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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SKT T1 Easyhoon
발리에서 생긴 일 1화
(01편은 컴여시 권장 폰으로 글씨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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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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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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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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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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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6화
발리에서 생긴 일 6화 -02부
재민: 지난번에 얘기했던 돈 떼어먹고 도망갔다던 그 놈 말이야
수정: 조상배요?
재민: 잡았어?
수정: 잡아오라고 시켰어요
재민: 누구한테?
수정: 근데 아마 못 잡아올 거예요
수정: 회사 생활 적응하고 날도 좀 풀리면 제가 직접 잡으러 다니려구요
재민: 내가 한번 찾아볼까?
수정: 어떻게요?
재민: 이 바닥도 정보가 얼마나 빠른데
재민: 정보력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그든~
수정이가 피식 웃음
재민: 안 믿네? 찾으면 어떡할 거야?
수정: 찾아 주시면야 저야 고맙죠
재민: 강인욱씨하곤 어떡하다 옆방에 살게 된 거야?
수정: 그게요 정말 이상해요
수정: 발리에서도 내가 사는 방 옆방에 묵었거든요?
수정: 근데 거기는 일부러 찾을래도 찾기 힘든 뒷골목에 있는 건데
재민: ... 그래?
수정: 네!
수정: 그리고 귀국할 때도 같은 비행기에 제 옆자리였거든요
재민: ... 우연히?
수정: 네!
아 수정아 눈치.. 읍.... 읍!!!!!
재민: 그런데 여기서도 옆방이다?
수정: 네! 그것도 우리집도 아니고 친구 집이거든요
재민: 대단한 인연이네?
수정: 그러게요
수정: 정말 이상하죠?
수정: 무슨 운명같아요
아 눈치 졸라 없네 진짜 ㅋㅋㅋㅋ
재민: 아 배불러~ 일어날까?
그리고서 수정이 한참 먹는 중인데 일어나서 감
급하게 쫓아가는 수정이
재민: 가 그럼
그리고 진짜 수정이를 놓고 지만 차를 타고 감
고급 주점에서 안내를 받은 강인욱
일민: 어 어서와 앉아
일민: 자 들지
일민: 그래 다시 본사에서 근무하니까 어때 할만해?
인욱: 예
일민: 보통 보면 말이야 어느 회사든지
무능력 소리 들어가면서 부하 직원하고 못 사귀는 상사가 있기 마련이지
일민: 근데 그 사람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무능했겠나?
일민: 능력이 없었다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올라가지도 못했을 거야
일민: 능력 밖의 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든 거지
일민: 직급의 스트레스 직책의 스트레스가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거야
일민: 따라서 난 그 책임은 그 조직에 인사권자가 져야 된다고 봐 안 그래?
(나 사실 정일민 말 뭔지 제대로 이해 못했음...)
인욱: 예
일민: 그게 내가 바로 자네를 본사로 불러 들인 첫 번째 이유야
일민: 자네 만화 좋아하나?
인욱: 예
일민: 시마과장이라는 만화 읽어봤나?
인욱: 예
일민: 그 만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아주 폼 나는 사람으로 나오지? 응?
파벌에 들어가기 싫어서 현직 사장의 제의도 한 마디에 거절하잖아
일민: 불편부당
(불편부당: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일민: 아 참 좋은 말이지
일민: 근데 그게 현실에서 과연 가능할까?
일민: 사실 그 만화 속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태도도 이중적이거든
일민: 그렇지 않아?
일민: 겉으로는 중화하고 중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같지만 말이야
자기가 불이익을 받는 것 같으면 직원이든 상사든 거래처든 모조리 짓밟아버리지
(중년적인 중력적인 중령적인 으로 들리는데 뒤에 두 단어는 거의 없는 단어같아서 중년이 맞는 것 같아여)
일민: 내가 보기엔
일민: 그게 바로 그 주인공의 매력이야 사람들은 승자에게 갈채를 보내게 되어 있거든
일민: 안 그래?
일민: 재민이가 아직 철이 없지?
일민: 너그럽게 봐 줘 철부지 생활도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일민: 최영주하고 대학 동문이지
인욱: ...예
일민: 아니 뭐 긴장할 건 없어 나도 재민이하고 영주 결혼 반대하는 사람이니까
일민: 내가 보기에도 영주가 좀 아깝거든
일민: 요즘 셀러리맨의 목표가 정년 퇴직이라고 그러던데 자네도 그런가?
일민: 물론 아니겠지
일민: 평범한 친구같으면 어디 그 자리에 간 떨려서 앉아 있을 수 있겠어?
