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이라면 늘 꿈꾸는 것이 있다면
대박조황 일겁니다
늦은 오후 출조를 감행합니다
오늘은 분명히 나올것이다 라는
촉이 발동햇으니 말이죠 ㅎㅎㅎ
그래서 굿은 날씨지만 행복한 맘으로
해솔에 입성합니다 ㅋㅋㅋ
약간 추운 날씨라 바람을 등지고
4번 가두리 쪽 에 자릴 잡습니다
느긋하게 전자 막대찌 채비로 세팅합니다
꼼꼼하게 채비를 해야 대물이 물어도
후킹된 고기와 자신있게 화이팅 할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지난번의 후킹부분ㅇ을 ㅇ 만회하고자 530 낚시대와
2000번 lbd 릴로 세팅합니다
그리고 바늘도 긴꼬리 벵에바늘 11호
로 묶고요 11호는 감성돔 바늘 7호정도 될듯 보이네요
첫캐스팅합니다 와이프는 먼저 캐스팅해서 벌써 1수를 한상황에서
첫 캐스팅이라 나름대로 포인트에서
머물도록 견제를 하는순간 예신이오고
바로 본신으로 주우욱 빨려 들어갑니다 ㅎㅎㅎ
생각대로 첫캐스팅부터 풀리기 시작하니 웬지 대박조짐이 보이네요
연이어 캐스팅 하고 그부분에 찌가 안착되면 여지없이 전자막대찌가
그냥 환상적으로 사라집니다 ㅎㅎ
뭐 그냥 우럭이 줄을 죽 서있으면서
미끼가 내려오면 차례대로 받아먹는
그러한 상황처럼 말에욧 ! ㅎㅎ
이러한 상황이 1시간 정도 계속된듯합니다
연이어 올라온 우럭에 마냥 낚아내고보니 두어시간만에
쿨러조황입니다
ㅎㅎㅎ
개장이후 이렇게 대박조황을 한것이
처음이니 이것또한 기록이 아닐까요
맞습니다 맞고요
또 한번의 멋진날로 기억될것 같네요
이번에 낚시대와 바늘을 바꾼것이
98%의 후킹률을 기록햇네요
뭐 그외 여러가지 상황도 고려되야
하지만 와이프가 계속바늘이 빠지는걸 봐서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네요
얼마간 또 오늘의채비가 주력채비가 될듯합니다
ㅋㅋㅋ
약 6시간의 낚시를 마치고
귀가해서 세어보니
약 53수 네요
오늘의 채비 본문중에 있구요
여러조사님들께서도
손맛보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늘 폰으로 조황소식 전하는
20180423 블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초대박...
수심은 얼마 주셨나요 ?
수심은 1미터 줫어요
형님 내외께서 자꾸 평일에 털어가시니까 주말에 할당량이 줄잖아요!
ㅎㅎㅎ
안 그래도 동석씨 생각에
좀 남겨 두고 왓는데
ㅋㅋ 주말까지 남아 있을거야
동석아 앞치기낚시로 바꾸자
그러세요 형님 !
의외로 찌맛 이 오묘합니다
이번 주말은 가두리에 고기가 모인다고 연락 왔습니다...
천기 누설....ㅎㅎㅎㅎ
비 오는데 고생하셨습니다...나도 몇마리 주소...ㅎㅎㅎ
벌써 45 수이상 보시되버리고요 ㅋㅋㅋ
나머진 말리는중입니다
회장님 !
즐거운 하루되세요
형님,
그래 낚으시구,
그 다음날은 괜찮으세요???
걱정이 되서리...ㅋ
ㅎㅎㅎ
그래서 고기가 지칠때쯤
꺼내면 된다 능원동상 ㅋㅋ 손맛 실컷보면서리 ~~
무리하지 않으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