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산철인 클럽에서 18명이나 되는 많은 회원분들이 함께 대회에 나가본적이 거의 없었지요??
참가하신 회원분들 무사히 경기 마치고, 더구나 즐기고 오셔서 두고두고 얘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일철 3위가 누가 될건지 마권방 이벤트가 대회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기록에서 보듯이 참으로 치열했습니다.
더구나 우리가 미처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는 것에 무척이나 속상하셨는지
50대 청춘을 불사르신, 더구나 가벼~ㅂ게 경기를 치루셨다는 문상익 선배 대~단 하십니다.
타이어가 찢어져 남들 자전거 타는 것 보며 애를 태웠던
안동수씨가 경품으로 자전거 차대 한대 챙겨서 다행입니다.
제주 갈지 말지를 망설이시던 이경수 회장님, 어찌됐든 가시기로 정하셨습니다.
마지막 스퍼트 열심히 하시고 식사도 못하시며 제주 안간다고 하셨던 이인화 선배님,
어차피 참가비 돌려받지도 못하는데
이희문씨의 코치를 받아 제주에서 일철 최고령 아이언맨이 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대회 전날 모텔 주차장 앞마당에서 수박과 과자를 먹으며
3위 경주마들의 대회에 임하는 자세와 각자의 목표기록을 얘기한 시간들이 참 좋았습니다.
경기 자체도 그렇지만 함께한 시간들이 추억에 남습니다.
어느새 일철의 정규 멤버가 되신 훈복 선배 언니, 타잔부인 제인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회비 결산입니다.
수입 715,000원
개인회비 515,000 (단체 이동과 숙박 여부에 따라, 35,000*9, 30,000*2, 20,000*5, 10,000*4)
클럽지원 200,000
지출 696,000원
차량비 200,000
저녁식사 114,000
아침식사 100,000
숙박비 240,000(6개)
음료수,간식 42,000
잔액은 19,000입니다.
일산에서의 저녁 식사 잔액 1만원과 함께
총 29,000원은 다음 주말 훈련때 사용하겠습니다.
이번 주 27일 금요일은 6월 월례회입니다.
스케줄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바로 공지하겠습니다.
첫댓글 너무나도 많이 신경써주신 총무님의 은총에 힘입어 즐거운 대회가 되었던것같습니다.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7일은 지난주 부터 선약이 있어서 불참입니다.
덕분에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많은 식구 거두시랴 고생 많으셨습니다...제주 가실거죠?
덕분에 열심히 잘놀고 왔습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
사고없이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는 건 총무님의 숨은 노력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총무님 덕에 하프코스 머리올릴수있었습니다 항상 뒤에서 소리없이 챙겨주시는 총무님 넘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