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b리그에서도 숀롱이랑 좋은 케미 보여줬던거 생각하면 인사이드에 호흡을 맞출 선수가 필요해보입니다. 제 눈에는 외곽에서 플레이하는게 익숙한데 인사이드에서까지 역할을 요구하니 과부하가 온 느낌입니다. 그거 감안해서라도 인도네시아같은 상대로는 무쌍찍었어야했는데 아쉬운 경기력이었고요. 호주전에서는 오늘보다는 나은 경기력 기대합니다!
부진한 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자체가 아쉬운 점은 선수들이 손발이 너무 안맞고 급조된 느낌이 크다는거였네요. 아무래도 팀의 코어로 생각한 이정현, 하윤기, 문정현 같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빠진 이유가 크겠죠. 이와 별개로 지난 일본 친선전은 우리가 팀워크만 잘 다져도 (팀 분위기만 잘 잡아도) 이정도는 한다는걸 보여준 반면, 오늘는 코칭스태프의 준비 미흡이 나타나지 않았나 싶네요. 원팀을 강조하고 이 점을 잘 잡아준건 참 좋지만, 현장을 오래 떠나있었던만큼 저는 여전히 안준호 감독에 대한 불안이 큽니다.
첫댓글 핸들러 롤은 안어울리는것으로... 전 되려 최준용 생각이 많이 났어요.
안준호 감독이 원팀을 슬로건으로 많이 강조하는데 양날의 검인 최준용을 뽑을지 고민 많이 될 것 같아요. 핸들러가 부족하다면 허훈 한번 테스트해봤으면 좋겠어요. 일본대표팀도 카와무라 유키 주전에 토가시 유키 후보로 쓰던데 허훈이 서브로 받아들일수만 있다면 좋을텐데요
@카이리무빙 원팀도 좋지만 최준용의 재능을 그냥 넘겨버리는것도 한국사정에는 그런 낭비가 없는데... 허훈이 에고가 강한 선수라... 받아들일지는 모르겠네요.
@One And Only 안준호 감독이 부임당시에 최준용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나쁘지않았는데 이번에는 부상이니 뺐다고 치고 내년 2월 명단 발표 지켜보면 될 것 같아요
@카이리무빙 허훈, 최준용, 송교창은 테스트하는 선수들은 아니죠. 충분히 입증된선수들이죠. 예선이고 부상도있고하니 젊은선수들 경험치쌓고 테스트하는거지 본선에선 이선수들이 주축이 되겠죠
다른 선수는 몰라도 최준용은 마인드가 준비 되어야 부를 수 있죠. 팀 분위기 흐틀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안게임 때 충분히 봤으니까요. 최근 sns 논란 보면 아직은 준비가 안된 것 같네요.
안감독이 선수불만 그런거 신경안쓰고 매니징은 잘할거 같습니다. 다만 원칙은 지켜주시길 바라며
일본이랑 평가전때 주축으로 뛰었던 선수들이 부상회복하면 다른선수 안쓰고 그 선수들 계속 쓸것 같아요
이현중 선수에게 너무 많은 롤이 주어진 듯 합니다.
오랜만에 뽑힌지라 뭔가 보여주려 한 것 인지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인사이드에서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해보이네요~
근데 최준용 선수는 너~무 양날에 검이네요
능력은 인정하나 팀케미 생각하면 시한폭탄 같아서...
네 b리그에서도 숀롱이랑 좋은 케미 보여줬던거 생각하면 인사이드에 호흡을 맞출 선수가 필요해보입니다. 제 눈에는 외곽에서 플레이하는게 익숙한데 인사이드에서까지 역할을 요구하니 과부하가 온 느낌입니다. 그거 감안해서라도 인도네시아같은 상대로는 무쌍찍었어야했는데 아쉬운 경기력이었고요. 호주전에서는 오늘보다는 나은 경기력 기대합니다!
부진한 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자체가 아쉬운 점은 선수들이 손발이 너무 안맞고 급조된 느낌이 크다는거였네요. 아무래도 팀의 코어로 생각한 이정현, 하윤기, 문정현 같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빠진 이유가 크겠죠. 이와 별개로 지난 일본 친선전은 우리가 팀워크만 잘 다져도 (팀 분위기만 잘 잡아도) 이정도는 한다는걸 보여준 반면, 오늘는 코칭스태프의 준비 미흡이 나타나지 않았나 싶네요. 원팀을 강조하고 이 점을 잘 잡아준건 참 좋지만, 현장을 오래 떠나있었던만큼 저는 여전히 안준호 감독에 대한 불안이 큽니다.
최준용 있었으면 심판판정에 멘탈 터져서 겜 터졌을꺼 같기도 합니다 ㅎㅎ
오늘 슛도 안드가는데 심판까지 좀 넘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