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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그를 만나는 여섯 개의 시선 |
박찬욱 감독 특별전 |
◆ 일시 : 2004년 7월 16일(금요일)-21일(수요일) (6일간) |
◆ 문의 : ㈜ 영화사 백두대간 기획홍보실, 2002-7770~1(극장) |
◆ 주최 : ㈜영화사 백두대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
씨네큐브에서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공동주최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동안 올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 ||||||||||||||||||||||||||||||||||||||||||
박찬욱 감독 특별전이 열립니다. | ||||||||||||||||||||||||||||||||||||||||||
이번 특별전에서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작품 <올드보이>부터 영화 매니아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 ||||||||||||||||||||||||||||||||||||||||||
<복수는 나의 것>, 상업적인 성공과 함께 평단의 지지도 얻어냈던 <공동경비구역 JSA>, 탁월한 영상미와 색다른 구성으로 | ||||||||||||||||||||||||||||||||||||||||||
단편의 맛을 제대로 표현한 인권영화 <여섯 개의 시선>, 그리고 초기작 <달은… 해가 꾸는 꿈>과 <삼인조> 총 6 작품을 | ||||||||||||||||||||||||||||||||||||||||||
상영합니다. | ||||||||||||||||||||||||||||||||||||||||||
씨네큐브가 마련한 박찬욱 감독 특별전이 더욱 특별한 이유 3가지! | ||||||||||||||||||||||||||||||||||||||||||
1. 지난 씨어터 2.0의 기획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 <달은… 해가 꾸는 꿈>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 ||||||||||||||||||||||||||||||||||||||||||
수 있다! 릴 바이 릴 영사방식을 갖춘 씨네큐브가 제공하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 ||||||||||||||||||||||||||||||||||||||||||
2. 특별전의 첫 날, 16일(금)에 종일 관람하시면, 박찬욱 감독의 장편영화들을 제작연도순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
3. 17일(토) 저녁 6시에는 필름2.0 김영진 편집위원, 전찬일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당일 오후 4시 <올드보이>의 관객에게 좌석확보의 우선권이 있습니다. | ||||||||||||||||||||||||||||||||||||||||||
오늘의 박찬욱 감독이 있기까지, 그의 영화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 ||||||||||||||||||||||||||||||||||||||||||
씨네큐브가 마련한 박찬욱 감독 특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맥스무비, 티켓링크, 티켓파크, 무비오케이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편당 6천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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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요금 : 작품 편당 6000원 | ||||||||||||||||||||||||||||||||||||||||||
▒ 상영등급 :<여섯 개의 시선> 12세 관람가 <달은…해가 꾸는 꿈> <공동경비구역 JAS> 15세 관람가. | ||||||||||||||||||||||||||||||||||||||||||
<3인조>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18세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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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 찬 욱 | |
출 연 : 이승철, 나현희 | ||
장 르 : 누아르 / 멜로 | ||
상영시간 : 103분 | ||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 ||
제작년도 : 1992년 | ||
하영과 무훈은 배다른 형제다. 하영은 파리 유학을 다녀와서 사진작가로 성장하나 무훈은 부산의 건달로 지낸다. | ||
무훈은 자기 조직 보스의 애인인 은주와의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
어느 날 무훈과 은주의 관계가 탄로 나자 두 사람은 조직의 자금 오백만원을 가지고 달아나다 곧 붙들린다. | ||
무훈은 돈만 가지고 겨우 탈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은주는 뺨에 자상을 입고 사창가로 팔려간다. | ||
그로부터 1년 동안 은주를 찾아 헤매던 무훈은 하영의 스튜디오에서 은주의 사진을 발견하고 처절한 결투 끝에 그녀를 | ||
구해낸다. 그리고 하영의 스튜디오로 피신한 두 사람. 그리고 그때부터 하영의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 ||
시작된다. 은주의 재능과 미모를 간파한 하영은 그녀에게 모델이 될 것을 권유하고, 은주는 뺨의 상처를 수술한다. | ||
한편 부산의 조직은 집요한 추적 끝에 이들의 소재를 파악, 은주의 안전을 미끼로 무훈을 협박한다. 조건을 수락한 무훈은 | ||
