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사라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들!
지구상에서 사라지기 전
꼭 가봐야 할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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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해가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일부는 이미 기후 변화와
인간의 간섭으로 인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상징적인 장소들은 역사가 담긴 곳이지만,
너무 큰 피해를 보아 임박한 파멸에 직면해 있기도 하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고대 유물부터 번화한 도시에 이르기까지,
사라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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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문화, 경제, 정치의 중심지이며
천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자카르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2050년까지 많은 부분이
물에 잠길 것으로 예상한다.
팀북투, 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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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세기에 지어진 모스크의 진흙 벽돌 벽은
흙으로 만든 건축물로 시간이 갈수록
붕괴와 같은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
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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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의 수위는 매년 최소 1미터씩 낮아진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해의 유일한 물 공급원인 요르단 강의
흐름을 계속 바꾸면 사해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만리장성,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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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작과 자연적인 마모, 그리고 역사적인 판각이 새겨진
벽돌 판매는 이미 상징적인 벽의 3분의 2를 손상시켰다.
마닐라,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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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지하수의 과도한 펌핑과 해수면 상승으로
매년 약 4인치씩 가라앉고 있다.
데날리 국립공원, 미국 알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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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가장 높은 6,190미터 높이의 이 산 봉우리는
빙하가 녹으면서 놀라운 변화를 겪고 있다
그랜드 캐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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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립공원은 잦은 관광으로 인한 훼손으로
미국 역사 보존을 위한 국립 트러스트에 의해
미국에서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11곳의
유적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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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산호초의 절반 이상이 수온 상승과
산호초의 산성 오염으로 인해 표백되어 죽어가고 있다.
세이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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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해안에 위치한 낙원이
유례없는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지고 있어
저지대 섬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페트라,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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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 유적지, 페트라는
방문객의 손에 의해 강우량, 바람, 풍화 작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문화재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프스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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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해 매년 약 3%의 빙하가 사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탄소 배출량으로 인해 2050년까지
4,000개 빙하의 얼음 중 절반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다.
에버글레이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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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에이커에 달하는 이 플로리다 습지보호구역은
홍수와 외래종 유입, 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멸종위기에 처한 공원이다.
맨덴홀 빙하,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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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덴홀 빙하 아래는 매년 녹는
유명한 동굴들과 얼음 돔이 있다.
멤피스,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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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인근 건설과 지하수 상승, 오염 등이
무덤과 기념물, 피라미드 등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픽처락 국립호반공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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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미시간 국립 공원이
기후 변화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기온과 강수량 패턴의 변화로 인해
공원의 자연 생태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치민 시티,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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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의 개발과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도시의 많은 부분은 매년 조금씩
계속 가라앉고 있다.
슬리핑베어둔스국립호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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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의 450피트(137m) 높이에 있는 모래언덕과 해변은
조류와 홍합의 침입, 인산염 농도 상승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콩고 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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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130만 평방 킬로미터의
열대 우림의 3분의 2가 2040년까지
불법 채굴 때문에 사라질 수도 있다.
베네치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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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곤돌라로 유명한 이 이탈리아의 도시는
수년에 걸쳐 서서히 가라앉고 있으며,
물 속으로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글레이셔국립공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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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가 넘는 빙하가 모여 있던 이 공원은
현재 25개의 빙하만 남아있으며 앞으로
15년 안에 빙하를 모두 잃을 위험을 안고 있다.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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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에 위치한 이 군도는 기후 변화 때문에 점점 가라앉고 있다.
과학자들은 2100년까지 나라 전체가 물에 잠길 수 있다고 예측한다.
타지마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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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방문객들로 인한 오염과 침식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도의 상징물이 폐허로 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빅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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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자연에서 고래 관찰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가뭄과 산불로 인해 수생 포유류를
발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와이 화산국립공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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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년에 걸친 화산 활동과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종과
지질학적 특징이 풍만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더 높아지는 기온, 건조한 환경, 외래종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뉴올리언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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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은 멕시코만에 위치한 뉴올리언스가
지하수 펌핑과 해수면 상승의 복합적인 효과로 인해
연간 최대 5cm의 속도로 가라앉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랜드 테톤 국립공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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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아름다운 경관이 사라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온 상승으로 송어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아우터뱅크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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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변과 케이프 해터라스 등대와 같은 랜드마크를 포함한
노스캐롤라이나의 아우터 뱅크스는 폭풍, 개발, 해수면 상승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곧 사라질 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다.
킬리만자로산,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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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녹고 있다! 1912년부터 2007년 사이에
킬리만자로의 전체 빙원 면적은 이미
85%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