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태풍 매미
2003년 9월 12일 상륙최대 풍속 60.0m/s(역대 최고)[한반도 상륙 전날 오키나와 74.3m/s]남해 시간당 강수량 89.5mm남해 일일 강수량 410mm재산피해 4조 7천억전국기준사망&실종자 - 132명이재민 - 6만 1000명
2위 태풍 사라1959년 9월 16일 상륙최대풍속 10분평균 70m 1분평균 85m최대순간풍속 46.9m/s사망/실종자 849명부상자 2,533명이재민 37만여명
1위태풍 루사2002년 8월30일 상륙최대 풍속 39.7m/s강릉 시간당 강수량 100.5mm(역대 최고)강릉 일일 강수량 898mm(역대 최고)[참고로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 1100mm]재산피해 5조 3천억(역대 최고)전국기준사망&실종자 - 246명이재민 - 8만 8625명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그리운10월!
첫댓글 마쟈 루사때 우리동네 침수돼서 돼지들 수영하고 그랬음
매미때 기억나는데 진짜 장난아니였어,,
와 나는 곤파스 밖에 몰라ㅆ..
나 저거 초딩 2학년 3학년때인데 우산쓰고 가다가 진짜 바람에 날라가는거 아닌가 생각했음..
매미때 아파트 정전되고 방충망 다 뜯기고 나무 뽑히고 난리났었음 그때 고속도로였는데 경차들 안날아가려고 대형차 옆에 붙어서 감 간판이랑 신호등? 날라다니는 아수라장에서 난 개꿀잠잤다;;
매미때 할머니집 갔었는데 내 발목까지 물차올랐었음 그 후로 할머니집 마을에 물빠지는 수로 팜ㅋㅋㅋㅋ큐ㅠ
ㅁㅈ 매미 기억남 저때 추석이었던 거 같은데 아닌가 어쨌든 정전돼서 거실에 모여서 잠ㅜㅜ
난 12년도인가 13년도인가 볼라벤이 제일 와닿았던듯
와 난 매미가 어렸을 때인데도 기억나 진짜 이대로 죽는줄 알았어
매미때 진짜 난리도 아니였는데..
루사때 진짜 우리 집 건물 1층 천장까지 물차고 우리 할머니집도 물에 잠겨서 가전제품 싹 다 망가지고 가축들도 물에 다 떠내려가서 기찻길에 소 머리 껴있고 그랬음.....
다 기억안나...애기때라서
매미 지나가고나서 해변에있는 할머니댁가는데 바다에 묶어놨던배가 날아와서 어떤집에 그대로박아서 배 들어내고 있는거 봤는데충격이라서 아직 기억남..
매미땐 명절이라 할머니집에 있다가 집에가보니 아파트 23층 부터 5층인가??? 창문 다깨짐 배가 지붕위에 올라가있었고ㅎㅎㅎㅎ 루사도 잠시 주춤할때 슈퍼갈꺼라고 엄마몰래 나갔다가 얼마못가고 주차된 차 붙들고 날아갈까봐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우 집에 들어감
매미때 명절이였음 매미태풍지나가고 담날 아빠가 신천에 물 범람했는지 구경가자 했다가 엄마한테 욕오질나게 먹고 아무튼 갔는데 태풍으로 신천물이 넘처도로에서 새끼메기 잡았음
와 진짜 루사때 강릉 살았는데그때 초등학교로 대피하고 오봉댐 무너진다고 난리난리였음 물은 무릎 반까지 오고 1층 집들은 다 잠기고 아직도 생생하다 ㅠㅠㅠㅠ
매미가 진짜 ㅈㄴ기억에 남아서 솔직히 살면서 매미이후 태풍온거 다 아무생각 없 ㅋㅋ 매미가 갑이고 기억도 매미에 멈춤
루사때 생각난다 등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결국 등교하다 다시 집 가고 가는길도 만만치 않앗는데ㅠㅠㅠ 진심 키 작은 애들은 엉덩이까지 잠겻엇음 ㅠㅠㅠ
나 매미만 생생하게 기억남 그때 거제도 살았는데 우리 옆집 2층에 컨테이너 박스 있었는데 아침에 나와보니 마당에 꽂혀있었음
매미때 내친구집 베란다 창문 거실유리문 다깨져서 가족들 화장실들어가있고 그랬음..ㄷㄷㄷ
매미 저때가 추석쯤이엿는데 할머니집 2층짜리 주택이였는데 2층 창문이랑 벽돌 다깨져서 우리다죽을뻔
매미 때 양초 사러 우산 쓰고 나갔다가 ㄹㅇ 잠깐 몸이 붕 떴음..