인욱: ... 저한테 원하시는 게 뭡니까?
일민: 나도 자네처럼 욕심이 많은 사람이야
일민: 나눠먹고 뺏기고 이런 거 체질에 안 맞아
일민: 아무리 피를 나눈 형제라도
일민: 인생은 어차피 도박이야
일민: 어느 쪽에 거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지
인욱: ... 욕심 만큼 능력은 없습니다
인욱: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일민: 오늘 끝까지 가는 거야
일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건배
오늘도 역시 외제차 전용 주차 구간
수정이가 영주 발견하고 그냥 지나치려는데
가물가물... 누구였더라?
영주가 누군지 생각이 난 것 같음
수정: 저... 안녕하세요
수정: 저 기억 못하시죠? 발리에서 뵀는데
영주: 아
영주: 안녕하세요
수정: 강인욱씨 만나러 오셨어요?
영주: 네 근데 여긴...
수정: 저 옆집 살아요
영주: 옆집이요?
수정: 네... ㅎ
영주가 그때 일을 회상함
기분이 나빠지는 영주
수정:저기... 저 안에서 차라도 한 잔 마시면서 기다리실래요?
수정이가 또 그냥 가려다가 말을 검
영주: 실례하겠습니다
영주 말투서부터 기분이 나쁜 게 느껴짐
영주 옷 걸어주는 수정이
수정: 뭐 드실래요? 커피 녹차?
영주: 아무거나 주세요
미희: 편하게 앉으세요
영주: 편해요
미희: 근데 강인욱씨랑 어떤 사이세요?
수정: 크림하고 설탕 다 넣으세요?
영주: 네
수정: 그러면 그냥 다방 커피로 탈게요!
영주: 네
미희: 친구 사이세요?
들고 있는 책 좀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희: 아니면 애인?
수정이도 쳐다봄
영주는 그냥 피식 웃음
미희랑 수정이는 커피를 마시는데 영주는 손도 안 댐
미희: 너무 늦으시는 것 같다 전화 한번 해 보시죠
영주: 아주 온 거예요?
미희 말은 싹 무시함
수정: 네
미희: 전화 안 하고 오셨어요?
영주: 인욱씨하곤 언제부터 알던 사이예요?
수정: 그런 거 아닌데요
영주: 우연치곤 묘하네요
영주: 그럼 지금 여기선 뭐해요?
미희: 취직했어요 팍스그룹에~
미희: 팍스그룹 아시죠?
미희: 우리 수정이가 팍스그룹 막내아들이랑
미희: 너어무 친하거든요
미희: 저하고도 가끔 통화도 하고 직접 만나기도 하고 그랬어요
자존심에 금이 가는 영주
수정: 미희야...!!
미희: 친해도 그냥 친한 정도가 아니구요 뭐 서로 집도 오가고 그런 사이예요
미희 눈새 시발... 지딴엔 수정이 세워주려고 하는데 존나 눈치 밥 말아서 먹음 졸라 짜증...
미희: 어제도 왔었지?
수정: 아니 그게요 그게 아니구요
영주: 이수정씨
영주: 무서운 사람이네?
그냥 옷 입고 나가려는데 옷이 눈에 띔
사귀던 시절에 자신이 인욱한테 사 줬던 생일 선물임...
영주: 도대체 어딨는 거야
영주: 전화는 받아 제발!!
고급 호텔에서 일어나는 강인욱
영어 신문임ㅋㅋㅋㅋ
일민: 응
일민: 가지
일민: 매장으로 먼저 가지
일민: 아무나 정상에 설 수 있는 게 아냐 자넨 그 오만부터 버려
일민: 탑이 되기 위해선 자신감은 필수지만 오만은 불필요해 적만 만들 뿐이거든
일민: 앞으로 옷이 필요하면 언제든 갖다 입어 내가 매니저한테 얘기해 둘 테니까
일민: 자 갈아입어
이 드라마는 PPL이 왜 이렇게 완벽하지...; 발리 여행사에 정장에...
미희: 야 이수정 너 출근 안 하냐...?
하루만에 잘렸냐?
헐?! 개지각
미희: 으이긍... 저녁에 출근하려다 아침에 출근하려니 니가 시차 적응이 안 되는 구나
헐레벌떡 수정이가 뛰어서 들어가고
그 뒤로 급하게 차가 한대 섬
정재민임
수정: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임: 이수정씨 제정신이야? 지금 몇 시야?
수정: 죄송합니다...
