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시
1. 꿈시 제목
담쟁이
2. 작자
도종환
3. 선정이유
내가 '난 못할거야' 라고 생각할 때 그 말에대한 답을 해주는 시이면서 이 시를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4. 시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 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5. 가장 인상적이거나 마음이 가는 부분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우리들이 넘을 수 없을거라 생각한 벽을 혼자도 아닌 수천개의 잎을 이끌고 결국은 넘는다는 말이 정말
인상깊었다.
6. 시에 대한 감상 혹은 느낌
담쟁이를 보며 쉽게 포기하던 나의 지난 모습을 반성해 보았다. 나는 앞으로 담쟁이를 닮은 삶을 살고싶다.
모두가 못할 거라고 그 벽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생각할 때 나는 담쟁이처럼 천천히
그리고 혼자가 아닌 다른사람들을 이끌어가며 그 벽을 넘어 해내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 되고싶다.
내 꿈노래
1. 꿈노래 제목
goodbay
2. 작자
B.A.P
3. 선정이유
내가 힘들고 지칠때 자주 듣는 노래이고 이 노래를 들을때면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를 옆에서 누군가가 위로해
준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4. 노래말
쉽게 봤던 이 세상이 내 맘대로 굴러가지 않을 때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절망에 점점 무너지고
현실이라는 벽 앞에 자꾸 끝도 없이 추락하는게
oh이 세상을 헤쳐 나가야할 방향을 잃었어
대체 왜 왜 왜
즐거운 코미디 영화를 봐도 웃음대신 왜 눈물이 나는지
나만 왜 왜 왜
가슴 한켠 뜨거워지는 책 한권을 봐도 외로움에 공감이 가지 난
뭔가에 홀린듯해 모든 아픔들이 내 얘기같이 몰입돼
일어나 한 번 더 right now
No more pain goodbye goodbye
약해진 날 벗어 던지고 나를 이겨내겠어 bring me back to me
No more cry goodbye goodbye
이 세상을 뛰어넘겠어 alright
포기란 말은 몰라 난 괜히 조급해질 필욘 없잖아
됐어 더 큰 꿈을 위해 지금 난 숨을 고를 뿐야
넘어지면 일어서고 실패 따위 즐기면 그만인걸
That's right 다시 세상은 내 편으로 돌아서고 있어
Never back back back
왜 많은 사람들은 기쁨보다 슬픔을 더 더 크게 생각하는지
Run my way way way
왜 너무나도 얇은 귀 걱정뿐이야 남들 말에 휩쓸려 걸어가는 길
그들의 맘은 가난해 하지만 벗어날 수 있어
다시 툭툭 털어내고 뛰어 갈 수 있어
일어나 한 번 더 right now
No more pain goodbye goodbye
약해진 날 벗어 던지고 나를 이겨내겠어 bring me back to me
No more cry goodbye goodbye
이 세상을 뛰어넘겠어 alright
크게 숨을 한번 들이마시고 내 뱉어
할 수 있어 니가 닿을 수 있는 희망 계속해서 걸어
멈추지 마 세상이란 그늘에선
누구보다 더 더 더 더 넌 자유로워
실패란 건 나를 더 강하게 하고
두려움은 날 더 뛰게 하는걸 watch me now
No more pain goodbye goodbye
약해진 날 벗어 던지고 나를 이겨내겠어 bring me back to me
No more cry goodbye goodbye
이 세상을 뛰어넘겠어 alright
Let me say goodbye goodbye
내 가슴에 불을 던지고 진짜 내가 되겠어(난 달라지겠어)
One more say goodbye goodbye
끝도 없는 뜨거움으로 한 번 더 alright
5. 가장 인상적이거나 마음이 가는 부분
'왜 많은 사람들은 기쁨보다 슬픔을 더 더 크게 생각 하는지' -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내 머리 속에 맴돌던 가사였다.
이 가사의 말대로 나 역시도 기쁨보다 슬픔을 더 크게 생각해 왔고
이로 인해 언제나 내가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해 왔기에 이 가사를
듣고 충격을 약간 받았었다.
6. 노래에 대한 감상 혹은 느낌
앞부분의 가사는 정말 내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듯해서 공감이 되고 뒤에는 나에게 용기를 주는 듯한 가사가 정말 좋았다.
또한 가끔 힘들 때 가사의 '포기란 말은 몰라 난 괜히 조급해질 필욘 없잖아 됐어 더 큰 꿈을 위해 숨을 고를 뿐야'
라는 가사를 생각하며 힘을 내는데 누군가도 나의 꿈 노래를 듣고 위로와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