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 18회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그간 자웅을 겨뤘던 최종 메달(금) 순위가 눈에 띈다. 1위 중국은 금메달 132개 은 92개, 동 65개로 멀찌감치 달아났고 2위는 일본 금 75개, 은 56개 동 74개 3위는 대한민국 금 49개 은 58개 동 65개
대한민국은 1986년 서울에서 열린 제 10회 대회부터 28 년 동안 일본 히로시마 12회 대회(금메달 하나 차이)를 제외하고 큰 차이로 일본을 제치고 2위를 유지해오던 순위가 이번 제 17회 자카르타. 팔렘방 인도네시아 게임에서는 눈을 의심할 정도의 큰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관심을 집중시켰던 야구의 경우에는 경쟁국이던 대만. 일본은 사회인 야구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린 반면 우리는 프로 최강으로 선발되었음에도 예선에서는 대만에게 패하고 일본을 상대한 결승에서는 안타 겨우 4개를 치는 아슬아슬한 결과를 가진 끝에 3:0으로 승리하는 것에 만족했다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이번 18회 대회에서 금메달 26개 차이로 한국을 멀찌감치 제치고 여유 있는 2위를 함으로 그들이 또 하나 잃어버렸던 경제가 대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기쁨 두배를 만끽하고 있다 이러는 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조선시대에나 있어 왔던 사화(士禍) 정국으로 돌입하여 나라야 망하던 말던 권력 찬탈에만 눈이 멀어 국민의 건강과 삶인 스포츠와 경제가 무너져 가고 있는 시대를 스스로 맞아 드리면서 넋 빠진 광야에 서 있는 것이다
야밤에 촛불 들고 적폐 청산이란 프레임으로 정권을 억지로 탈취한 과정에서 극명하게 갈린 좌. 우 대립은 유래 없는 배신이란 돌연변이가 한쪽의 균형을 온전히 무너뜨림으로 정치적 독재가 이뤄져 그 권력으로 마구 주물리는 경제가 무너져내렸고 그 와중에 어느새 스포츠의 경쟁력마저 주저앉은 것이다 국력의 근간이 흔들려 뽑히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스스로 촛불 혁명 정권이라 칭한 대로 혁명적 사안이 노골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은 사법부 장악이다 검찰은 말할 것도 없고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의 좌편향 판사 배치는 물론이고 그 판결도 정치적인 성향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니 이게 민주국가인가 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좌파의 눈으로 바라봐왔던 수십 년 전의 일들을 그들 입맛대로 재평가하고 역사에 기록하고자 강제하고 있는 현상이 도처에 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좌파는 시위하면서 국가재산을 파괴해도 괜찮다는 사회로 진입한 것이 그런 것이다
이런 사법부가 정치권력에 편향돼 문재인 정권의 입맛대로 움직이는 가운데 2017년 10월 1일부터 국정농단(?)이란 재판을 거부해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종심인 상고도 포기한 것이 드러났다 상고장 제출 마지막 시한인 지난 8월 31일까지 제출하지 않음으로 포기한 것이다. 모든 것이 차단된 철벽 재판에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음은 물론이고 사실적으로 확실한 증거 없는 정황 증거가 여과없이 범죄가 되고 관심법이 증거로 등장하는 판에 웃음거리가 될 수야 없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국정농단이란 프레임을 능가하는 문재인 대선판을 흔든 드루킹 댓글 조작 김경수 구속영장 적부심에서 정황 증거라는 것이 웃기는 소리가 된 것이 균형 잃은 법정의 현실인데 인민재판화된 박근혜 짓밟기 쑈에 수갑 차고 왔다 갔다 하는 그 무대 주연으로 왜 등장하는가 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바뀔 수 없는 진실과 정의마저 사라진 이런 황당한 장소에 말이다
징역 33년에 200억 벌금 그들만의 굿판에 그 속 내용이 과연 균형과 깊이는 있었는가를 냉정한 시선에 올려놓으면 그기에는 절대적 편향과 악의찬 진영의 논리만이 우글거리며 굶주린 이리의 아가리만 어지러이 늘려있을 뿐 잘잘못을 가릴 이성의 존재는 아예 없었던 것이다
혁명이란 그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더 잘 살게 해 국민의 만족도를 올리는 것이 그 본분이다 혁명을 일으킨 박정희는 5천 년 가난의 역사를 물리치고 세계 10위 권의 경제 강국의 토대를 닦아 국가와 민족의 위상을 높였는데 문재인의 촛불 혁명은 그 이전보다 오히려 더 수렁으로 접어들 뿐 나아진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하는 것이다
권력의 무한한 힘으로 때려잡는 적폐가 정권의 업적이 될 때 정의로운 건전성은 이미 없다 그기에는 비겁하고 초라한 지들만의 정의만 있을 뿐이다
첫댓글 아시안게임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며칠 전에야 알았습니다.
박근혜..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멎을듯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안됩니다.
지켜야겠습니다.
그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인듯합니다.
그렇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국력이 저물어가는 실황을 중계방송 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