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의 영어실력을 점검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만일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구지 ESL을 더 하지않고 바로 비즈니스 영어과정을 하는 것도 괜찮아요. 어차피 비즈니스 영어 자체가 ESL과 완전히 동떨어진 것은 아니거든요. ESL의 연장선이나 두번째 ESL 학원의 개념으로 보신다면 비즈니스 영어과정도 괜찮아요. 단 어느정도 영어실력이 될 경우 더 효과가 있고요.
만일 그렇지않다면 좀 더 ESL을 해보는 것도 좋은데 Robson이나 PLI와 같이 매우 타이트한 학원을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요. 하지만 두 학원은 타이트하지만 방식은 많이 차이가 나요.
또 레벨이 올라가면서 부터는 선택수업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타입의 학원도 좋고 ESL과 비즈니스 영어가 모두 필요하다면 요즘은 학원들에 따라서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경우에는 오전에는 ESL을 그리고 오후에는 비즈니스 영어를 하는 식으로 수강할 수 있는 학원들도 있으니 알아보셔도 될 것 같네요.
먼저 님의 영어실력과 타입을 바탕으로 원하는 조건에 맞고 위의 타입들 중에서 가장 님께 이상적인 곳을 정한 다음 그에 맞추어서 알아보면 단기간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선의 선택이 가능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