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급등세다. 임상 3상이 막바지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만큼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당사는 지난 1일 리포트에서 위암 임상 3상이 95% 이상 진행되었다고
언급했는데, 최근임상이 막바지에 오면서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어 지금쯤 거의 막바지에 도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며 “환자투여가 끝나는
이벤트도 주가에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아직 한국의 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글로벌 신약을 개발해본 경험이 없으며, 글로벌 임상 3상에 성공해본 경험도 없다”며 “글로벌 신약이 실제 출시되는 시점에 한국
바이오의 가치는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에이치엘비는 가장 먼저 글로벌 신약에 도전하는 한국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치엘비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타닙 임상 현황
LSK바이오파트너스가 3차 위암치료제로 '아파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람자와 같은 VEGF-2 억제제인 아파티닙은 기존 항암제들이 대부분 주사제라는 점과 달리 먹는 경구제여서 크게 저렴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아피티닙은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은 바 있습니다.
아파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은 1~2차 위암치료 요법으로도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환자 459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유럽, 미국, 일본, 대만 등 12개국 세계 총 95개 임상시험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임상은 내년 말까지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위암 표준치료제로 인정받은 ‘시람자’(Cyramza, Ramucirumab; 2014년 FDA 승인)의 임상시험결과보다 우월한 효과를 보인것으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죠
1차 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파티닙의 임상시험에서, 아파티닙을 2차 치료제로 사용한 경우 ‘시람자’(Cyramza, Ramucirumab) 대비 약 2배정도의 환자생존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앞으로 임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은 시간이 갈 수록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파티닙 치료 기전은 연 매출 7조원이 넘는 로슈의 아바스틴과 같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파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인 미국 신약 개발 회사 LSB바이오파트너스의 최대 주주다. LSB바이오파트너스 측은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과 임상 3상을 위한 사전 미팅을 마쳤다. 아파티닙은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회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인공간을 개발 중인 라이프리버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 (028300)
에이치엘비(028300)는 구명정 제조 및 GRE,GRP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종속회사로는 바이오연구를 주사업으로 하는 라이프리버가 있습니다. 40년동안 구명정 생산하여 왔으며 소형엔진과 다수의 구명정 모델을 개발하여 년간 700대의 구명정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요약 - 아파티닙 표적항암제 기대.
결론 : 에이치엘비의 자회사는 LSK바이오파마 입니다. 지분59.19%보유하고 있습니다. LSKB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아파티닙의 예상 가치는 1조9500억원에 달한다는 소식에 에이치엘비의 주가는 2월달에 급등을 하였습니다.
중국 내 매출을 근거로 미래의 추정이익을 활용하여 계산한 것이고 따라서 에이치엘비의 지분 가치는 1조1500억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에이치엘비의 구명정의 기대보다 아파티닙의 기대가 더 큰 것으로 잘 관심있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그외의 사업으로는 바이오인공간이 있습니다. 간의 기능을 대체하는 인공간도 미래에 주목을 하고 있어야 하는 사업으로 보입니다.
@아파티닙이란??
과거 생물학적제제가 없었을 때에는 일반적인 항암화학요법으로 위암을 치료했었는데, 지금은 위암을 타겟으로 여러 생물학적제제들이 개발 중이고 일부 사용되고 있습니다. 1차 치료를 할 때 병용요법으로서 허셉틴(트라스트주맙, 로슈)이 사용되고 있고, 2차 치료제로는 사이람자(라무시루맙, 릴리)가 메인 치료제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생물학적 제제들이 위암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가, 3상에서 많은 약물들이 실패했습니다. 그와중에 유일하게 3차치료제로 제대로 먹혀 들어간 것이 아파티닙입니다.
실제로 '아파티닙'은 VEGFR-2 저해제로서 2차치료제 사이람자와 같은 기전을 갖고 있습니다. 암세포가 겁나게 자기몸집을 키우기 위해서는 혈관을 통해 각종 자양분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자양분을 공급해주는 빠이프(혈관)을 만들도록 다른 세포에 명하는 인자가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이고 이게 작용 못하도록 선택적으로 막아버리는 약이 VEGFR-2 antagonist - 아파티닙이 됩니다.
*아파티닙 관련 재료
1)미국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의 아파티닙(afatinib)이 확대 승인을 받았다
임상시험에서 아파티닙이 타쎄바에 비해 폐암 진행의 위험을 18%, 사망할 위험을 19% 감소시키고 질병 조절률도 40%에서 51%로 더욱 개선시킨데 따른 결정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나온 통계자료(*이게 가장 최근의 통계치입니다.)
@사업내용
-인공간 사업 (그외. 모낭세포치료제, 간세포치료제 )
바이오 인공간은 간이식 대기중인 급성 간부전 환자 등을 표함한 간질환 환자를 위한 간 보조장치로서 환자의 간이 재생되거나 간이식을 받을 때까지 체외에서 간의 기능을 대체하는 바이오 인공간 입니다.
@투자참고사항
아파티닙이라는 물질에 대해 지분관계는 조금 복잡합니다. 일단 아파티닙의 판권은 세 회사가 나눠가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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