선임: 첫 날부터 교육실에서 잠을 자질 않나 대체 누구 빽 믿고 이러는 거야?
근데 그 뒤로 출근하던 정재민이 지나감 동공지진하고 한번 지나가지만
선임: 뭐 해! 빨리 교육실로 가지 않고
수정: 고맙습니다
재민: 이제 출근하는 거야?
수정: 네
재민: 왜
수정: 늦잠 자는 바람에...
재민: 어제도 회사에서 퇴근시간 지나도록 자지 않았어?
↑같이 주무신 분
재민: 그렇게 잠이 많아서 어디 회사 생활 하겠어
↑지금 같이 출근하신 분
재민이 나가자마자 코웃음치는 수정이 ㅋㅋㅋ
수정: 지는?
(여기에 영상이 잘린 건지 안 잘린 건지 모르겠음
근데 조금 어색하더라고ㅠㅠ 잘린 것 같은데 당최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안 감
수정이가 메인 로비에 배치된 걸 본 것밖에는 유추를 못하겠음)
재민: 생각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재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메인 로비에 배치시킨 거야!!!
비서: 가이드 경력도 있고 외국어도 능통하다 그러고 외모도 그만하면 빠지지 않아서...
비서: 제 딴에는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일입니다만 정 걸리시면 뒷문에 배치하겠습니다
재민: 장난합니까 지금?
비서: 죄송합니다...
재민: 강인욱씨는?
그때 인욱이 출근함
인욱의 차림새에 놀라는 정재민
인욱: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동료들에게서 반응이 엄청 좋음
재민: 강인욱씨도 지각할 줄 아네
재민: 뭐해? 시작합시다
발표도 엄청 잘함 반응도 좋고 다들 좋아함
열등감 폭팔...
희숙: 나 그렇게 꽉 막힌 사람 아니다 결혼 전에 있었던 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고 싶지도 않고
희숙: 나는 니가 결혼 꺼려하는 이유가 순전히 우리 재민이 때문인 줄 알았다
희숙: 너도 알다시피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남자들에게 너무나 관대하잖니?
희숙: 우리 재민이야 워낙 메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니까 이만한 일로 크게 타격 받을 일은 없다
희숙: 하지만...
희숙: 너는 달라
희숙: 만약 이런 일로 결혼이 깨졌다는 걸 알게 되면 너는 물론 너희 부모님 어떻게 얼굴 들고다니시겠니?
희숙: 너 인도네시아도 이 놈 때문에 갔다 왔지?
희숙: 거기다
희숙: 우리 재민이 밑에 있는 아이라며?
희숙: 우리 재민이 아니?
희숙: 아니까!! 아니까 재민이가 너 두둔하면서 똥바닥에서 지가 다 뒤집어 쓴 거야
희숙: 애가 너무 착해 우리 애기가 너 세상에서 우리 아기만큼 착한 아이 봤니?!
희숙: 내가 안 이상
희숙: 가만히 안 있는다 나
영주: 무슨 말씀이세요?
희숙: 이 남자한테 파혼의 책임은 물어야 하지 않겠니?!
영주: 어머니...!
희숙: 나 아직 니 어머니 아니다
영주: 그 사람까지 이 일에 끼어들이지 마세요
희숙: 니가 나설 일 아냐! 우리 재민이가 그렇게 상처 받았는데 내가 그냥 놔둘 것 같으니?
희숙: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희숙: 그 놈 이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 시켜 버릴 거야
희숙: 그렇게 알아
영주: 어머니!
자기 유니폼도 생기고 명찰도 생겨서 완전 기쁜 수정이
거울 보면서 열심히 연습함
근데 짐 들고 나가다가 회의실에서 우르르 나오는 사원들이랑 부딪힘
수정: 고맙습니다
엇! 강인욱 발견
수정: 안녕하세요
인욱: 할만해요?
수정: 네
수정: 같은 건물 안에 있는데도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수정: 참 어젯밤에 그 여자분 오셔서 집에서 기다리셨는데
수정: 만나셨어요?
수정: 발리에 같이 오셨던 분이요
인욱: 들어다 줄까요?
인욱: 오늘 늦어요?
수정: 아니요 오늘 교육은 다 끝났거든요 이것만 데스크에 갖다 두면 돼요
인욱: 그럼 퇴근 같이 합시다
서로 기싸움 하는데 수정이 도구로 사용하지 마라 좀...
(그리고 또 여기서 영상이 잘림 시발 ㅎㅎ... 아마 회장이 불러서 영주랑 재민이랑 같이 회장실로 올라간 것 같음
고멘네... 영상을 시발 갈아치우던지 해야지...)