매미때 우리집 밭에 심은거 걍 사라짐..ㅎ
ㅓㄹ,,,,,,,,, 대자연 앞에서 인간은 아무것고 아녀,,,,,,,,,,,,
첫댓글 마쟈 루사때 우리동네 침수돼서 돼지들 수영하고 그랬음
매미때 기억나는데 진짜 장난아니였어,,
와 나는 곤파스 밖에 몰라ㅆ..
나 저거 초딩 2학년 3학년때인데 우산쓰고 가다가 진짜 바람에 날라가는거 아닌가 생각했음..
매미때 아파트 정전되고 방충망 다 뜯기고 나무 뽑히고 난리났었음 그때 고속도로였는데 경차들 안날아가려고 대형차 옆에 붙어서 감 간판이랑 신호등? 날라다니는 아수라장에서 난 개꿀잠잤다;;
매미때 할머니집 갔었는데 내 발목까지 물차올랐었음 그 후로 할머니집 마을에 물빠지는 수로 팜ㅋㅋㅋㅋ큐ㅠ
ㅁㅈ 매미 기억남 저때 추석이었던 거 같은데 아닌가 어쨌든 정전돼서 거실에 모여서 잠ㅜㅜ
난 12년도인가 13년도인가 볼라벤이 제일 와닿았던듯
와 난 매미가 어렸을 때인데도 기억나 진짜 이대로 죽는줄 알았어
매미때 진짜 난리도 아니였는데..
루사때 진짜 우리 집 건물 1층 천장까지 물차고 우리 할머니집도 물에 잠겨서 가전제품 싹 다 망가지고 가축들도 물에 다 떠내려가서 기찻길에 소 머리 껴있고 그랬음.....
다 기억안나...애기때라서
매미 지나가고나서 해변에있는 할머니댁가는데 바다에 묶어놨던배가 날아와서 어떤집에 그대로박아서 배 들어내고 있는거 봤는데
충격이라서 아직 기억남..
매미땐 명절이라 할머니집에 있다가 집에가보니 아파트 23층 부터 5층인가??? 창문 다깨짐 배가 지붕위에 올라가있었고ㅎㅎㅎㅎ 루사도 잠시 주춤할때 슈퍼갈꺼라고 엄마몰래 나갔다가 얼마못가고 주차된 차 붙들고 날아갈까봐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우 집에 들어감
매미때 명절이였음 매미태풍지나가고 담날 아빠가 신천에 물 범람했는지 구경가자 했다가 엄마한테 욕오질나게 먹고
아무튼 갔는데 태풍으로 신천물이 넘처도로에서 새끼메기 잡았음
와 진짜 루사때 강릉 살았는데
그때 초등학교로 대피하고 오봉댐 무너진다고 난리난리였음 물은 무릎 반까지 오고 1층 집들은 다 잠기고 아직도 생생하다 ㅠㅠㅠㅠ
매미가 진짜 ㅈㄴ기억에 남아서 솔직히 살면서 매미이후 태풍온거 다 아무생각 없 ㅋㅋ 매미가 갑이고 기억도 매미에 멈춤
루사때 생각난다 등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결국 등교하다 다시 집 가고 가는길도 만만치 않앗는데ㅠㅠㅠ 진심 키 작은 애들은 엉덩이까지 잠겻엇음 ㅠㅠㅠ
나 매미만 생생하게 기억남 그때 거제도 살았는데 우리 옆집 2층에 컨테이너 박스 있었는데 아침에 나와보니 마당에 꽂혀있었음
매미때 내친구집 베란다 창문 거실유리문 다깨져서 가족들 화장실들어가있고 그랬음..ㄷㄷㄷ
매미 저때가 추석쯤이엿는데 할머니집 2층짜리 주택이였는데 2층 창문이랑 벽돌 다깨져서 우리다죽을뻔
매미 때 양초 사러 우산 쓰고 나갔다가 ㄹㅇ 잠깐 몸이 붕 떴음..
매미때 우리집 밭에 심은거 걍 사라짐..ㅎ
ㅓㄹ,,,,,,,,, 대자연 앞에서 인간은 아무것고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