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 합니다.
특히 빼어난 아름다움을 담아오는 사진여행을.
그 하나 중 4월에 꼭 가볼만한 곳은 용인 호암미술관 호암호수 입니다.
벚꽃/진달래/개나리 그리고 호수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움이 경이롭게 까지 합니다.
그래서 그 아름다운 저에 사진들을 모아 영상으로 편집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크게 보실려면 우측화면 아래 확대표시가 있다./ 되돌아 오려면 자판 왼쪽 상단 Esc를 누르면 된다)
여행은 추억의 부산물이다.
여행은 삶으로부터 도망치려는 변명의 주체다.
여행은 그래서
시작과 끝을 상상하면서 집을 나서지만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사람들은 여행을 거짓 정보로부터 시작하여 결국 사기를 당하는 것과 같다.
어리석게도 꿈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가 틀렸음을 돌아 오는 길에 느끼곤 한다.
수 많은 정보의 시대
여행의 시작은 남들이 걷어 찼던 오류를 사진으로 남긴 정보로부터 같은 길을 간다.
결국 주 범인은 사진이다.
한 마디로 여행 사진은 순전히 사기다.
나 역시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임을 부인하지 않겠다.
그럼에도 지금,
사기를 한 번 더 치려 한다.
오늘 내 놓을 물건은 바로 '호암호수' 봄 여행지다.
용인 애버렌드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옆 호암호수 봄 나들이 호객을 하고자 한다.
이곳은 삼성가에 아방궁 또는 일국에 독립국가 같은 별천지다.
단점이라면 대중교통으로는 근접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코자 한다면 에버렌드 정문 승강장에서 이곳까지 상당한 거리 이동을 감수 해야 한다.
호암미술관에는 어느 미술관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작품들이 많다.
호암은 삼성을 창업한 고 이병철 회장의 호 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허나 찍힐 염려는 없다.
위에 만들어진 영상들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사기성이 농후한 여러 사진들보다 더 아름다울 수도 있다.
벚꽃/개나리/철쭉/진달래 그리고 호수의 영롱한 빛깔이 한데 모여 오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 마디로 강추 다.
피크는 4월 2~3째주.
4월을 맞이한
이달에 봄 여행지로 적극 추천 한다.
(네비게이션 목적지는 '호암미술관'을 치면 된다)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용인기점 에버렌드 이정표를 보고 진입하면 바로 IC가 나온다.
어때요,
한 번 떠나보지 않으시렵니까?
글/사진 하늘소풍
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봄 꽃 여행
다녀 올거죠? ~ㅎ
@하늘소풍 네
아름 답습니다..가슴 까지 정화 된 느낌 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연 현장속으로
달려 가시면
주름살 하나 사라져요~ ^^
온갖 봄의 꽃들의 향연이군요 ~~~ !!
넘 아름다운 꽃동네 ~~~ !!!
벚꽃,진달래,개나리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가
절경입니다.
멋찐곳 이네요 ~~~
봄날의 진가를 펼치는듯
아름다워요 ^^
강추합니다.
한번 떠나 보세요.
넘~~아름다운곳
알려주셨네요~
고맙게 잘보고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뉘캉
데이트라도 함
댕겨 오시유~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봄 꽃 여행
적극 추천 합니다.
여행 떠나실거쥬?~^^
마음이 착 가라 앉는 듯한 풍경이네여,
시간의 여유를 갖고 찾아볼 만 합니다.
새벽에
바라보는 자연의 모습은
더욱 감동적입니다.
이른 아침에 댕겨오세요.
호암미술관 여행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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