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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지산악회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앨범 설악산 한계령에서 공룡까지
청미 추천 0 조회 275 14.07.02 02:3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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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02 08:19

    첫댓글 야~~우 ....절설이다 .일단 내분에 수고에 말씀드립니다 고생하셨읍니다
    청미님 땜시 설악에 또한번 내 가슴에 진율이 흐르네요.
    또한 산행기 살아움지기네요. 청미님 사진또한 모두가 작품이네요.
    나도 6일날 서락공능가네요.
    그날 처렴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산행기 사진 모두가 짱이네요 .
    잘보고 잘읽고 가네요 ..
    다녀 오신 내분 정말 수고했읍니다 ...

  • 작성자 14.07.04 22:09

    진즉 답글을 드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요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그 일에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됬네요....
    넓으신 가슴으로 이하시리라 믿으며.....

    6일날 설악 가신다고요?....
    코스는 어떻게 잡으셨는지요....
    축하 드리며 많은 이야깃거리 만들어 오십시요....

  • 14.07.02 10:01

    환희~~~~감동~~~~그리움~~~~
    설~~~레~~~~임~~~~
    유 구 무 언 .....

  • 작성자 14.07.04 22:11

    아~~
    어제 아침 천지산악회 산행 출발때 인사 하셨던분.....
    첫눈에 걸걸한 성격으로 술친구 하고싶은 마음이 들었던분.....
    감사 합니다....
    천지에서 좋은인연 만들어 갔으면 좋겟습니다

  • 14.07.02 09:59

    말로 표현봇할 설악의 아름다움 다담으셨내요 ^^
    손승덕님 닉이 손장사님인데 ㅎㅎ 콴님 오랜만이내요 , 멋진설악을 품으신님들 부럽싸옵나이다 . 언제봐두 설악은 설악입니다 .
    설악은 가도가도 또가고싶은산이지요 . 사진으로나마 위안 삼내요 ,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4.07.04 22:14

    함께하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월악삼봉과 만수릿지구간 꼭 함께 해야 할텐데 시간이 만들어질지 모르겠네요....
    손승덕님 닉니 손장사 였군요....
    어쩐지......
    스틱도 없이 15시간을.....
    그것도 금강굴 내리막길을.....
    예사로운 체력이 아니신듯 했습니다

  • 14.07.02 14:40

    그날의 감동이 다시 밀려오네요...
    망설이다가 급 결정하고 따라나섰는데
    부회장님 덕분에 역시 최고의 행복을 누리고 왓읍니다...
    이렇게 올려주신 산행기에서 보니 어쩌면 소설같은 설악산의 하루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잠도 못주무시고 운전하시고 돌아올땐 피곤한 몸을 쉬지도 못하고 또 운전하시고 오시느라 수고많으셧읍니다..
    늘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있읍니다.

  • 14.07.03 20:44

    대박 행복산행 축하드립니다.
    청아님께서 왜 그렇게 행복하시던 모습의 이유를 알겄네요.
    부러움에 다시한 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4.07.04 22:18

    사실은 청아님이 예전같질 않아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끝까지....
    아주 짱이었어요....
    진즉부터 산을 좋아 한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날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됬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갱년기니.
    우울증이니 그런거 전혀 모르고 살더라구요....
    작품하나 건져야 된다기에 신경써서 담아보긴 했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은 잇으신지.....

  • 작성자 14.07.04 22:34

    @오미기 그날 설악산에서 복받쳐 오르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던 그 표정들.....
    손장사님은 무표정 한듯 했지만 청아님이나 콴님이나 최고로 흐뭇한 표정 들이었죠....

  • 14.07.02 14:10

    히야~~ 대~~박
    지금 이시간쯤 졸린시간이라 눈이 마니 감기고 졸려서 언능보고 자야지 하다 정신이 번쩍 나네요
    산행기란 이런것! 산행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위대한 산행기가 탄생했네요
    마음속 깊은곳에서 우러져 나오는 구구절절한 진심가득한 느낌과 표현
    덧붙여진 설악산의 주옥같은 그림들....사진이며 글이며 짱!짱!짱! 별 다섯개 최고의 경지입니다
    많은 생각들을 하게끔한 시간이었읍니다
    무려 1시간 가까이를 보고 생각하고,보고 생각하며...반복하기를 많은 교훈과 지식을 얻고 갑니다
    청미부회장님 대단히 감사하고요 수고 정말 많으셧읍니다^^*

