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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칼럼] “더 강한 훈련 받고 싶다” 가슴 뚫어준 해병
조선일보
입력 2024.02.15. 03:20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4/02/15/WWJPVUHPJRAPVP3UWGSJRETK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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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험한 것은
김정은 아닌 트럼프
미군 철수 시작하면
해병 지원율 치솟을 것
누가 무슨 짓 해도
우리 청년들이 있다
고금리로 경기가 좋지 않은데 정치 갈등은 혼탁하다. 저출생은 악화 일로다. 요즘 우리 사회의 공기가 무겁다고 느끼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다. 그중에서도 많은 식자(識者)들이 미국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트럼프를 걱정하고 있다.
트럼프는 최근 나토(NATO) 국가들의 방위비 인상을 요구하며 “나는 당신네를 보호하지 않을 것이다.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내키는 대로 모조리 하라고 격려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식으로 함부로 내뱉은 말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 속에 들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트럼프는 침략자 푸틴 손을 들어줘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낸 다음 자기 공적이라고 할 것이다. 트럼프 시절 백악관 안보보좌관, 국방장관은 주한미군 철수가 말이 아닌 실제 상황이었다고 증언했다. 정말 위험한 것은 김정은이 아니라 트럼프다.
답답하던 중에 의외의 곳에서 며칠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는 한마디를 들었다. 처음 들었을 때 ‘이게 뭐지?’라고 의아해 했다가 나중에는 가슴이 뚫리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포 해병 2사단(청룡부대)을 격려 방문했을 때였다. 병영 생활관에서 진행된 장병 간담회에서 한 병사가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부대를 다녀봤지만 (병사가) 고강도 훈련을 지원해 달라고 하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고 했다. 필자도 처음 듣는다.
믿기지 않아서 확인해 봤는데 사실이었다.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 중인 스무살 해병 상병은 “제가 해병에 지원한 이유는 강한 해병대 때문입니다. 강한 해병대는 강한 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훈련을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막힌 것이 뚫린 듯한 시원한 여운이 지금도 가시지 않는다.
이 해병 한 사람만이 아니다. 북한 여군 출신 탈북민은 해병 병사들에게 안보 강연을 갔다가 강연장에 가득한 해병대원들의 땀 냄새와 지휘관의 지시에 엄청난 함성으로 대답하는 병사들의 기세에 그야말로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 분은 “그 기세가 북한을 넘어뜨릴 것처럼 느꼈다”며 혀를 내둘렀다. 필자는 초년병 기자 시절 대학생들의 백령도 방문을 동행 취재했다. 그곳 해병대의 헌신적 근무 자세는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다. 당시 학생들은 “해병대가 지키는 곳은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작년엔 대부분 미달이었던 해병대원 지원율도 김정은이 “전쟁” 운운한 뒤에 올라 1월엔 2대1을 넘어섰다고 한다. 작년 수해 지원 나갔던 해병대원이 순직한 후엔 0.2대 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놀라운 것은 해병대 지원율은 북한의 위협이 커지면 커질수록 올라간다는 사실이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한 직후 해병대 지원율은 4대1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병대 중에서도 가장 힘들다는 수색대는 경쟁률이 10대1에 달한다. 한 전문가는 “적이 위협하면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청년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라고 했다. 세계에 이런 나라는 많지 않다.
군인들만이 아니다. 식당에서 육군 병장의 고등어 백반 식사값을 대신 내준 20대 여성, 군인이 주문한 음료 뚜껑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손글씨를 적은 카페 알바생 등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젊은이들이 어디에나 있다.