배신자 처단을 위해 법원에 잠입하나 상대가 절친한 동료였던 만수임을 알자 살인을 포기하고 달아난다. | ||
그러나 호송경관의 총격에 부상당하는 무훈. 남은 힘을 다해 보스를 살해하고 필사적으로 법원을 벗어나는 무훈은 죽어가면서 | ||
도 은주를 찾으며 끝내 숨을 거둔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후 아직도 무훈과 은주를 잊지 못하는 하영은 이미 스타가 되어 있는 | ||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를 보며 회한에 잠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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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 찬 욱 | |
출 연 : 이경영, 김민종, 정선경 | ||
장 르 : 액션 / 코미디 | ||
상영시간 : 100분 | ||
관람등급 : 18세 관람가 | ||
제작년도 : 1997년 | ||
가난으로 인해 악기를 전당포에 팔아버린 악사, | ||
어린 시절 버려져 엄마 얼굴조차 모르는 자칭 협객, | ||
수녀가 되려다 아이를 낳고 그 아이마저 잃어버린 마리아, | ||
이들 3인이 각기 자신들이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 ||
삼류 나이트 클럽의 악사인 '한'과 껄렁하지만 순진한 건달 '문'은 카페에 총을 들고 난입하다 그곳에서 서빙을 하던 '마리아'를 | ||
만나게 된다. 마리아는 자신의 아이를 찾기 위해 두 사람과 합류하고 그 과정에서 여기저기 좌충우돌하며 세상과 맞부딪히게 | ||
된다. 마리아는 자신이 의탁했던 성당으로 두 사람을 안내해 치료를 받게 한다. 그러나 한은 딸을 구하기 위해 돈을 챙겨 도망 | ||
간다. 문과 마리아도 수녀복을 입고 검문을 무사히 통과하지만, 결국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된다. 인질극을 벌이던 문은 마리아를 | ||
내보내고 헬기로 도망치고, 한은 자살을 시도하다가 의식불명에서 깨어나는 딸을 보고 자살기도를 멈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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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 찬 욱 | |
출 연 :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 ||
장 르 : 드라마 / 미스터리 | ||
상영시간 : 108분 | ||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 ||
제작년도 : 2000년 |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 ||
남북 병사의 총격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한측 초소에서 북한 초소병(신하균)이 총상을 입고 | ||
살해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 북한은 남한의 기습 테러 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서로 | ||
엇갈린 주장을 한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남북한은 스위스와 스웨덴으로 구성된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책임수사관을 | ||
기용해 수사하기로 합의한다. 이에 취리히 법대 출신의 한국계 스위스인이며 군 정보단 소령인 소피(이영애)가 파견된다. | ||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그녀는 남측과 북측 모두 피의자 인도거부와 관계 당국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수사 초기부터 | ||
난관을 겪는다. 어렵사리 사건의 당사자인 남한의 이수혁 병장(이병헌)과 북한의 오경필 중사(송강호)를 만나 사건 발생 당시 | ||
의 상황을 듣지만 그들은 서로 상반된 진술만을 반복한다.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소피는 사건 최초의 목격자인 | ||
남성식 일병(김태우)의 진술에서 의혹을 느껴 수사를 주변인물로 확대시켜 나간다. 그러던 중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 것을 | ||
두려워 한 남성식이 돌연 투신 자살을 시도한다. 소피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마지막 시도를 감행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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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 찬 욱 | |
출 연 : 송강호, 신하균, 배두나 | ||
장 르 : 액션 / 하드보일드 | ||
상영시간 : 121분 | ||
관람등급 : 18세 관람가 | ||
제작년도 : 2002년 | ||
슬픔이 깊으면 분노는 잔혹하다! | ||
’세상에는 두 가지 유괴가 있어. 나쁜 유괴와 착한 유괴.’ | ||
선천성 청각 장애인 류에게 누나는 유일한 가족이다.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누나는 병이 악화되어 신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 ||
얼마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누나와 혈액형이 달라 이식수술이 좌절된 류는 장기밀매단과 접촉해 자신의 신장과 전 재산 | ||
천만원을 넘겨주고 누나를 위한 신장을 받기로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기였다. | ||
기 그때 병원으로부터 적합한 신장을 찾아냈다는 연락이 온다. "천만원 있다고 했지? 그거면 수술할 수 있어." | ||
수술 기회를 놓쳐 괴로워하는 류를 보고 그의 연인 영미가 아이를 유괴하자고 제안한다. | ||
