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꿈을 펼치고, 어르신을 공경해요!
- 대전자양초등학교 자양골 한마음 축제 및 효잔치 실시 -
대전자양초등학교(교장 김영희)는 2017년 11월 17일(금) 18시 30분 대전 자양초 강당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자양골 한마음 축제 및 효잔치를 실시하였다. 자양초는 해마다 그 학년도의 교욱 성과물을 모아 축제를 여는데 특히 올해는 효잔치가 더해저 어르신을 공경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은 학급별로 주제를 정해 1년 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올해에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은 `독도는 우리땅', `나는 대한민국이다!'등의 의미 있는 공연 무대와, 우리나라의 전통을 살린 `꼭두각시', `사물놀이', `강강술래'등의 신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또, `콩쥐팥쥐', `新 흥부와 놀부'등 재미있는 연극 무대를 통해 감동을 주었으며, 치어댄, 플래시몹, 패션쇼, 리코더 연주, 오케스트라 합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하였다. 축제에 참석한 학교 인근 노인정의 어르신들과 재학생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머리를 손질해드렸고, 축제에 참석한 모든 노인들에게 따뜻한 담요 선물을 증정하였다.
야심차게 준비한 학교축제인 만큼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는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최경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및 인근 초등학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자양초의 훌륭한 축제에 초대해주어 감사하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6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이렇게 좋은 학교에 6년 동안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자양초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우리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자양초등학교 김영의 교장은 '꿈·사랑·여정이 넘치는 행복한 자양교육이라는 경영목표처럼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소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