필자는 우리 청년들에 대한 사회 일각의 여러 우려에 대부분 동의하지 않는다. 후진국에서 태어난 필자 세대와 달리 선진국에서 태어난 지금의 청년들은 단군 이래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과학 지식과 외국어, 국제 감각 등 능력만이 아니라 시민 의식에서도 우리 역사상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 아직 최고 선진국 시민 수준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한반도에 이렇게 교양 있고 정직한 세대는 없었다. 30~40년 전 우리 모습을 떠올려 보면 누구나 인정하게 된다. 나약하고 국가관이 없을 것이라는 지레 짐작도 사실과 다르다. 청년들은 우리 사회를 ‘헬 조선’이라고 자조하기도 하지만 외적의 침략이나 강압에는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중국에 대한 반감이 기록적일 정도로 높아진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한반도에서 전쟁을 가장 두려워하는 한 명을 꼽으라면 김정은일 것이다. 왕권과 부(富) 등 잃을 게 가장 많기 때문이다. 김정은이 두려워하는 또 하나는 우리 청년들이라고 생각한다. 탈북민 한 분은 북한군을 ‘노예 병사’라고 했다. 그분은 “싸워 지켜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납득한 한국 청년들을 북한 노예 병사들이 당할 수 없다”고 했다. 핵과 우리 청년들 중 택일해야 한다면 우리 청년들을 택하겠다. 윤 대통령은 해병의 건의를 듣고 “올해는 국운이 뻗치려나 보다”라고 했다. 대한민국은 국운이 있는 나라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돼 미군 철수를 시작하면 해병대 지원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우리에게는 극복할 힘이 있고 건강하고 지혜로운 청년들이 있다.
양상훈 기자 주필
2024.02.15 04:41:32
한국 국민은 저력 있는 민족이다. 다만 정치가 국민의 저력을 뭉개서 탈이다. 정치만 잘하면 국민은 경천동지할 위력과 저력을 발휘할 것이다. 과거 역사를 보면 국가 위기 때마다 백성이 자발적으로 뭉쳐서 조국을 구한 경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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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10:20
맞습니다. 우리에게는 건강한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대한 건아들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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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02:48
김정은을 추종하는 종북 세력 주사파와 친북세력 더불당만 해체되면 자유 대한민국은 1등국가된다. 단 호남이 주사파 인질에서 풀려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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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09:54
대한민국 해병대는 세계 최강 미 해병대에 버금가는 강력한 군대다, 해병대는 안되면 될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無敵海兵"의 명예를 자랑스럽게 여긴다,유사시 북의 원산이나 남포에 상륙하여 평양을 일거에 쓸어버릴 무서운 공격의 최선봉장이다, 6,25때 숨이 다 넘어간 대한민국을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뒤엎고 9,28서울을 수복하여 중앙청에 태극기를 휘날리게한 해병대 투혼을 국민들은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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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09:48
잘 훈련된 병사와 첨단 무기만이 나라 지켜낼 수가 있는거다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해병 장병들 경의 격려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더욱 힘내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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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06:59
이게 군대다. 알겠나. 군대 훈련도 못하게 한 앙산 개버린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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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30:40
그렇습니다. 양상훈님! 우리의 청년들이 철부지가 아니고 투철한 국가관을 지닌 청년들입니다. 저도 60년대 후반에 군생활(논산훈련소 1195××××군번)을 한 노병으로서 만약 전쟁이 난다면 이한몸도 총알이나 포탄 한개라도 져날르려는 생각을 항상하고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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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43:14
한국의 젊은이들은 30년 전 젊은이보다 어느면으로 봐도 우수하다. 심지어 국가관도 더 투철하다. 30년전 운동권 세대들이 요즘 젊은이 비난하는 것 보면 정말 한심하다. 특히 그 중심이었던 86운동권 민주당 집단을 툭하면 요즘 젊은이들 흉이나 보고 헐뜯기나 한다. 데모밖에 할 줄 몰랐던 것들이 웃기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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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28:31
한번 해병 영원한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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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19:21
문제는 학교에 들어가 총학생회나 기웃거리고 회사에 입사해 노조사무실에나 줄을 대려는 애들도 있다는 것이지 대부분의 학생, 젊은이는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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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30:01
한 자리 해먹으려는데 미쳐있는 정치하는 놈들보다 이런 청년들이 실제로 많다는 것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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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34:32
무적해병,귀신잡는 해병이라는 전통이 있는 군대답다.해병대가 있는한 국민은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에 임할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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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31:40
아고,, 소름돋게 든든하긴 처음,, 응원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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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37:26
이런기사 메인에 올려주지않는 조선일보편집국 ....문제가많은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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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55:40
양상훈 기자가 한동안 비몽사몽 하더니 오늘은 똑바로 직시하는군 , 언론에 사명은 비판이라 말하지만 ,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멧세지를 전하는것이 더 더욱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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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11:26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열두척의 배와 용감무쌍한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하느님, 대한민국을 보호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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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15:08
