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신다구요~1박 2일은..조~금 짧은 듯 하네요..
많이 빠듯하실꺼예요~2박 3일이 좋을 듯 싶네요.
가는데만도 시간이..꽤 걸리거든요. 지루하실지두 몰라요..ㅡ.ㅡ..
저는 구례에서 머물거나 땅끝마을에서 머물고 들어갔거든요.
그날 보길도까지 들어가시려면 서울에서 일찍 출발하셔야 돼요.
차편은요. 완도에서 배타구 가시는지 땅끝에서 배타구 가시는지에 따라서 틀려져요.
우선 완도에서 배타구 들어가실꺼면요.
* 버스이용
1.서울 -> 완도(직행버스)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4번 운행
우등 : 24000원
일반 : 16000원
(단, 새벽 6시꺼하구 오후 6시것이 일반이예요~)
걸리는 시간 : 6시간
완도에서 배타구 들어가는 건 기차여행에 설명할께요~
* 기차이용
1.서울 -> 광주
요금 : 학생할인해서 14000원 정도?(대신 학생증 있어야 하구요. 한명만 있어도 돼요. 요일마다 요금이 다르답니다. 한국철도청가서 알아보세요~)
걸리는 시간 : 약 4시간
2. 광주기차역 -> 광주버스터미널
버스가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택시 이용했어요. 요금은 기본요금 정도?..
약 10~15분 정도 소요되요.
3. 광주 -> 완도(강진인가..거쳐서 가는 버스가 있으니 알아보구 타세요. 시간이 더 걸리거든요.)
배차간격 : 20~30분
운임 : 9100원인가?..ㅡ.ㅡ..
걸리는 시간 : 3시간 정도
4. 완도버스정류장 -> 완도선착장
농협에서 운행하는 무료버스 있어요.
20~30분 정도 소요되요~..
5. 완도선착장 -> 보길도(여름에는 오후 6시 정도에 끊겼었어요.)
간격 : 1시간 정도?..(5월에는 모르겠어요)
운임 : 6700원..정도..
걸리는 시간 : 약 1시간 정도?..(더 걸렸었나..ㅡ.ㅡ..)
배시간이 바뀌니까 아래번호로 전화해서 문의하세요~
061-555-1010, 061-553-2555 - 완도카페리오 대리점
배출발시간을 모르실 경우 선착장에 배가 보이면..뛰세요..ㅡ.ㅡ..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는 뛰어서 배하나 잡았거든요~
6. 보길도
보길도에서도 어디에서 내리느냐에 따라서 달라요.
보통 보길도 선착장에서 내려주는데요.
숙소를 어디로 잡으시냐에 따라서..택시비가 달라지겠지요~^^
택시비는 2년전에 무조건..2000원인가 3000원이었으니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거기 택시는 다 산타페 같은 거였거든요~
그래서 요금도 비쌌어요.
저희는 중리에서 민박을 했기때문에 선장아저씨한테 얘기해서^^
중리선착장에서 내렸어요. (중리 바다가 이뻐요~^^)
중리는 잘 안서거든요. 타기전에 미리 물어보시든지..
나중에 선장아저씨한테 부탁하세요.
택시비는 아꼈지요~^^
중리선착장서 내리면요. 중리바닷가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려요~
길은..아줌마들한테 여쭤보되~우리집에서 민박하자구 아무리 끌고가
셔두 끌려가시면 안돼요..ㅡ.ㅡ..
입이 약간~험하시기 때문에~^^;..그냥 나가면 욕 엄청 먹을수도..
그냥 민박할 곳 있다구 하시구요. 중리 바닷가 가는 길만 물어보세요
바닷가 앞에서 민박하실 필요 없으신 분들은 안쪽에서 하셔두..
안쪽으로 들어 갈수록 싸거든요~
5월에는 어느정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구 깎아달라구 이쁘게 조르세요~^^
대부분 5000원 정도는 깎아주신답니다~잘하면 10000원까지두..^^;..
아니면 통리나 예송리에서 묵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작년 여름만 해도 민박시설이 별로 없었어요.
예송리는 밤에는 좋지만~낮에는..별로..ㅡ.ㅡ..
파도에 자갈 쓸리는 소리는 꼭!! 들어보세요~(밤에 들어야지 이뻐요~)
윤선도 유적지앞에서 묵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대신 주변에 유적지밖에 없구요. 바다는 못봅니다~~
음..그리구요~서울에서 목포까지 기차타구 가셔서 목포서 완도까지 버스타구 가는 방법두 있는데요~
운임을 합해보면 그게 그거예요~시간두 아마 비슷할껄요~
으..ㅡ.ㅡ..너무 두서없었죠~
또..ㅠ.ㅜ..땅끝으로 가셔서 들어가시는 방법두 있습니다만..
궁금하신가요..궁금하시다면~다시 한번 글올릴께요~~
(완도로 가는 것하구 다른 점은 광주나 목포에서 해남까지 버스타구 가서 해남서 땅끝까지 다시 버스타시는 게 달라요. 배운임은 같답니다)
보길도 들어가는 배가 끊기면 완도나 땅끝마을에서 1박을 하셔야 돼요~
잘 알아보구 가세요~..
보길도에서 좋은 곳은요~
어디서 묵으시든지 간에 떨어져 있어서 차가 있어야 돼요.(택시를 이용하셔두 되구요~)
우선은 윤선도 유적지지요~ 근데 유적지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 없으신 분들은 택시를 대절해서 가시기두 해요.
2년 전에 명소 관광이 25000원이었나..그랬어요.
요즘은 모르겠네요. 저희는 그곳 분들을 알게 되는 바람에 트럭..^^..으로 움직여서 잘 모르겠어요~..
제일 유명한 곳은 세연정이구요. 동천석실이라는 곳두 있어요.
산중턱에 있는대요. 올라가는 데 30분 정도 걸려요.
올라갈때는 힘들어두 동천석실에 이르면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기분 좋답니다~..
송시열 글씐 바위두 있구요.
자전거 하이킹두 가능하긴 한대..요즘도 빌려주는지는..분명치가 않네요.
일몰전망대두 좋아요~날씨좋은 날은 제주도도 보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뾰족산은 일출이 이쁘대요. 어떻게 가는지는 모르겠구요..ㅠ.ㅜ..
(자가용이 있으셔야 가실 수 있을듯..^^;)
중리나 통리같은 바닷가에서는 일출은 안보이는 걸로 알구 있어요~..
5월달에 보길도 축제가 있는 것 같았는데..잘은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건 이 정도예요~^^..
보길도가 워낙 먼 곳이라 교통비가 꽤 들꺼예요~..
먹는 것도 그렇구요. 가서 해드시는 건 어떠실지..^^;..
그러구보니까 음식먹는 곳이 많이 없었던 것 같네요.
슈퍼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