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유관기관과 함께 어려운농가 일손돕기 나서

▲계림동직원, 시청 미래전략추진단, 유관단체 농촌일손돕기(사진제공-상주시청)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완)직원, 시청 미래전략추진단, 유관단체 등 25명은 6월4일(월)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지○구(83세)씨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밭(3,000㎡)에서 고구마순 심기와 물주기 작업을 도왔다.

▲화서면 직원, 시청 환경관리과, 한들회 농촌일손돕기(사진제공-상주시청)
같은 날, 화서면(면장 조규영)에서도 환경관리과(과장 김용묵), 한들회(회장 박상용)와 함께 직원 20여 명이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농가 정○○(61세)씨의 포도 과수원을 방문해 포도 덩굴손 제거 작업을 했다.

▲화동면,교통에너지과, 화동면 향우회 농촌일손돕기(사진제공-상주시청)
또한, 화동면(면장 김병구) 역시 6월4일 면사무소, 교통에너지과, 화동면 향우회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동면 신촌리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외남면사무소, 축산진흥과, 남상주농협 외남지점 직원 농촌 일손돕기(사진제공-상주시청)
외남면(면장 조용문) 외남면사무소, 축산진흥과, 남상주농협 외남지점 직원 등 30여 명은 6월 4일(월) 어렵지만 두 자녀를 비롯해 다섯 식구가 오붓하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인 이○우(52세)씨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상주시, 석운도예 야생화마실에서 팜파티 성료
흙이랑 벗이랑 놀자! 라는 주제로 농촌체험 및 농촌관광 홍보

▲석운도예 야생화마실에서 열린 농촌관광 팜파티 행사(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2일 석운도예 야생화마실(부원동)에서 가족 단위 도시 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해 “흙이랑 벗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농촌관광 팜파티 행사를 열었다.
팜파티(Farm-Party)는 농장의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주가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농산물 직거래,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레체험, 다육이와 도자기의 만남,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자기 전시, 생활자기 및 농산물 판매, 음악회, 즉석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올해 시 예산으로 「농촌관광 팜파티 운영 시범사업」을 2개 농가를 선정해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署, 신속한 수사로 교통사고 도주 피의자 검거

▲ 상주경찰서 교통조사팀(사진제공-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 교통조사팀에서는 5월31일(목) 밤 10시10분경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804 태봉교차로 함창농공단지 방향 50m지점에서 자회전 중 역주행을 하면서 자동차의 앞범퍼 부분으로 도로를 횡단하던 자전거를 충돌 후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하여 피해자가 뇌사상태에 빠진 교통사고 관련, 발생 40여 시간 만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검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사고 발생 당시 상주경찰서에서는 교통조사팀 전직원을 비상소집하여 현장 유류물 수색 및 주변 CCTV를 확인하여 그릴 패털 및 헤드라이트 노즐 커버 등을 확보하여 차량종류는 특정하였으나 사고 발생 후 차량의 이동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사고발생시간 이전부터 사고발생장소로 이어지는 관내 도로 CCTV 영상자료 등을 확보하여 차량번호를 특정하였으나 대포차량으로 차량 소유주가 확인되지 않고 사고 이후에는 차량의 이동경로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고이전 용의차량의 동선을 파악하여 상주․문경․예천 관내 주변을 탐문, 용의차량 차주 특정 및 거주지 등을 확인하여 잠복, 2018. 6. 2. 18:27경 용의자를 검거하고 야산에 숨겨둔 용의차량인 대포차량을 확보한 것이다.
상주경찰서장 장종근은 인적피해 교통사고를 발생시키고 도주할 경우 경찰력을 총동원 시켜서 반드시 검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문] 6.13選擧, 선택 2018, 당신의 선택은?