종부기 주사파 축출하면 대한민국은 세계최고가 될 것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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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45:05
전쟁 나면 해병대, 특전사, 일부 육군 정예 부병부대는 제 몫을 할 것. 후방 사단들과 예비군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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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30:39
이런 젊은이들을 국회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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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55:09
수출도 늘어 경상수지 흑자가 나고 있고 해병대원들의 사기도 높으니 우리나라 국운이 뻗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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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52:19
양 주필님, 오늘은 왠 일이신가. 해가 서쪽에서 떴나요. 칼럼이 180도 바뀌었네요. 국운이 뻐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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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47:48
장하고 자랑스러운 해병답구나 . 이런 젊은이가 있어 나라가 강해진다 ..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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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35:51
오랫만에 희망적인 칼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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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29:52
대학교 학생회장이었던 막둥이가 "우파 대통령을 찍었다." 고 말하면서 "애들이 알면 놀리겠지만 내 생각은 그게 맞아!" 첫 선거 때에도찍었던 대통령이 떨어졌었다. "첫 선거인데 떨어져서 어쩐다니?" 라며 위로를 하니 "선거가 그런 거지... 뭐."하며 스스로 위안하던 막둥이는 뉴스를 보면서 나라를 걱정한다. 이런 젊은이들이 많아야 대한민국이 더욱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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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29:02
훈련도 실전답게 해야 할 것이다. KCTC훈련애서 대항군을 이긴 것은 육군의 특전사와 주한 미군밖에 없었다는 말을 들었다. 다른 부대들이 다 진것은 정해진 시나리오대로 했기 때문에 대항군이 절대 우위에 있엇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전차나 포병사격도 백발백중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전차와 포가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곳을 사격하는데 못 맞출래야 못 맞출수 없다고 하더라. 정해진 곳에서 사격하지 말고 임의의 위치에서 사격하는 훈련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 시적의 군대가 했던 것처럼 했다고 치고, 안 맞으면 맞았다 치고 식의 훈련은 하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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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25:19
참말로 오랜만에 보는, 국민들에게 긍정의 희망을 안겨주는 칼럼인가. 한 때 일본을 적으로 죽창가를 불러대던 정신 나간 정권시절이 있었다. 연일 북한의 위험한 도발을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던 국민들에게 이 글은 가슴 벅찬 진군가 같아 마음 든든하다. 양상훈 기자는 진정 애국 '언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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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21:11
해병대 믿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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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07:47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면 미국은 한국의 핵무장을 반대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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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58:44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이 되는것이 사실로 닥아오고 우린 제일 걱정ㅇ 좌파가 그토록 원하는 미군철수가 이루어질지 모른다는 공포인데 우리의 해병대가 군인이 있다는것이 너무나 감사하다.독도는 우리땅이고 우리가 지키며 이나라도 우리가 지킨다 어제 통일로 전망대등 다녀왔다.제3땅굴도 보고왔다.튼튼한 국방만이 대한민국을 지킬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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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52:01
가슴이 뿌듯한 기사이다. 후배들이여! 고맙다. 그대들의 위국헌신에 감사하고 끝까지 믿고 격려한다. 그대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해병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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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59:04
우수한 자질과 용기를 지닌 우리나라 젊은이들 어른정치인이 잘못 인도하고 있다.작금의 정치형태를 보면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나라는 항상 기성정치인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서민들이 온 몸으로 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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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6:07:26
조선내 대표적인 종북기자 양상훈은 미군철수하라는 말을 쓰리쿠션으로 돌려 말하는건가. 조선이 mbc나 jtbc처럼 되지 않으려면 양기자는 나오지 않는 것이 회사를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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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48:45
그런 청년들을 그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서도 전과자들과 종북주사파들의 586운동권들의 청산이 이뤄져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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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48:34
자기가 노력 안한걸 나라탓으로만 돌리는 청춘들이 있는가 하면 나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자발적으로 강해지고 싶어하는 청춘들이 있어서 희망이 없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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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8:22:44
그렇다! 대한민국엔 지켜야할 것이 있고, 대대로 지켜온 것들이 있다. 그래서 지킨다. 이 땅에 평화주의자들은 대체적으로 간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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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07:11:00
그렇다면 그 청년들에게 합당한 인정과 보상을 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이 칼럼에서도 근본없는 페미용어 저출생을 쓰고 있지 않은가. 뭐가 무서워서 합계출산율, 저출산이란 말을 못쓰나. 병역무임승차자들 중 일부 눈치나 보는 모습을 보면 군에서 희생하는 젊은이들이 생각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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