"딱 필요한 돈만 받고 돌려주는 거야. 이건 착한 유괴야..." | ||
죽이는 것조차 부족하다!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 ||
우연히 알게 된 중소기업체 사장 동진의 딸 유선을 납치하는 류와 영미. 그러나 돈을 받은 날, 류의 유괴 사실을 안 누나가 | ||
자살하고 동진의 딸 유선도 우연한 사고로 강물에 빠져 죽는다. 일에만 몰두해 이혼을 당하고 회사마저 어려워진 후 딸에게 | ||
삶의 전부를 걸었던 동진은 복수를 결심한다. 누나를 잃은 류 역시 장기밀매단의 응징을 준비하는데... | ||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폭력, 점점 더 잔혹해지는 복수의 반전. 그들의 결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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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 찬 욱 외 5인 | |
출 연 : 백종학, 변정수, 지진희 | ||
장 르 : 다큐멘터리, 단편, 드라마 | ||
상영시간 : 110분 | ||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 ||
제작년도 : 2003년 | ||
첫 번째 여행 : 실업고 3학년 여고생의 속마음 훔쳐보기 그녀의 무게 The 'Weight' of Her | ||
감독 : 임순례 / 상영시간 : 20분 / 출연 : 이설희 | ||
두 번째 여행 : 그 남자의 事情 The man with an Affair | ||
감독 : 정재은 / 상영시간 : 18분 / 출연 : 백종학, 변정수, 전하은 | ||
세 번째 여행: 대륙횡단 Crossing | ||
감독 : 여균동 / 상영시간 : 14분 / 출연 : 김문주 | ||
네 번째 여행: 신비한 영어나라 Tongue Tie | ||
감독 : 박진표 / 상영시간 : 12분 / 출연 : 김세동, 동효희, 김수민 | ||
다섯 번째 여행: 얼굴값 Face Value | ||
감독 : 박광수 / 상영시간 : 12분 / 출연 : 지진희, 정애연 | ||
여섯 번째 :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Never Ending Peace And Love | ||
감독 : 박찬욱 / 상영시간 : 28분 / 출연 : 찬드라 꾸마리 구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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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 찬 욱 | |
출 연 :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 ||
장 르 : 드라마 / 미스터리 / 액션 | ||
상영시간 : 120분 | ||
관람등급 : 18세 관람가 | ||
제작년도 : 2003년 | ||
'내 이름이요,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산다 해서 오.대.수라구요' | ||
술 좋아하고 떠들기 좋아하는 오.대.수. 본인의 이름풀이를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라고 이죽거리는 이 남자는 아내와 | ||
어린 딸아이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 ||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되는데... | ||
'그때 그들이 15년이라고 말해 줬다면 조금이라도 견디기 쉬웠을까?' | ||
언뜻 보면 싸구려 호텔방을 연상케 하는 감금방.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 ||
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그렇게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아내의 살해 소식을 접한다.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 ||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자살을 감행하지만 죽는 것조차 그에겐 용납되지 않는다. 오대수는 복수를 위해 | ||
체력 단련을 비롯, 자신을 가둘 만한 사람들, 사건들을 모조리 기억 속에서 꺼내 악행의 자서전을 기록한다. | ||
한편, 탈출을 위해 감금방 한쪽 구석을 젓가락으로 파기도 하는데.. 감금 15년을 맞이하는 해, 마침내 사람 몸 하나 빠져나갈 | ||
만큼의 탈출구가 생겼을 때, 어이없게도 15년 전 납치됐던 바로 그 장소로 풀려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
'내가 누군지, 왜 가뒀는지 밝혀내면… 내가 죽어줄게요' | ||
우연히 들른 일식집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어버린 오대수는 보조 요리사 미도 집으로 가게 되고, 미도는 오대수에게 연민에서 | ||
시작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게 된다. 한편 감금방에서 먹던 군만두에서 나온 청룡이란 전표 하나로 찾아낸 7.5층 감금방의 | ||
정체를 찾아내고... | ||
마침내, 첫 대면을 하는 날 복수심으로 들끓는 대수에게 우진은 너무나 냉정하게 게임을 제안한다. | ||
자신이 가둔 이유를 5일 안에 밝혀내면 스스로 죽어주겠다는 것. | ||
대수는 이 지독한 비밀을 풀기 위해, 사랑하는 연인 미도를 잃지 않기 위해 5일간의 긴박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한다. | ||
도대체 이우진은 누구이며, 이우진이 오대수를 15년 동안이나 감금한 이유는 뭘까? | ||
밝혀진 비밀 앞에 두 남자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 |
못 보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아마두......거의 보셨겠지만..^^;
첫댓글 저도...-.-
언젠가 뤼도빅 특별전 하면 다들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