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일째 // 어제 하루도 도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 33일째 음주를 하지 않았습니다 ..
저는 도박행위에 무력하며 위대한힘이 정상적인 생활로 인도해주실것을 믿고 저의 의지와 삶을 맡기기로 결심합니다
12시즈음 일어나서 아내를 위해 점심식사 준비
열무김치를 사와서 비빔밥 해서 먹고싶다는 말이 생각나서
냉장고에 할수 있는 재료는 다준비했습니다
무우 는 채썰어서 식초와 고추가루 설탕으로 버무리고
양파 호박 당근 은 채썰어서 기름에 달달 뽁고 마지막 맛깔나게하는 계란후라이
큰접시에 종류별로 예쁘게 담아놓고 열무김치 밥 고추장 참기름으로 식사준비 끝 ..
아내는 무서운 꿈으로 밤새 시달려서 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낮에 자는데도 악몽을 꾸었다고 합니다
믿음이 없어서 그럴꺼야 .. 기도하라고 했지만
아내는 무의식중에 밀려드는 공포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
간식으로 간단하게 계란에 적신 식빵 토스트를 준비했고
아내가 재워놓은 불고기에 공주님이 좋아하는 양파를 잘게 썰어 함께 구워서 저녁식사하고
진공청소기로 간단하게 청소하고 일시작 ..
신대방동-왕십리/왕십리-인천 당하동/원당동-김포 사우동/사우동-보문동/안암동-인천 동양동/계산동-김포 감전동/
매상은 12만원 .. 순수입은 10만원 ..
시편 105편 1절 ~23절 ... 22일째 묵상입니다
저를 단련하였도다 ...
17세에 어린나이에 가족이 노예로 팔아버린다면 ?
끔직한 일이다 상상하기도 싫지만 아마 무서워서 순순히 시키는 일은 하였을텐데
매일 가족들을 원망하며 지냈을것 같다
27세에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칠수 있었을까 ?
아마 얼씨구나 했을것이다 ..
10년간의 힘든 노예생활에서 벗어날수 있는 놓치기 싫은 절호의 찬스
묵상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족에게 부주의하고 무례한 말한마디로
도피하던지 아니면 잔인하게 철저한 무관심으로
그리고 중독으로 인한 부채해결문제로
노예 대하듯 하였습니다
제 의견과 생각하는것과 다르다며 또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모함하여 감옥보다 더 외롭고 괴로운 고통스런 생활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1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되풀이 하여 왔습니다
이제는 하루 하루 주신말씀 묵상하며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며 회개합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릴수 있도록
기뻐하며 영원히 기억할수 있도록
여호와의 그말씀이 저를 단련시켜주시기를
언약을 기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임재로 항상 인도 하여 주시고
그말씀이 저를 단련하도록 믿음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안전운행과 일할수 있는 건강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형제자매님과 가족분들의 건강과 회복 .. 가정의 평안과 구원을 위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의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