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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마을
 
 
 
카페 게시글
┕……… 삶의♡감동글 * 감사 * 별들의 고향 / 엠마 프라이징거 여사
빈집 추천 0 조회 99 08.06.05 16: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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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06 18:09

    첫댓글 저는 칠곡가톨릭병원과 칠곡피부과병원을 같이 관리하는 관리과 직원입니다. 근무한 지는 약 8년이 되었네요. 작년 추석전 점심식사 후 병원 뒷산에서 조용히 걸으며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는데 벌초하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제 작업복을 보시고 엠마원장님 잘 계시는지 물었습니다. 어떻게 아시냐고 반문하니 약 30여년 전에 키가 훨칠한 서양여자는 이 주위에서 그 분 밖에 없었다고, 처녀의 몸으로 우리나라에 오셔서 봉사하고 있다고, 환갑잔치때 나도 초대받아 갔다고...등등 많은 회상을 하셨습니다. 물론 칠곡가톨릭피부과병원은 대구대교구에 넘겨주시고 아직까지 나병환자를 위해 봉사하고 계시지요.

  • 08.06.06 18:08

    평생을 나병환자와 함께하신 엠마님은 예수님 말씀대로 왼손을 잘 쓰시는 분 같습니다. 저도 같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지만 아직 얼굴도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영광은 철저히 주님께 돌리시는 엠마 프라이징거 여사님을 존경합니다.

  • 08.06.09 14:57

    존경스러운 분이 참 많이 숨어 계시네요.이런 분들이 앞으로의 세상에서 주님과 더불어 영생을 누리시겠지요.고맙습니다.^^*주께 영광!

  • 08.06.10 06:47

    가슴이 뭉클합니다.........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이.........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온 삶으로 보여주신 엠마 여사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도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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