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9시에서 10시사이 자유청년연대가 제2연평해전 추모 농성중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 불법 촛불시위대 친북좌파단체 회원들이 쳐들어와 인도에
걸려있는 플랜카드와 청사 벽에 보관중인 집회용품 일체를 파손하거나 절도해
경복궁역 쪽으로 도주했습니다.
종로경찰서에 확인 결과 당시 근무중인 청사 경비대 소속 의경이 이를 제지하고
운동권 대학생들로 보이는 5명의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자신들은 아주대 학생이라고
밝히고 보수단체 집회용품을 경찰이 보관중이라며 강제로 수거한다고 억지주장을
펴며 아에 파손하거나 몽땅 절취해 갔습니다.
파손된 물품은 무선앰프와 피켓 등이며, 분실된 물품은 무선마이크와 메가폰 각 1개,
제2연평해전 추모행사 플랜카드 2종 7개, 6.15 공동선언 폐기하라 플랜카드 2개,
불법촛불집회반대 캠페인 플랜카드 2개, 북한 인권과 탈북자 문제 관련 플랜카드 4개
등 플랜카드가 총 15개, 양초와 우산 등과 불법촛불집회반대 서명운동 서명용지중
일부 (서명부 약 1,500명분 추정), 조갑제닷컴의'거짓의 촛불을 끄자' 홍보물 100여점,
기타 행사비품들이 포함되어 사실상 집회행사 용품 (시가 100만원 상당) 일체가 아에
파손되거나 절취당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불법 촛불시위대에게 불법촛불집회반대 서명부가 유출되어 참으로 죄송하고
유감스럽습니다. 절취된 서명부로 선의의 피해를 입는 애국시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는 5일 오후 1시 20분경 도난 현장을 발견하고
오후 2시 종로경찰서 강력반에 긴급 수사를 의뢰했으며, 고발인 조사도 받고 왔습니다.
현재 다음 아고라 토론방과 주요 좌파사이트게시판을 자유청년연대 운영진들이
철저히 검색한 결과 집회용품을 절도해간 일당들이 진보신당 칼라 TV 생방송에 지난
4일밤 11시에서 12시경 수차례 출연해 자신들이 보수수구단체의 (자유청년연대 지칭)
플랜카드를 강제 수거해 왔다며 자랑하고 화형식을 거행하려다 문제가 될 듯하니
절도품 모두 아에 폐기 처분했다고 합니다. (게시판글을 종합하면 이들은 다음카페
안티 이명박 카페,즉 이명박퇴진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로 추정됩니다)
자유청년연대는 예정된 5일 행사를 개최하지도 못하고, 오후 6시~ 오후 9시 (3시간)
행사 홍보활동으로 대체했고, 오늘 6일 (일) 오후 7시~ 광화문 청계광장 입구에서
고 유철민군 추모제를 겸한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촛불시위를 개최할 예정인데
현재 어제 5일 토요일 오후 늦게 긴급 주문해 만든 행사용 플랜카드 이외 행사사용중
플랜카드가 모두 분실되었고 무선 앰프는 파손, 마이크와 메가폰은 분실되고 준비된
양초마저 도둑맞아 행사 개최가 어렵지만 육성으로라도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자유청년연대는 우리 농성장을 급습해 집회 행사용품을 몽땅 털어간 친북좌파단체
불법촛불시위대 일당들을 반드시 찾아내서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생각입니다.
첫댓글 최용호 대표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