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도 F1 팬분들이 많을거로 예상됩니다. 아시다 시피 Korea GP 개최를 안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관람을 하기 가장 좋은곳이 일본 중국 정도 되겠는데요. 개인적으로 좀더 끌리는 상하이 GP를 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검색좀 해보니 상하이GP 직관 정보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이런저런 여행정보 검색으로 대충 틀을 잡고 떠났습니다.
-F1 티켓
우선 티켓 예매를 해야되는데요 www.formula1.com 에서 구매를 하실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후 E Ticket 출력해서 상해써킷가면 표로 바꿔줍니다. 막상 가보니 메인 그랜드스탠드를 꼭 좋아하시는게 아니면 B나K 구역 괜찮습니다 저희는 H로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되더군요.. A구역이 메인 스탠드쪽인데요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가장 가까운쪽입니다.

-비행기표 비자
비행기표는 항공사에따라 30 내외 하더군요 경기 일정이 금토일인데요 다 보려면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풀로 시간을 내야되는데 저는 금요일 도착해서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관람하고 월요일 돌아오는 예정으로 예약했었습니다. 상해까지는 두시간 정도 시간소요되고요. 그리고 중국 비자 필요합니다. 미리 준비하시면 5만원정도 하는데 전 아무 생각없이 출발2틀전에 비행기표 예약 확인하다 알게되었는데요 그 댓가로 18만원씩 3명 54만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했네요ㅠㅠ 급행이라서 그렇다나..
-써킷으로의 이동 , 교통, 숙박 등
이게 제일 걱정이 었는데요 가서보니 써킷까지 지하철이 있더군요 상해써킷은 상해시내 외곽에 위치합니다 제가 머물던 예원 근처 에서 지하철로 한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상해 지하철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택시도 괜찮았습니다. 숙소는 아고라나 호텔패스등 이용하셔서 맘에드는곳 예약하시면 됩니다. 신천지,난징동루,예원쪽에 숙소 두시면 상해 관광도 편하실겁니다.
-언어
이게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막연히 걱정은 됐었지만 호텔이나 써킷내에서 말고는 영어로 의사소통 어렵습니다. 정말 10년전 배운 짧은 중국어 아니었으면 미아될뻔...택시 탈때 예약하신 호텔 주소나 가시고 싶은곳 중국어로 쓰여진것을 미리 준비하시고 보여주시면 편하실겁니다.
중국 여행은 처음이었는데요 질서나 시민의식이 좀 낮은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데로 자유여행 다닐만 했습니다. 치안도 괜찮았고요 저랑 와이프 6살 딸아이 이렇게 갔는데 늦게 골목도 걸어다니고 노점상에서 먹을거도 사먹고 해도 대부분 친근하고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F1 경기전후로 GT3컵 경기라던지 기타 차량경기도 볼만합니다. 하지만 포뮬라1 머신 앞에선 그 멋진 gt3컵카도 그냥 평범한 차로 보이더군요.. 물가는 그리 싸진 않더군요 3명 식사 저렴한 식당 가면 2만원정도 비싼곳은 8만정도 생과일주스 6000원등;. 혹시라도 상해 Gp 관심있으신분들 참고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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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기회에 한번 타보고 싶네요~
이야~ 국내에서 개최해도 못가본 곳인데,,,
따님까지 동행하고 상해로 가시다니 대단합니다!! 중국비자 급행 18만원 ㅎㄷㄷ
저는 싱가포르GP할때 멀찌감치서 바라본 걸로 대리만족 했습니다 ㅡㅡ;
상해 그리 멀지 않아 갈만하더라고요 내년에 한번 가보시죠^^ 그리고 진짜 비자 아까워서라도 중국에 더 가야겠어요;; 사실 아시아중에선 싱가포르 GP가 최고죠 도시 나이트 레이스 ^^
양꼬치엔칭따오네요~ㅋㅋ
왠지 중국하면 이걸 먹어줘야될거같아서요 ㅋㅋ
멋진구경하고오셨네요..이젠 우리나라에서 볼수없어 멀리나가야하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러게요 한국에서도 다시 열리길 기대해봅니다.
역쉬~~청도 맥주
오호 잼있으셨겟어요 부럽네욤 ㅠㅠㅋ
아...생각나네요...여기서 R8 타고 하루죙일 주행하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