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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망률(crude death rate): 연간 총 사망자 수를 그 해의 연앙인구[1]로 나눈 값. 인구 구조에 따른 차이가 보정되지 않았으므로, 서로 다른 지역이나 서로 다른 시기의 보건 수준을 비교하는데 사용하기는 부적합하다.
연령표준화사망률(age-adjusted death rate): 인구 구조에 따른 사망률의 차이를 보정한 사망률. 연령 표준화의 방법은 역학(의학)/질병과 사망의 측정 문서의 연령표준화 문단 참고.
비례사망(proportional mortality, PM): 특정 원인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비율.
비례사망비(proportional mortality raio, PMR): 서로 다른 인구 집단에서 PM 값의 비, 또는 특정 집단과 표준 인구 집단에서 PM값의 비. 예를 들어, 어떤 집단에서 암 사망자의 비율이 45%이고, 표준 인구에서 암 사망자의 비율이 30%라면, PMR은 45/30=1.5(150%)이다. 이는 직업 역학의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비례사망지수(proportional mortality indicator): 50세 이상 사망자의 비율. 이 값이 높은 경우 조기 사망의 비율이 낮은 것임으로, 보건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9년 기준으로, 총 사망자 수는 295,110명, 50세 이상 사망자 수는 273,626명으로, 비례사망지수는 92.7%이다.
영아 사망률(infant mortality rate, IMR): (1년 이내에 사망한 인구 수)/(전체 출생아 수)로 구한다. 2020년 기준으로 세계의 영아 사망률은 1000명당 29.3명, 대한민국의 경우 1000명당 2.1명이다.
신생아 사망률(neonatal mortality rate, NMR): (28일 이내에 사망한 인구 수)/(전체 출생아 수)로 구한다. 2019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신생아 사망률은 1000명당 1.5명이다.
조기신생아 사망률(Early neonatal mortality rate): (7일 이내에 사망한 인구 수)/(전체 출생아 수)
Late neonatal mortality rate: (8일~28일에 사망한 인구 수)/(전체 출생아 수)
후기신생아 사망률(Postneonatal mortality rate): (29~365일에 사망한 인구 수)/(전체 출생아 수)
주산기 사망률(Perinatal mortality rate, PMR): (7일 이내 사망안 인구 수 + 28주[A] 이후 사산 수)/(전체 출생아 수 + 28주[A] 이후 사산 수)로 구한다. 임신 후기 태아 사망과 조기 신생아 사망을 더한 통계이다.
알파 인덱스(α-index): (영아 사망률)/(신생아 사망률)로 구해진다. 신생아 사망은 예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적으로 이 값이 1에 가까울수록 보건 수준이 더 높다.
모성사망비(Maternal mortality ratio): (임신 중 또는 분만 후 42일 이내에 사망자 수)/(전체 출생아 수)로 구한다. 2019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모성사망비는 10만명당 9.9명이다.
모성사망률(Maternal mortality rate): (임신 중 또는 분만 후 42일 이내에 사망자 수)/(15~49세 여성 인구의 수)로 구한다. 2019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모성사망률은 10만명당 0.25명이다.
2. 사망자 추이
일제강점기~해방 초기까지는 사망자수는 연간 35~45만명 사이. 조사망률은 대체적으로 일제강점기에는 인구 1천명당 25명 전후, 해방 초기에는 처음으로 16~18명으로 하락한다.(사망자수 변화는 거의 없어 해방 후 해외 인구 귀환 급증으로 총인구수가 급증해 분모 대 분자 비율이 낮아져서이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사망자수가 연간 60만명(!)까지 급증하다 연도별로 조금씩 감소하는데 이는 전면전에서 전쟁 후기로 갈수록 국지전으로 변화한 탓이 크다.
이후로 1954년에 마지막으로 30만명대 사망자수를 기록한 이후로는 영아사망률 감소 등으로 사망자수와 사망률이 하향안정화된다.
사망자수는 2010년까지 25만명 전후에서 등락하였다. 2010년부터는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해 점차 다시 사망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0년에는 사망자수가 다시 30만명을 넘어섰다.
조사망률은 1950~1960년대 중반까지 인구 1천명당 10명 초반 수준으로 하락하고, 1970~80년대 초반 7~8명, 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하락하여 2006년 5.0명까지 하락한 후 2000년대 후반부터 노인 비율이 10%를 넘는 인구 고령화등으로 다시 소폭 증가해 2020년 기준으로 5.9명 수준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출발년도인 1955년 생이 80세가 되는 2035년 이후로는 사망자 및 조사망률 역시 10명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태어날 때 많이 태어났기 때문에 죽을 때도 많이 죽는 것이 그 원인이다.
그러다 21세기 후반에는 조사망률이 17~20명 정도로 급증해 정점을 찍을 것이다.
위키백과의 '대한민국의 인구' 문서의 출생 및 사망 항목을 참조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WKcY0kgZMJs&t=6s 한국인 출생아사망자수비교, 혼인건수 이혼건수 (1970-2019) | 통계데이터시각화
조사망률(Crude death rates)은 인구 1천명 당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
연도 | 사망자 (명) | 조사망률 (명) |
1983년 | 254,563 | |
1984년 | 236,445 | |
1985년 | 240,418 | |
1986년 | 239,256 | |
1987년 | 243,504 | |
1988년 | 235,779 | |
1989년 | 236,818 | |
1990년 | 241,616 | |
1991년 | 242,270 | |
1992년 | 236,162 | |
1993년 | 234,257 | |
1994년 | 242,439 | |
1995년 | 242,838 | |
1996년 | 241,149 | |
1997년 | 241,943 | |
1998년 | 243,193 | |
1999년 | 245,364 | |
2000년 | 246,163 | 5.2 |
2001년 | 241,521 | 5.1 |
2002년 | 245,317 | 5.1 |
2003년 | 244,506 | 5.1 |
2004년 | 244,217 | 5.1 |
2005년 | 243,883 | 5.1 |
2006년 | 242,266 | 5.0 |
2007년 | 244,874 | 5.0 |
2008년 | 246,113 | 5.0 |
2009년 | 246,942 | 5.0[4] |
2010년 | 255,405 | 5.1 |
2011년 | 257,396 | 5.1 |
2012년 | 267,221 | 5.3 |
2013년 | 266,257 | 5.3 |
2014년 | 267,692 | 5.3 |
2015년 | 275,895 | 5.4 |
2016년 | 280,827 | 5.5 |
2017년 | 285,534 | 5.6 |
2018년 | 298,820 | 5.8 |
2019년 | 295,110 | 5.7 |
2020년 | 304,948 | 5.9[5] |
2021년 | 317,680 | 6.2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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