  • 작성자 14.07.04 22:37

    별 다섯개씩이나?.....
    고마우이....
    장수 돌침대 선물로 줘서......ㅎㅎㅎ
    정말이여?....
    졸린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음악의 볼륨을 너무 크게 올려논거 아니구?....ㅎㅎ

  • 14.07.02 21:05

    고생하고 피곤 하실텐데 이케 편하게 설악의 비경을 가슴 가득 한눈에 보니 심히 전대장님의 노고에 감사 합니다
    매번 따르고픈 멤이 오지만 약간의 두려움과 빈패을 끼치지나 않을까 해서 요번 번개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경치만 있는것보다 알수없는 꽂까지 보여주니 눈이 헐 부드러운게 찬사가 절로 나오네요
    증말 수고 많이 하시고 잘 보았습니다 ...

  • 작성자 14.07.04 22:43

    사실은 이번에 설악산을 함께 가고싶어 하시던 영미씨가 내맘을 안타깝게 했어요....
    함께 하고는 싶은데 워낙 장거리인데다가 암릉 너널길이라 선듯 갑시다,,,, 하진 못하고.....
    미안해요....
    함께 즐기지 못해서........

  • 14.07.03 00:32

    진짜 황순원의 소나기에 나오는 그 순진한 소년의 감상으로 쓰신 산행기행문을 보노라니 저도 모르게 이유없는 눈물이 맺힙니다.
    아 음악 때문 였나뷰 대장님.
    산행기 정말 감동입니다 대장님.
    저는 언제 이런 기막힌 산행기를 쓸수 있으려는지....
    감사합니다 대장님.
    대장님 말씀 맞다나 그 큰 설악을 독차지라도 한 듯 한 근사한 산행, 평생 잊지 못할것입니다.
    애써 가셔서 찍으시고 담으시고 늦게까지 남기신 이 기막힌 설악산의 여름이야기 그냥 한방에 가져갑니다 대장님^^

  • 작성자 14.07.04 22:51

    이 음악은 폴모리 악단의 La Reine De Saba (시바의 여왕) 이라네....
    이번 설악산 함께 하면서 찍었던 콴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황순원님의 소나기속 주인공이 왜 그리도 떠올랐는지....

    설악산을 몇번이나 갓던가?.....
    기억을 못할만큼 가봤지만 이번 설악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듯 하네...
    왜냐면 갈때마다 넘쳐나던 산객들이 눈에 띄지 않을만큼
    우리만의 한적하고 호젖한 산행을 마음껏 누리고 올수가 있었으니 말일쎄....

  • 14.07.03 10:43

    와우~~살아움직이는듯한 공룡의 자태 ㅋ생생한 사진들과 주옥같은 시적인 낱말로 산행기가 더욱더 빛을 보는듯합니다..

  • 작성자 14.07.04 22:53

    그날....
    청포도가 끓여준 라면맛을 함께 누렸어야 하는데....
    청포도가 익어갈 즈음에 다시한번 날짜 잡아 보세나....ㅎㅎㅎ

  • 14.07.03 20:45

    진짜 말이 필요없군요!!!
    정말로 멋지고 행복한 산행으로의 소풍 축하드립니다.
    " 와우~"

  • 작성자 14.07.04 22:54

    감사 합니다
    오미기님과도 언젠간 맛있는 산행 함게 할날 잇겠죠?....
    정상주도 함께 부딪치면서....

  • 작성자 14.07.04 22:58

    무더위가 가시기전에 지리산도 한번 다녀와야 하는데....
    조금 있으면 지리산의 능선들도 천상의 화원을 이룰텐데.....
    벽소령에서 바라보는 밤별들은 주체할수 없는 가슴속 그 무엇들이 솟구쳐 오르는데....

  • 14.07.10 21:10

    마등령에서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로 이어지는 등로도 좋은데요 ㅎㅎ
    나도 몇번 다녀본곳 이라서

  • 14.10.14 20:55

    청미 부회장님의 총기가 아직 살아있네 ㅎㅎ
    참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구요 그 긴여정을 어찌그리생생하게 기억을 하시는지 .....
    청미님 글 잘쓰시는거야 익히알고있지만은 설악산 산행후기는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같이 동행한듯 같이힘들고 같이긴장했습니다 정말 즐겁게 잘보구갑니다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기회되면 나도가보구 시픈데 무리일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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