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좋은 점수 받다..

[튤샤]

^^v

물론 어느 정도를 받아야 좋은 점수인지는 개인적인 의견 차가 있겠죵.

30점 만점에 30점을 받아야 잘받은 점수일수도 있고..

튤샤, 사실 에세이같은 거 쓰는데 정말 자신없슴다.

사람이 체계적이지도 않고 논리적이지는 더더욱 아니라서 --;

오거나이즈가 생명인 에세이와는 음.. 궁합이 안맞는다고나 할까..

어쨌든 이번 에세이는 오거나이즈 10점, 주제 10점, 문법적인

완성도 10점..해서 30점 만점이고용.. 저는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아서 매우 기쁜 한주를 시작하고 있담미다.

뽀호호호..^ㅇ^

오늘은 거기다가 퀴즈도 없는 월욜이었지요,

담주 월욜도 퀴즈가 없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저는 어제 블루마린이랑 우리집 홈스테이메이트

에나(일본아이라고 말씀드렸죠)랑 셋이서 메트로타운으로

영화를 보러갔더랬슴미다.

어찌나 주말을 즐기고싶었던지여..ㅋㅋ

블루마린이 일본인 여친을 함 맹글어보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하셔서 머, 자리를 마련해준거라고도 볼 수 있습져.

시카고 봤는데염.. 잼났더랬슴다.

르네 젤위거 - 귀엽더만여.

글구 리차드 기어아저씨의 능글능글함도 이제는 좋아지려는

거 보니.. 이런걸 같이 늙어간다고 하던가여..--a

어쨌든..

지난주와 이번주 오전에는 theory와 methology를 배우고 있습져.

아, 철자 쩜 틀렸다고 머라고 하시지 마시고..

걍 알아서 들으십셔. 타이핑 실력이 좋지않아서리..쿨럭..--;

(하우스필한테 배웠지렁..)

오늘까지는 behaviorism / cognitivisim / humanism에 대해서

배웠구욤.. 아마 낼부터는 영어교수법의 여러가지 methology에

대해 공부할 듯 싶슴다.

그래, 오늘 오후에는 근처에 있는 VCC(Vancouver community college)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나갔더랬습져.

좋은 책들 많더구만여.

저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보던책 다 짊어지고 왔는데여,

여기두 다 있슴다(--;) 책방에서 사면은 딱 두배 더 비싸니까여

걍,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시길..^^;

글구, 지난 금욜날 프레젠테이션했던걸 각자는 셀프 이벨류에이션,

그룹별로는 그룹 이벨류에이션하고 오늘 하루를 마치고 있슴다.

짐 30분 브레이크 주셨거든여.

음.. 지난 금욜 프레젠테이션때 테이프로 녹음했다고 말씀드렸던가여?

어허허.. 매우 민망합지여. 머, 이런것두 좋은 경험 아님미까??

반 칭구들과 서로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가끔 클래스 옵져베이션하러 오는 학생들이 있슴다.

오늘두 한명 왔었구여,

테솔 공부하고싶으신 분들, 여기 오셔서 여기저기 학교 돌아다니면서

수업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됨미다.

근데 오늘.. 전쟁나는건가여??

[BlueMarine™]

허거덕.....여친의 의미란....움냐....암턴 잼나는 주말 이었음다^^ 감솨^^ (--)(__) 근데 내가 여기 있는데 전쟁은 무슨...ㅋㅋㅋ

[강원희]

클럽 모나꼬(헐...)가 일본 상표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일본 여자애가 있는데....소개해줘?.....좀 답답할텐데.....

[BlueMarine™]

정말 인가여....^^ 농담두 잘하심다...ㅋㅋㅋ 근데...무서운 일본 여자는 싫담다...푸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