700) |
X | |
방식 |
엣지형 |
직하형 |
화질 차이 구분이 쉽지 않지만, 직하형이 다소 낫다는 평가 | |
스피커 |
70W |
50W 4.1Ch무빙 |
큰 의미 없음 | |
스마트TV |
동작인식 |
음성인식 |
효용성이 거의 없음 | |
3D TV |
4K 3D(?) |
2K Full HD 3D |
현재 확인된 바로는 4K 3D는 지원이 안 되는 것으로 파악 | |
특장점 |
에볼루션 키트→향후 UHD 방송 표준이 결정될 경우 대응 |
UHD화질 구현에 최적화된 칩셋 사용 |
삼성이 향후 UHD 방송 표준이 결정될 경우 대응을 해준다면, 나름 매력이 있음 | |
출시 기념 경품 제공 |
2014년형 에볼루션 키트의 무료교환 쿠폰을 제공 |
구매고객에게 55" 50만원, 65"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 부여 |
큰 의미 없음 | |
HDMI 지원여부
|
확실치는 않지만, 해외에서는 업그레이드로 지원 예정 |
전혀 언급된 정보 없음 |
UHD방송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HDMI가 60Hz를 받는 문제는 상황에 따라서는 아주 중요한 사인이 될 수도 있음 | |
4K UHD 재생기 |
없음 |
없음 |
4K UHD 재생기를 따로 제공하지 않아, 당장은 HDTV기능밖에는 활용이 안 될 듯. | |
평가 |
TV의 핵심인 화질(질감) 평가는 제품을 받아서, 동일 소스로 동시에 재생을 해야 비교가 되기 때문에, 현재로선 양사 모두 예약 판매이기 때문에, 제품이 구입할 수 있는(1달 이상 지나봐야)시기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 소니와 중국 업체들의 UHD TV까지 상호 비교를 한다면, 진정한 제품 평가와 가격에 대한 가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7월중으로 삼성-LG-소니-TCL(중국) 4사 제품을 가지고, 카페차원에서 비교 시연회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그때 UHD화질(질감)에 대한 평가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공개된 상황만으로 볼 때, 호호환성 문제에선 삼성이 더 낫다고 봅니다. 삼성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힌 상황은 아니지만, HDMI로 60Hz는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이고, 또한 향후, UHD방송에 대한 표준이 결정이 되었을 때,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는 측면에서, 삼성이 UHD TV출시에선 좀 더 좋은 조건을 걸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삼성-LG모두 UHD TV를 구입해서 DEMO영상이라도 볼 수 있게, 4K UHD 동영상 재생기를 별도로 판매 또는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에 삼성-LG가 LCD(LED)형 55"/65" UHD TV를 조기에 출시한 이유는 소니와 중국 업체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구색 맞추기 용 출시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제품은 다소 급하게 출시해서인지, 차별화된 기능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기존 HDTV의 기능에 화질(해상도)만 올려서 출시한 제품이라는 평가입니다.
또한 삼성-LG는 차세대TV를 OLED TV에 치중하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에, OLED TV의 가격을 고가로 받기위해, LCD(LED)형 55"/65" UHD TV의 가격을 원가 비례해서 책정하지 않고, 향후 OLED TV출시를 대비해서 의도적으로 LCD(LED)형 55"/65" UHD TV의 가격을 높게 책정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LG-소니-중국 업체들의 LCD(LED)형 UHD TV는 모두 과도기적인 제품들이기 때문에, 어느 업체도 완벽한 UHD TV라고 주장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물론 UHD방송 규격의 미확정으로 그러한 것도 있지만, HDMI입력 규격도 변수가 있어, UHD재생기들이 출시가 안 되어, 관련 기기들과의 호환성도 누구하나 장담하기 힘든 게 사실 입니다.
그래서 중국 업체들은 UHD TV를 HDTV의 가격에 맞추어, UHD콘텐츠 부족 문제를 커버해 가는 형태로 가고 있는 것이고, 소니는 "4K UHD재생기+UHD영화 10편"을 함께 묶어 판매하는 형태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성-LG는 고가이면서도 관련 재생기를 제공하지 않아, 깡통 UHD TV가 될 것으로 보여, 이번 삼성-LG의 UHD TV출시는 차세대TV에 대한 기술의 혁신보다는 소니-중국 업체들에 끌려서, 형식적으로 제품을 출시한다가 좀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
첫댓글 이번에 LG가 55"/65" UHD TV의 가격을 원가의 개념에서, 현실적인 가격으로 책정을 하였다면, 국내 TV시장의 판도 변화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가져 갔을 것입니다. LG도 나름 많은 고민끝에 삼성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초강수를 두었겠지만, 고가로 출시하는 제품 치고는 새로울 것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UHD TV는 LG의 기존 HDTV의 기능에 있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다른 것이라곤, UHD화질 업스케일링 기술과 화질(해상도) 상승인데, 그 부분 하나만으로 경쟁사보다 비싸다는 논리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UHD화질 업스케일링 기술에 대한 평가도 제품을 받아보면 나오겠지만,
기존 84인치 제품으로 볼때, 경쟁사 제품보다 특별할것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LG가 만일 이번 UHD TV의 가격을 거꾸로 지금의 HDTV의 가격에 10~20% 정도 비싼 금액으로 내 놓았다면, 그것이 더 파란과 이슈를 몰고 왔을 것입니다. 물론, LG도 4K UHD패널을 아직 대량으로 생산하지 못해, 저렴하게 출시한다면, 수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현실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이번 LG의 UHD TV가격은 한마디로 미친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LG은 이제 삼성이 받을 고가 TV정책에 대한 비난까지 LG가 모두 감내를 해야 할 것입니다.
강력한 불매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77인치 OLED UHDTV가 만일 나온다면 가격대가 억대로 올라갈것입니다.
중동에 가서나 팔라고 합시다.
올 가을에 공개한다는 77" OLED TV는 HD급입니다. 아마도 UHD급은 한참 더 있어야 할 것 같고, 설사 2014년에 나온다 해도, 소니가 UHD OLED에 대한 특허를 대부분 가지고 있어서, 삼성-LG가 UHD OLED를 내 놓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양대 가전사의 관계자 발언이 기사화된 것을 볼 때 예상했던대로 군배님이 제목을 뽑았네요. 도대체 제 정신이 아니네요.
시장의 차별화는 가능하지만 국민소득 그것도 가처분 소득정도를 살피면서 가격을 정해야지 이건 완전히 과시용이네요.
유통업자들이 해외제품을 저렴하게 들여오면 예전의 반값열풍을 재현할 수 있을텐데 쩝.
요즘 날씨도 미쳐가고, TV가격도 미쳐가고, 모든게 미쳐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