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rBPPqy4Qsc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것은 술을 마셔서가 아니라 분별하지 못하고 다른 불을 드려서이다. 술을 마셔서 처벌 받는 것이 아니라 범죄로 인해 처벌 받는 것과 같다.
성경 구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 이유!! 이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레10:1-11)
포도주는 우리로 하여금 분별력을 상실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음식이다.
마치 선악과를 연상시킨다. 선악과를 먹으면 즉, 선과악에 대한 사단의 가치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는 것처럼, 우리가 포도주를 마시고 선악을 잘못 판단한다면 우리를 멸망시키는 도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포도주 또는 술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선악을 잘못 판단하고 법도와 공의를 잃어버린다면 우린 진노의 포도주를 마신 자와 같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술 취한 자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가 집중 해야하는 것은 ‘마시지 말라’가 아니라 ‘왜 술을 마시지 말라고 했는지 그 이유’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마시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진짜 경고하고자 하신 것을 놓칠 수 있고 왜곡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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