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다 뮤직비디오 '투비'서 이천수-김지혜 키스신 삭제 천수, 오버 하지 말랬지! 연기 몰입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만… 교복입고 '프렌치키스' 선정성 논란, 제작진 결국 자진 삭제후 심의 신청
◇배틀사커 선수로 변신한 이천수(왼쪽)가 김지혜와 진한 키스신을 연출하고 있다. 문제의 이 장면은 뮤직비디오에서 삭제됐다. <신보선 기자 sbs@>
월드컵스타 이천수의 노골적 키스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연말 신인가수 루다의 '투비(鬪悲)' 뮤직비디오에 출연, 상대역인 김지혜와 펼친 진한 키스신이 결국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켜 삭제되고 만 것. 5분30초 분량의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이천수의 키스신은 총 3번으로 이중 2군데가 문제였다. 고등학생 복장으로 키스하는 장면과 라커룸에서 둘이 부대끼며 사랑을 나누는 모습. 이천수는 2곳 모두에서 김지혜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깊숙히 넣는 '프렌치키스'를 감행, 제작진의 눈을 의심케 했다.
이천수는 "연기에 몰입하다보니 뜻하지 않게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을 하고 나섰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예상치 못한 개가에 제작진이 쾌재를 부른 건 당연한 일.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고민거리가 되고 말았다.
'교복을 입고 노골적 키스를 하는 건 문제다', '청소년들까지 보는 뮤직비디오에서 프렌치키스를 나누는 장면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 결국 제작진은 이런 노골적 키스신을 삭제한 채 '투비' 뮤직비디오에 대한 심의를 신청했고, 오는 10일 앨범 발매에 앞서 '청소년용'으로 안방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 이천수는 "기념비적인 키스신이 삭제된 채 방송돼 아쉽다"며 "하지만 배틀사커를 배경으로 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공에 불이 붙어 날아가는 등 할리우드 SF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과 슬픔과 싸워 이기는 사랑의 로맨스는 정말 압권"이라고 자부했다.
첫댓글 이래서 혀천수란 별명이 붙었죠 ㅋㅋ
입이문제야하여간
이천수는 "기념비적인 키스신이 삭제된 채 방송돼 아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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