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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희망.훈훈 뉴스 엄마가 당신에게 알리지 않은 11가지
코난.카페장(경기) 추천 1 조회 632 18.11.18 15: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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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18 16:28

    첫댓글 ..............♥

  • 18.11.18 20:50

    딱 우리 어머니 이야기네요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 18.11.19 02:39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어머니라고 합니다.
    인간은 육친(肉親)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그리 말하고 한없이 존중 존경 사랑하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지구에 대해서는 정반대임은 보통이고
    아예 인식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네 사는 이 지구가 단순히 지구가 아니며.
    "어머니"임을 말이나 머리지식으로만이 아닌
    지혜로서 깨닫고, 진심으로 받들고, 육친(肉親)의 어머니 대하듯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면 지구도 인간세상도 오늘날처럼 이 모양 이 꼴 안됐고
    정반대로 여전히 청정지구 일것이며
    무수한 인류도 생명체들도 현재보다 몇배는 살기좋은 세상 됐을 것이라고 100% 장담합니다.

  • 18.11.19 03:25

    저 두번째 출산에 세쌍둥이를 낳아 애 넷 키우는 엄마인데요. 실제로 애낳고 길러보지도 않으신 분들이 모성 판타지가 더 하더군요. 기르는 입장에서 동의하는 바도 많지만 엄마도 사람입니다. 이런 글로 여성 편견만 키우지 마시고 지금 엄마들이 이 사회에서 어떤 과정을 겪으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지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래요. 엄마의 희생은 당연한 게 아닙니다. 엄마들도 자아실현을 하며 사회에서 하나의 필요한 성원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근데 이 사회는 모성애만 찬양할 뿐 그전에 엄마도 여자도 사람이라는 사실에는 완전히 눈감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18.11.19 05:29

    222 엄마의 희생을 당연시 하는 글 같아요 우리 세대의 어머니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 저는 엄마로서 저렇게 살진 않습니다 방법은 변했을지 몰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이런 글 읽을 때마다 우리 엄마를 비롯해 미안한 마음이 들 뿐입니다 얼마나 많은 짐을 엄마라는 이름으로 지게 만들었나 싶네요

  • 18.11.20 00:36

    편견을 가지라고 올리신 글이 아닌듯 하네요. 지금 제 삶과도 비슷하고 저는 다시 아이를 낳아도 이렇게 키울겁니다. 희생한다고 자아실현을 못한다는건 편견 아닐런지요.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그 미소에 이미 충분히 보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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