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월 좋은날 좋은사람들과 좋은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p><p>먼길 와준 용이, 더욱 건강해져 보이는 재학이 형님과 든든한 지원군인 형수님 </p><p>간만에 함께해준 우찬이와 문수까지 오래간만에 시끌벅적한 시간이었습니다. </p><p><br></p><p>아침 08:30 슬금슬금 혼자서 시동을 걸어 봅니다. </p><p>집결시간은 10:15 이나 일찍 혼자서 나서 봅니다. </p><p>1차 목적지는 강일이 집 근처... 굳이 수성구에서 달서구로 넘어 가 봅니다. </p><p>시지에서 수성못을 지나 앞산순환도로 밑길을 타고 대곡을 지나 성서로 넘어가 강일이랑 합류하여 다시 집결지인 </p><p>동명으로 출발합니다. </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CF63F5CBD1B5D2B"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8050.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ECF63F5CBD1B5D2BE070"/></p><p><br></p><p>집결지에 도착하니 바람형님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p>뭐지... 일찍 오는 스타일은 아닌데...ㅎㅎㅎ 역시나 10시 집결로 착각하시고 오셨네요~^^ </p><p><br></p><p>오늘은 조촐하이 3대 (바람형님, 불꽃남자, 강이리)가 출발하고 4발이로 오래간만에 우찬이와 우찬1호가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66355CBD1BE832"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7698.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EE66355CBD1BE8328106"/></p><p> </p><p>안동방향으로 가는 늘 쉬던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오늘의 목적지인 안동으로 다시 출발을 합니다. </p><p>웬걸 휴게소에서 문수를 만나고 맙니다. 예정에 없던... 안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ㅋㅋㅋㅋ </p><p>사실 오늘 회비 안내면 강일이한테 꼬바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p><p><br></p><p>안동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발키리와 서울에서 먼길 내려와준 용이, 재학이 형님과 형수님이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다하여 바쁘게 다시 안동병원으로 고고~~</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081365CBD1C8330"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5374.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F081365CBD1C8330438B"/></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054365CBD1C832B"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5634.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7054365CBD1C832BC014"/></p><p>접선(?)후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안동갈비를 뜯으로 출발합니다. </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110395CBD1D6E2F"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7192.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C110395CBD1D6E2F7982"/></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ACE395CBD1D6E31"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7402.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8ACE395CBD1D6E3105AF"/></p><p>오래간만에 시끌벅적한 점심 시간이었습니다. </p><p>다들 너무 반갑고 고맙고... 사랑합니다~^^</p><p><br></p><p>그리고 시원하이 두진형님이 불참 기념으로 바람형님이 점심을 쏘셨습니다~^^ (많이 나왔을껀데... 잘 먹었습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9B335CBD1DF62C"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6287.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B79B335CBD1DF62C41B2"/></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86335CBD1DF62F"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6656.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6D86335CBD1DF62F038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BDA335CBD1DF72E"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6861.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8BDA335CBD1DF72EF92A"/></p><p><br></p><p>점심 식사 후 안동땜에 있는 커피숍에서 수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p><p>아직 우리나라 복지 수준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카페는 산만디에 있으면서 엘리베이터도 없고... </p><p>용이와 발키리가 고생(?)은 좀 했지만 땜을 보는 뷰~는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엘리베이터 있는데로.... (미안하다)</p><p><br></p><p>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4발이로 온 문수와 우찬이는 먼저 복귀하고 서울가야 하는 용이와 재학이 형님도 슬슬 이제 복귀해야 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복귀하기로 하였습니다. </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DCB3B5CBD1ED937"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5122.jpg" exif="{}" actualwidth="720" id="A_992DCB3B5CBD1ED937E797"/></p><p>나중에 투척해준 발키리 뒷모습... 라이딩 사진이 별로 없는관계로 한장 넣어 봅니다. </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BA7415CBD1F142A"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90422_103206017.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2BA7415CBD1F142A9061"/></p><p>투어의 마지막 휴게소에 들러 커피한잔 마시고 오늘 일정을 슬슬 마무리 합니다. </p><p>올라 갈때는 3대 였지만 내려 올때는 4대로 오늘 투어를 마무리 합니다. </p><p><br></p><p>오는길에 동명에서 발키리와 강일이 그리고 저와 바람형님 이렇게 각자 집(목적지)으로 나누어 해어졌습니다. </p><p><br></p><p>이렇게 4월 투어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p><p><br></p><p>다들 바쁜 일과 가사 등 함께 달리는 기회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이렇게 시간 내 주어 차량으로도 함께 해 주니 즐거운 투어였습니다. 6월~7월 중 박투나 가족 캠핑 등 보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p><p><br></p><p>부상중인 완호 형님도 언능 쾌차 하시고 </p><p>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재학이 형님과 형수님(두분 너무 알콩달콩 합니더~^^)</p><p>서울에서 재학이형님 태우고 먼길 달려와준 용이~ 자주 봤으면 좋겠음~^^ (부담주는거 아님 ㅎ) </p><p>우찬이도 이제 1호는 대리고 밖에 나가주는게 제수씨 도와주는 일이니 4발이라 아쉽더라도 자주 얼굴 보자 </p><p>기업으로 가고 있는(이미 기업인가?) 규태도 시간이 허락하면 참석 해 주고 </p><p>한창 두부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두진이형님 참석하시면 국밥먹으로 가겠습니다. </p><p>알바까지 구해놓고 온 문수도 반가웠음~ (강일이랑 니랑은 평생 봐야 것더라) </p><p>카톡으로 열열히 응원해 주는 승문이~ <br></p><p><br></p><p>그리고 토요일 안동에 가면서도 투어를 위해 바이크를 가지고 간 발키리</p><p>집안 결혼식에도 불구하고 참석 100%의 영원한 버팔로맨 강일이 </p><p>늘 든든하게 이끌어 주시는 바람형님 </p><p><br></p><p>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p><p><br></p><p><br></p><p>이상 불꽃남자 였습니다.</p><p> 다음 5월 투어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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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따 간만에 읽을만한 글이네 ㅎㅎ
그럼 이때까지 내가 쓴 글은요? ㅋㅋ
달필이네~
악필 입니다 ㅎㅎ
투어갔다오믄 형님의 투어후기가 기다려집니다. 글쓰는 학원댕깁니까...ㅎ
좋은사람들과 맛나는 고기실컷먹고 신나는 정투였네요..
자알~~놀다왔습니다.ㅎ
부담 되구로... ㅋㅋ
일이 노란바지 좋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