희숙: 영주가 다 이해하고 양보하기로 했다
?!
희숙: 그러니까 너도 앞으로 행동거지 좀 조심하구
희숙: 영주도 회장님께 사과 드려
영주: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범진: 크흠...
희숙: 앞으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어른들 앞에서 그러는 거 아냐 조심해라?
영주: 예 어머니
희숙: 오늘 쟤 일찍 퇴근시키죠 영주랑 데이트 좀 하게
희숙: 다음에 집에서 식사 같이 하기로 하고 둘이 오붓하게 데이트 좀 해라
희숙: 진중한 대화도 좀 나누고 오해도 풀고 응?
희숙: 너는 영주 마음 좀 풀어 주고 맛있는 것 좀 사 줘
희숙: 나가봐 어서
영주: 그럼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희숙: 애기 뭐하냐 영주 기다리는데
재민: 저 그럼 나가볼게요
영주 노려보더니 먼저 나감 영주도 곧 따라서 나감
범진: 어떻게 된 거야?
희숙: 이제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재민: 어떻게 된 거야
재민이 20층 눌렀는데 영주가 다시 1층 누름
영주: 나가서 얘기해
재민: 나 바뻐 그냥 여기서 얘기해
영주: 생각이 바뀌었어
재민: 바뀌어?
영주: 지난 번에 한 말 생각해 보니까 나쁘지 않더라구
영주: 넌 너 하고 싶은 대로 살고 난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고
재민: 와...
재민: 미치겠네 씨...
영주: 아주 합리적인 것 같아 나도 손해보는 거 없고
재민: 너 지금 사람 놀리냐?
영주: 결혼은 니가 원하던 거야 원하는대로 해 주겠다는데 왜 그래?
재민: 강인욱이가 계속 니 애인으로 남아 주겠대?
재민: 그래?!
영주: 상관할 거 없잖아?
그때 엘레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림
당당하게 엘레베이터에 오르는 강인욱
재민: 미안한데 나
재민: 너한테 정 떨어졌그든?
재민: 그것도 확!!!!!!!
발리에서 생긴 일 6화 02부 끝
오늘 재민이 열등감 폭팔하는 화인듯 ㅋㅋㅋㅋ
이거 어제 시간나서 올리려고 했는데
영 인터넷이 이상해서 못올림 고멘 ㅠㅠ
그리고 자꾸 영상 잘려서... ㅎㅎ...미안 ㅠㅠㅠ
오탈자 지적해주세여 고칠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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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여시 찌찌뽕 여시가 글올렸으면 좋겠다 하고 발리 검색하는도중에 알람뜸!!! 여시야 고마웡♡
(쮸물)
@SKT T1 Easyhoon 이거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존잼진짜 ㅠㅠ
아진짜 ㅠㅠㅠㅠ너무재밋다공 ㅠ
아 진짜 재밌다........흥미진진.....................
넘나 재밌는것...미희야...다메...ㅠㅠㅠㅠㅠ일민이 쎄하고 연기개잘하는것..ㅇㅅㅇㅋㅋㅋ글쓴여시 고생했어요♡😇 잘봤어요ㅎㅎ!!!!
진짜 내 최애드라마 ㅠㅠㅠ 다시봐도 존잼
빨리 재민이랑 인욱이가 수정이 좋아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잘보고있어! 일끝나구 여시들오면 무조건 발리에서 생긴일 검색한당 ㅠㅠㅠ 새글 올라오면 설렘ㅋㅋㅋ
넘나 잘봣또 여시 ^^ 고마워
어릴땐 영주가 너무 싫었는데 지금보니까 재민이도 ㅠㅠ 뭔가 이 드라마가 진짜 그냥 단순히 네 남녀 치정 이야기만이 아니라 철없고 지들밖에 모르는 재벌들이랑 가난한 서민 남녀랑..뭐 마음으로는 영주가 인욱이를 진짜 좋아하고 재민이가 수정이를 뭐 좋아하고 그랬다는식으로 나와도..그게 진짜 사랑인지 이루어질 수 있는건지 하는 생각도 들고..지금 보니까 더 재미따 진짜
어릴땐 영주가 나쁜년같았는데 마냥 그렇지도 않네 ㅋㅋㅋㅋ재밌게 보구있어여!!
진짜 재밌다ㅜㅜ 조인성진짜 핵잘 미쳤어ㅜㅜ
참.. 누구하나 뭐라 할 수 없는 드라마..
왜 자적자하는데 옆구리 터지는건 수정이냐고요~!