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국내 저소득 아동과 결연하는 ‘꿈그림 팔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꿈그림 팔찌 캠페인’은 국내 양육시설, 미혼한부모 가정, 환아 및 장애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아픔을 겪는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결연’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함께 꿈을 그려나가자는 의미로 기획된 아동결연캠페인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아동결연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신규 후원자와 일정금액을 추가 후원한 기존 결연 후원자에게 ‘꿈그림 팔찌’를 제공한다.
‘꿈그림 팔찌’는 꿈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 모습과 꿈을 완성하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그림이 새겨져 있으며,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팔찌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다.
또한, 결연 캠페인에 참여하는 후원자는 신청 후 2주 이내에 꿈그림 팔찌를 포함하여 결연아동 프로필과 사진, 후원자 활동 안내서와 매년 아동성장보고서를 통해 아동의 최근 모습과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생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 낯선 시설에서 적응해 가야 하는 아이들이 후원자분들과 함께 마음껏 꿈을 그릴 수 있는 권리를 되찾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꿈그림 팔찌 캠페인에 후원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꿈그림 팔찌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지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