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의 난 이후 북방군사력의 붕괴에 대해서 제가 보기에는 한심한 정부당국이 군사력을 사실상 해체시키다시피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괄의 난을 당한 인조정권은 또 다시 다른 반란의 가능성을 두려워했을 것이겠죠.
그러니 단순 외교정책의 실수차원을 넘어서 내부적으로 군사력정비를 게을리한 것이 인조정권을 1차적인 무능력원인이죠.
첫댓글 어찌 이괄의 난이 시초이겠습니까 세조때 이미 이징옥의 난을 계기로 해서 반란을 방지하고자 북방군사력을 고의로 약한상태로 유지했다고 볼수있습니다 그같은 전통이 이어지다가 이괄의 난이후에는 강적을 앞에놔두고도 나라는 망하는한이 있어도 반정세력이 반란으로 쫒겨나지 않는것만이 우선이라는 식의 정책을 고수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첫댓글 어찌 이괄의 난이 시초이겠습니까 세조때 이미 이징옥의 난을 계기로 해서 반란을 방지하고자 북방군사력을 고의로 약한상태로 유지했다고 볼수있습니다 그같은 전통이 이어지다가 이괄의 난이후에는 강적을 앞에놔두고도 나라는 망하는한이 있어도 반정세력이 반란으로 쫒겨나지 않는것만이 우선이라는 식의 정책을 고수했던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