오랫동안 대국민 예능으로 사랑을 받아온 MBC 무한도전의 수많은 에피소드 중에서 필자는 2014년 무도 멤버 6명이 각자 특이 정책과 공약을 내세워 앞으로의 10년을 책임질 적임자가 자신이라며 본인에게 투표해 달라는 방송이 기억에 남는다. 비록 예능이지만, 현실 정치를 해학적으로 묘사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기억한다.
다시 4년의 시간이 흘러, 그때의 무한도전은 이미 종영 되었지만,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자 모두 유세차량으로 목이 쉬어라 ‘바로 내가 동네에 필요한 일꾼’이라고 외치고, 유권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색 퍼포먼스를 펼치는 광경을 쉽게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이 많은 시장·공중장소에서는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보는 사람마다 악수를 청하고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그야말로 선거철만 되면 누구보다 인상 좋은 옆 짚 아저씨 아줌마가 된다.
이유는 무엇일까? 그 대답은 간단하다.
선거란 1등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게임이다.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빠르게 유권자들의 머리에 각인되고, 선점해야 당선이라는 승리의 전리품을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번 후보자들은 항상 이번 선거만큼은 페어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분위기가 점차 가열 되면 정책과 공약은 나 몰라라 하고 서로 간의 흑색비방에 의한 인신공격이 난무하게 되어 깜깜이 선거가 되풀이 되곤 한다.
이제 바뀌어야 한다. 선거는 우리 모두가 즐기는 축제이다. 가슴에 감동과 울림이 있어야 한다. 다만, 감성이 아니라 이성의 잔치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진 것처럼 우리도 투표를 통해 우리 동네 희망의 씨앗을 싹 틔울 수 있는 동네 일꾼을 뽑아야 한다.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는 말이 있다. 선거가 올바로 실시되어야 정치가 바로 서고, 정치가 바로 서야 나라도 바로 설 수 있다는 의미이다.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의 말에 따르면 제3의 물결이 오고 있다고 한다.
제3의 물결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신가치 생산시대의 도래를 말한다. 앞으로의 국가 경쟁력은 지식산업의 발전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지식산업에 발 빠르게 적응하려면 무엇이 기본이 되어야 할까. 민주주의 시스템이 견고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선거에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헌법에서 명시된 것처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유권자들은 국민의 의무인 참정권을 행사 할 때만 비로소 대한민국의 권력을 떳떳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세대마다 발송되는 후보자 선거공보물, 거리유세, TV토론회 등을 통해 각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알아보고,
다가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나의 소중하고 당당한 한 표로 아름답고 행복한 우리 동네 일꾼을 뽑아보자. 명심하자! 투표하는 내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것을···
상주상무축구단 소속 ”홍철, 김민우 월드컵 대표팀 승선!
구단 창단 최초로 월드컵 대표팀 2명 배출

▲사진 좌측부터 상주상무 김민우, 홍철
러시아 월드컵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최종 엔트리가 6월 2일 발표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 상주상무의 홍철, 김민우 선수가 승선했다. 두 선수가 월드컵 대표팀에 가게 되면서 상주상무는 구단 창단 최초로 월드컵 대표팀에 2명의 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료이자 라이벌인 두 선수는 이제 꿈의 무대인 월드컵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온두라스전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한 번씩 선발 출전을 한 홍철과 김민우는 왼쪽 측면 수비수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홍철은 “아직도 꿈인 것 같고, 실감이 안 납니다. 러시아에 가보면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고 군인 신분으로 나간다는게 더 영광스러운 것 같습니다.
후회 없이 더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며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상주상무 팬분들이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으로 그 사랑을 보답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우는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월드컵 최종 엔트리 합류 소감을 말했다. “한국에서 마지막 평가전에서 팬분들에게 아쉬운 경기를 보였는데, 월드컵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라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의 평가전을 치른 후, 러시아로 넘어간다.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번째 경기는 6월 18일, 21:00 (한국시각)에 스웨덴과 맞붙는다. 지난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화제가 된 상주상무 출신 이근호(현 강원FC) 선수처럼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8 상주국제남자퓨처스 및 여자서키트 테니스대회 개최
2018 상주국제남자퓨처스 및 여자서키트 테니스대회가 오는 6월 2일(토)부터 6월 10일(일)까지 9일간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상주시)
ITF(국제테니스연맹)와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와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32개국에 4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3만달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남자퓨처스대회에 국내 선수로는 김청의(374위), 홍성찬(622위), 정홍(643위) 등이 출전 신청을 했으며, 여자서키트대회에 국내 선수로는 정수남(475위), 한성희(856위) 등이 출전 신청을 했다.
임용래 새마을체육과장은 “국제 규모의 테니스대회가 상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선수 및 임원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테니스 기량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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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