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영이,입니다◑
은행잎의 여운
낙엽지는 이 가을날...
누군가의 손을 잡고 한없이 걷고 싶다.
차가운 내손 잡아줄 따뜻한 손길을 가진 너
그 누군가가 너였음 좋겠다.
한번도 만져 본적 없고,
한번도 본적 없는 너이지만...
지금은 너를 만나 따뜻한 손잡고 싶다.
무수히 떨어지는 낙엽에..
환한 웃음 띄워줄 너를..
바스락 바스락 밟히는 그 소리와
우수수 떨어지는 단풍꽃에 묻히고 싶다.
첫사랑 그느낌으로 다가와줄것만 같은 너
그런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거니?
네손 잡아줄 나 여기 있는데..
내손 잡아줄 넌 어디메..
이제는 내앞에 나타나주겠니?
낙엽지는 이 가을날
꼭 너를 만나고 싶다.
모성애
감사한 마음으로 아침을 엽시다. 母性愛!
잘 보셨습니까?
영상도 감동적인 한 편의 인생 드라마와 같습니다만 특히 음향 효과...
아기 곰의 절박한 신음소리,재규어의 포효,시냇물 소리에 Filandia의 뭔가 벌어질 것 같은
암시적인 멜로디...
마지막 애기 곰이 엄마 곰을 뒤돌아 보며 "엄마"하고 부르는 소리도 놓치지 마시기를...
Mothers of Col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