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도 도자기 같은 맑은 피부를 위해 피부관리 기초화장품 구입에 지출하는 돈의 액수가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FAZ지가 보도했다. 2023년 독일에서는 1인당 평균 42.30유로를 얼굴 스킨케어 제품 구입에 지출했다. 여기에 천연 스킨케어 제품 9.91유로, 선크림 구입에 쓰인 2.78유로를 추가하면 총 55유로다. 5년 전에는 약 49유로였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얼굴 스킨케어 제품 매출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한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순으로, 독일이 7 위에 있다. 독일 앞에 있는 나라들은 모두 인구가 독일보다 훨씬 많은 나라들이니 이 순위는 당연하다고 하겠는데 딱 한 나라가 예외였다. 5위에 올라있는 한국이다.
기사를 쓴 기자도 이를 언급하며 요즘 한국 화장품, 피부 관리법 (K-Beauty)이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다. 한국 제품들은 혁신적이고 높은 효과가 있으며 종종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독일 일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다고 한다. (보도)
독일도 Douglas를 비롯 유명 화장품 판매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양한 한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